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 0519 회의록

소담 조회 수 5595 추천 수 0 2018.05.20 08:05:13

2018.05.19 소담회의

참석자 달프, 준, 다옴, 소년, 사, 케이시, 로잉

  • 청소

    • 소년 작은 화장실 청소했다.

    • 산초.. 분리수거 했나. 하기는 했지만 완전히 안 했을 것이다.

    • 준 해방 청소했다.

    • 개인담당 구역은 다들 했다.

    • 오아 구역은 다옴님, 산초 구역은 사가 뽑았다.

    • 공동구역 청소는 산초 외엔 다들 했다.

    • 소년은 반찬당번을 이어간다.

  • 지출

    • 과탄산소다를 샀었나.. 샀다.

    • 포도씨유 사자.

    • 방충망스티커



  • 통합재정

    • 어제부로 기존통장 잔액은 빈고로 이체완료

    • 오늘부터 새로운 통장으로 재정시작

    • 남은 이번 달 예산안(식비,잡비)을 짜고 빈고에서 꺼내 씁니다.

      • 4월은 식비가 120,560원사용되었습니다.

      • 5월은 올리브오일.마늘 등 대량구매가 많아 현재 157,462원이고 아직 쌀구매대금도 안 보낸상태임.

      • 한주에 한 번 장보고 쌀구매대금까지 해서 남은 달의 식비는 80000원 정도 나갈 듯 해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100000만원으로 잡는 게 좋을 듯.

      • 잡비는 현재 일인당 10000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크게 잔액이 남거나 넘어버리는 경우가 없어서 현재 쓴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책정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러면 22770원입니다

      • 이번달 짜이용품은 다 샀으니 따로 예산책정안 해도 될 듯합니다.

      • 5/27일에 있는 영화상영회에 쓰인 놀이기금으로 20000원책정

      • 총 142770원입니다.

    • 케이시 이번달 분담금 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반환계획은 취직하고 얘기해도 될까요?

      • 다음주는 일 못하고 다다음주에 구직하려 함

    • 준 분담금 25일에야 가능.

    • 미수금

      • 동구름, 자기->사

      • 인정,정연->달프


  • 화장실에 실리카겔 두기

    • 실리카겔은 제습제입니다.

    • 집에 있는 제습제 삼일정도 사용해보고 다시 얘기하자

  • 생일인 분

    • 없나요..

    • 소년 : 다음 달이 생일인데 저는 나가는.. (아아아아)

  • 영화 상영일

    • 27일 8시

    • 비건라자냐 만들예정

    • 록키호러쇼

  • 마을회의 안건

    • 온지곤지 사용 여부

    • 빈집활동가,빈집재정활동가

  • 짐 정리하기

    • 짐 정리가 안 되고 있다. 산초도 달방에 빨래를 쌓아놓았는데.. 오늘 회의에 없어서 뭐 그렇고. 사와 달프는 트렁크에 짐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유선 짐도 얼른 연락을 해야겠고요.

  • 외박은 알리고 하자

    • 단투분 오셨을 때 그 자리에서 자야할 수 있고...걱정도 되고...

    • 케이시 월~금 외박합니다.

  • 산초

    • 집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 요즘 힘들어 보인다.

    • 한달째 힘든 산초.

    • 못 할 때는 미리 얘기하면 다른 사람이 할 수도 있으니까요

  • 역할분담

    • 준 집사 희망

    • 지출 소년-->준을 추천함(소년), 달프는 사를 추천함. 준도 사를 추천함.

    • 회계는 달프가 이어간다. 통합재정이 정리되는 동안은 달프가 이어 일한 후 인수인계를 시작하자.

  • 마늘 같이 까자

    • 시간 날 때 계속 깝시다.

    • 마늘 깔 때 물에 담궜다 까면 잘 까진대요. 대신 물로 질척해진

  • 짜이

    • 병원

      • 주말에 지켜보고 월요일에 병원에 데려갈지 말지 결정합시다.

      • 우선 전화로 상담을 해보자.

