2018.12.02 회의록 22:00 -
참석: 켄, 파이퍼, 인정, 이산, 사, 주운, 달프, 자기
서기: 자기, 사, 준, 이산
9시 회의였는데 세명 빼고 다 한시간씩 늦어서 10시에 시작함
성생활 / 서기 / 활동균형 / 인정파이퍼켄 생파~~
청소
지난 주 확인
청소 상태
1층 화장실: 양쪽 변기가 다 막히는 일이 있었다. 사람을 불러서 뚫었다. 정화조 청소에 관해 달프가 집주인과 연락했다. 일상적 관리가 안 되고 있다. 변기 뚫고 발판, 바구니 등에 튄 오염물을 씻지 않고 그대로 방치했다. 마무리까지 잘 하는 습관을 만듭시다! 작은화장실은 누군가 계속 샤워를 하고 환기를 제대로 안 한다. 거기에다 문 바깥으로 샌 물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어서 위생과 청결과 다른 사람의 사용에 불편을 준다.
변기에는 화장실용 휴지만 버리기, 고양이 화장실 정리할 땐 변만 변기에 내리고 굳은 모래는 전용통(이번주에 만듭시다)에 모아뒀다가 일반 쓰레기 배출할 때 한번에 버린다.
씻기 전 휴지와 발판 치우기, 씻고 난 뒤에 벽과 바닥, 변기와 세면대 밑의 머리카락 모아서 쓰레기통에 버리기, 환풍기 켜기.
세면대가 더러우면 비누칠해서 한번씩 씻어준다.
세탁기는 사용하기 전 먼지필터가 끼워졌는지, 혹시 고양이가 들어가진 않았나 확인한다. 세탁이 끝나면 빨래를 바구니에 담고 세제통을 앞으로 당겨서 물기를 말린다. 통에서 먼지필터를 분리해 먼지를 버리고 펴서 말린다. 세탁기 뚜껑은 열어둔다.
2층 주방 : 요리한 사람이 되도록 가스렌지를 닦았으면 좋겠다
못 한 사람: 자기(공동), 인정(개인/공동), 달프(개인/공동), 켄(개인), 마리아(개인/공동)
왜 청소를 못했는가?
우울했네요(자기), 공동구역은 어제 하기로 했는데 논다고 못 했고 오늘 하려고 했어요.(인정), 전 시험을 쳤구요. 놀다가 토요일 밤에 해야지 하는데 토요일 밤에 뜻밖의 친구가 왔구요. 근데 월요일날 저는 부산에 가서 그전에 뭔가 1층을 싹 다 청소하고 가려구요(달프), 저는 이번주에 감기를 달고 살아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거 같습니다(켄)
다음 주 청소
1층
공동구역:
사(목), 준(화)
분리수거(1,2층) : 인정
주방: 준
큰 화장실, 작은 화장실: 에이
큰방: 켄
작은방, 작업실 : 마리아
2층
공동구역: 이산(화), 파이퍼(목)
큰방: 이산
미닫이방 : 파이퍼
작은방: 자기
큰화장실, 작은화장실: 사
주방: 달프
기타
2층 뒷공간 / 계단 / 1층 앞 공간 / 1층 뒷 공간
지난 추가 청소: 자기(락앤락정리-1층뒷공간에 이락이네에서 온 락앤락 한봉지 있습니다/뚜껑 없는 건 따로 빼두어요!), 에이(김치냉장고 냄새 제거와 냉장고에서 큰 식품 이동), 켄(냉장고), 준(1층 계단 밑 정리+야외용청소도구-해리포터 빗자루,삽- 구매)
못 한 사람: 자기, 준, 켄 —> 이번 주에 하기
추가 청소: 동파대비-1층 뒷공간 보일러 수도관 따뜻하게 하기/파이프 보온재 사용(인정), 문/창문 물기 찾아보기(달프), 쌀독 청소-외부세척(켄,마리아), 1층 화장실 샤워기 교체(인정)
다음주 할일: 커튼달기
계단 밑 맨홀(정화조) 밟으면 꺼지니 조심하자
종이상자는 각자 정리하기
지출
지난주
현관과 바깥청소도구: 빗자루, 눈삽 (준 담당)
1층 정수기 필터 -> 이번 주
1층 욕실 선반
새로 들어온 가구: 1층 작업실 책상, 소파, 작은방, 1층/2층 작은방 수납장(트롤리) = 약 10만원
막힌 별비 뚫은 비용
감자, 올리브유
정수기 필터, 커튼레일 구매ㅠㅠ
가구: 옷장(1/2층), 1층 거실 테이블(보류)
두부모래
회계
우선 평집의 한달 재정 계획은 이렇습니다. 이상적으로.
수입
2,500,000원 + a(단투비)
지출
2,160,890원
잉여
339,110원
그러나, 11월 재정은 이랬습니다.
수입
2,652,674원
지출
2,090,890원+아직 내지 못한 공과금 60만원 가량+아직 못 돌려준 사비지출 8만원 가량
= 약 287만원(20만원 가량 적자)
나름 괜찮아보이죠? 다음 달에 메꿀 수 있을 것 같죠? 회계 장부가 사람 눈을 가리는 방식입니다. 파고들어봅시다.
우선 수입평가.
2,652,674원 내역.
10월 이월금 430,674원
11월 장투,단투비 1,618,000
옛날의 미수금 수입 604,000원
이번 달 미수금은 80만원입니다. 그 미수금 분량을 메꾸기 위해 옛날 미수금 60, 단투비 6만8천, 이월금 43만원이 동원되어 예상 수입보다 대략 25만원 높았습니다. 말 그대로 미래를 팔아서 오늘을 살던 우리 모습을 돌아볼 수 있죠. 그런 현실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안정합니다.
지출평가.
2,090,890원+아직 내지 못한 공과금 60만원 가량+아직 못 돌려준 사비지출 8만원 가량 = 약 287만원
식비 438,450원(예산에서 약 3만 8천원 초과)
잡비 493,470원(약 44만원 초과)
냥이생활비 38,970원(양호)
기타-생일비용 0 (사비지출)
공과금 60만원 가량
용달 5만원(사비지출)
그나마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지출내역입니다. 식비는 어느정도 초과했지만 잘 먹고 잘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잡비, 재앙과 같은 초과내역이지만 살펴보면 똥요정와 한돌바(40만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수지출이지요. 이것을 메꿀 방법은 우리가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냥이생활비는 평소와 같이 쓴 것처럼 보입니다만, 사실 사료나 두부모래는 사지 않았습니다(스크래쳐값). 다음 달의 지출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달에는 에이님의 생일이 있었고, 인정이 사비로 지출한 3만원 가량을 아직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곧 해줌 ㄱㄷ. 용달도 마찬가지로 준아 기다리자.
공과금입니다. 60만원 안에는 월세112만원, 빈고이용분담금24만원, 빈고개인출자유도금6만원, 가스전기수도인터넷이 포함됩니다. 이번 달 가스비는 2층 12만원에 1층 6만원이었습니다. 다들 등 따셨겠지만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1,2층 합쳐서 12만원에 살도록 노력해봅시다.
12월 계획
12월 시작금액은 대략 10만원입니다. 은행 문제로 아직 확인이 안된 공과금 60만원 가량 사용까지 감안했을 때 그렇습니다. 빈고 평집 계좌의 잔액도 제로입니다(소담, 이락이네의 잔액을 옮길까 하다가 그냥 빈마을 금고로 보냈습니다)지출의 유연함, 우리 삶의 윤택함을 줄 수 있는 잉여자금이 제로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타계하려면…
분담금은 할 수 있는 한 빠르게 냅니다. 미수금을 만들지 않습니다. 미수가 계속되면, 융자가 필요한 그켬의 상황이 도래합니다.
가스 사용료를 줄입니다.
한돌바와 똥요정 비용 40만원을 빈마을금고에서 쓸 지 우리가 안고 갈지 논의합니다.
케이시기금 팀은 얼른 움직입시다.
더 많은 단투를 받습니다.
가구를 살 때는 치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미수금이 없을 때, 우리의 한달 잉여금이 34만원임을 기억합시다!
무능한 회계를 갈아치웁니다.
한돌바(집들이):빈마을 기금(마을회의기금) / 변기 뚫기: 빈마을 적립금(재난대비기금) —> 마을 회의 이후에 결정하자.
미수금 이야기
구체적인 미수금 반환 계획 공유가 필요하다(12월 중순 이전, 전체공유 예정)
미수금 액수가 커서 다같이 공유할 필요 있어서 이야기 꺼냄
재무상담 찾아보기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다시 함께 이야기하자
보일러 사용
겨울에 특히 많이 들어가는 지출 항목, 무조건 춥다고 보일러를 틀려고만 하지말고 되도록이면 두꺼운 이불을 덮고 따뜻한 옷을 입도록 하자
매트가 항상 깔려있어서 단열이 잘 안된다. 매트를 치우자.
요리 하고, 평상시에 창문 열어놓으면 잘 닫자
보일러 관리가 잘 되는가?
평소에는 외출로 해두고, 추운 날 잠자기 전에 온돌로 65도-70도 정도로 2시간 달군다. 잘 때 꼭 외출로 돌려두고 잠을 잔다
보일러 틀때는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도 보일러에 관리할 수 있게 하자.
다음주에 보일러 트는 날씨 온도 기준을 정합시다.
12월 계획
가스 사용료를 줄입시다.
한돌바와 똥요정 비용 40만원을 빈마을금고에서 쓸 지 우리가 안고 갈지 논의합니다.
케이시기금 팀은 얼른 움직입시다.(마을회의 전에 만나서 얘기할것)
고양이
짜이 발톱깎기 확인(자기, 에이) —> 못 함. 이번주 집사가 하자
화장실 청소 확인(파이퍼, 인정) —> 했음
화장실을 큰방->거실로 옮겼고, 전에 받은 여분용 화장실도 개시했음.
음식물 쓰레기통을 발굴해서 굳은 모래 모아두는 용도로 쓰면 될 것 같다.