      • 달프와 사가 짜이 병원비 마련을 위해 여성영화제에서 열리는 마켓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마켓F 6월 1일 ~ 7일

      • 준비나 판매 때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도웁시다

      • 홍보하자

      • 간단하고 떨어져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걸 만들자

  • 다음 회의 26일(토) 9시

  • 마을회의는 31일 21시 온지곤지입니다.

  • 한주나눔

    • 짜이: 발정기가 왔습니다. 털이 산처럼 빠지고 아무데나 오줌을 눕니다. 목청 높여 웁니다. 인간들이 월요일 병원에 전화하려 합니다. 내가 울어서 괴롭냐냥? 나도 괴롭다냥!

    • 케이시: 중국어 시험이 드디어 끝났고요. 그래서 음 뭐라하지 조금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고요. 이렇게 뭔가 끊임없이 하는데서 벗어난 것 같아 기분은 좋지만 또 뭔가 생기겠죠,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가는데 문제는 그 일정 확인을 안 하고 버틀러 발제를 맡아버려서 토요일 일요일 쯤에 발제를 완성하고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저 대신 할 사람 있는지 물어는 봤는데 답변이 안 왔어요. 답변을 기다리거나 제가 하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

    • 달프: 저는 일주일동안 뭘 한듯 안한듯 그러네요. 결과물이 남아 있으니까 뭔가 했다는 얘기겠죠. 업무라는게 쌓이더라고요. 독일어 수업은 까이고 있고요. 공부 왜 안하지.. 달프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요. 일을 하고 있고, 다음 주에는 샌드위치 레시피 연구를 할 것 같고. 특별히 뭐가 없네요. 끝.

    • 다옴: 다옴입니다 (와아). 노는집이었을때 한달정도 장투했던 다옴이고, 이번엔 병원진료를 받기로 해서 겸사겸사 왔습니다. 내일 아침에 나가고요. 오랜만에 오니까 좋네요. 뭐 하는 건 없지만 마침 또 집회의라 그래서 더 좋고. 요즘 생활은.. 논문보단 보고서와 과제와 기타 등등 맡은 업무와 책임과 역할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우선순위를 정해서 꾸준히 계획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은 요즘이고 방학 전까진 제가 할 일들을 미루지 말고 조금씩 해보자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 소년: 월요일은 교회에서 하는 독서모임에서 쇼코의 미소라는 책을 읽었고요. 1516일은 친구를 만났고요. 신세진 분들에게 인사하고. 17일날 오일팔 전야제를 가족들이랑 갔고요. 제 입장에선 어렸을 때 추억이 있는 전야제였어요. 어제는 형 집에서 자고 왔어요. 이상입니다.

    • 다옴 추가: 저 유월에 한번 더 올수도 있습니다.

    • 로잉: 저요 그냥 고민이 많아요. 끝.

    • 그 사이 케이시는 주방에 쌓여있던 식기들을 정리했다고 한다.

    • 사: 저도 일이 많은 한 주였는데 어찌저찌 일을 다 하기는.. 하지는 않았는데요. 포기한 일들이 있었는데 마감기한이 있는 일들은 기한 안에 해서 다행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바쁠 것 같고요. 요즘 좀 목이 따갑고.. 미세먼지는 아니고 모르겠어요. 요즘 감기 엄청 무섭다고 하니까 다들 조심하시고. 황금주목씨가 집에 왔어요. 달방의 어디 보면 요렇게 있는데.. 아무튼 나중에 땅에 심어서 쑥쑥 크면 좋겠고요. 그때까지 잘 키우는게 우선 중요하겠죠. 고양이 책을 빌려서 좀 읽고 있고, 같이 노는게 무척 중요하다고 해서 좀 자주 놀아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니가. 오늘 놀다가 짜이가 발톱으로 사냥감을 낚아채려고 했는데 제 손에 찔려가지고.. 흔적이 남지는 않았는데 아파서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소년 : 제습기 물통 가끔씩 봐주세요. 제습기 필터는 씻어도 되지 않을까요. 네.

    • 사 이어서: 오랫동안 기다리던 연락이 와서 좀.. 약간 개인적인건데 확인을 안해서.. 회의 끝나고 할 건데요..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좋은 거면 좋겠습니다.

    • 준 : 피곤하네요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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