짜이 식사량 감량 —> 조금씩 덜 주는 중. 최근에 위액을 조금 토했다.
고양이 집사 일기
1층 앨리스 수납장에 고양이 일기장이 있습니다.
자기, 에이, 준
고양이 집사의 역할
의식주 챙기고 배변 관찰 - 밥, 물, 화장실
고양이와 함께 시간보내고 놀기
매일 양치하기
그때그때 소식을 공유합시다! 1층 앨리스(하얀 수납장)에 짜이 일기장이 있는데 고양이 일기장으로 바꾸어서 같이 씁시다.
후기
만나서 분배/역할조율 등 못함
양치질 못함
제대로 안 한 것 같고, 똥 치우기 같은 건 했는데 양치 못했고. 기운이 없어서.. 세명이서 하는게 더 얘기가 잘 되어야되는데.
처음에는 실패할 수 있고 앞으로 점점 나아질 거라고 생각.
잘 안된 것 같다는 느낌. / 한명이 낫지 않을까? / 아직 1주했으니까 이번달동안 더 해보자.
화장실 보기 = 변을 치움, 놀기 = 낚싯대(짜이는 노는데 이락이는 안 놀더라)
낚싯대 쓰고 바닥에 두지 맙시다. 노트북 선반 밑에 고양이 용품 모여있다.
이번 주 고양이 집사:인정, 이산, 마리아
1월에는 병원에 갑시다. (가던 병원 갈지, 바꿀지는 1월에 얘기합시다)
역할 분담
회계: 이번달에 인수인계합시다. —> 켄
구매: 이번달에 인수인계합시다. —>파이퍼
집사: 다음달에 인수인계합시다.
공동체활동가: 자기. 몇 달 더 한다.
장단투 현황
단투: 물란(달프 지인이었음), 풍월, 가온
2층 세탁물 통 1층에 계속 있는데 챙겨주세요.
장투: 쫑이 장투 시작!(12/10)
확인사항
은평 빈집 안내문
아직 못 함. 초안 작성해서 공유하겠습니다. (우선 문서라도 만들어봅시다)
성중립 화장실 포스터
아직 ㄴㄴ.
12월 일정
회의 이후 라이브 에이드 시청
내일 요시다 기숙사 사람들 방문 (13:30) 밥준비 필요
인정, 사, 준, 이산, 켄
12시에 밥 준비 시작
12월 빈마을 회의
안건: 빈집 잉여금 정리, 케이시 기금 이야기, 똥요정 비용 처리
언제? 12월 8일 20시 (저녁 먹을 사람 미리 오기)
간식: 호박전
한번 더 홍보하기
12월 6일 소개 요청 - 빈집을 소개하자! 할까?
살림 워크샵
언제?
12월 11일 19시 : 사, 준, 인정, 파이퍼, 이산, 마리아
주제: 화장실 청소 전반
29일:
모임에서 정해야 할 것
다음 모임 시각과 주제, 다다음 모임 날짜
연말잔치
날짜 취합이 안되서 사가 설문 올리겠음
켄파이퍼인정 생파(몰아서 하자)
연말잔치랑 같이 하자!
케이크 - 비건 케이크 미리 예약하자. 5만원 짜리ㄱㄱ
홍보사항
성소수자 부모모임 정기모임 가는데 같이 가실분 같이 가요. 12월 8일 토요일 16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24일)
파이퍼의 회사에서 채용공고가 떴다(파이퍼에게 문의하세용)
김장하자. (망원캠프랑 같이 합시다.—>달프)
칭찬사항
가구 옮긴 사람들 고생했습니다
변기 뚫은 사람들도 고생했습니다
똥요정에게 기도합니다.
파이퍼가 아름답습니다.
분리수거 하는 사람도 칭찬합니다.
개선사항
노트북 있는 사람들 서기 같이 해주세요. 매번 하는 사람들만 하네요.
뒷정리를 잘 하자. (컵, 변기, 샤워 후 머리카락, 1층 작은화장실 바깥으로 자꾸 물이 샙니다, 환풍기 잘 틀기, 책상 위 정리)
화장실 물을 잘 내리자!
자신이 사용한 자리는 깨끗이 치우자
1층 작업실에 있던 책상의 거취
2층 큰방에 책상을 두면 좋겠다.
둡시다.
개인짐 정리 하기로 했는데 안 됐다. 널부러진 짐들 정리 하자
다음주 토요일에 달프의 모친이 오실 수도 있다.
한주나눔 (라이브에이드가 곧 시작이라 각자 글 쓰는걸로 대체함)
인정:수영연애함
사: 머리자르고 곧 대만감
자기: 죽고싶다 기운이없다
마리아: 굉장히 먼 곳으로 알바를 하루 다녀왔고 하루이틀 더 갔다올 계획이에요. 힘들었어요.
이산: 내일 외박해요 애인집 놀러감ㄱㄱ, 연극제 송년회+예술경영초면파티가요~
켄: 몸이아픔
달프: 시험끝났음
준: 일년전 장투 게시글 부끄럽다.
파이퍼:출근연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