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1,492
{{{{{{{{ 두둥~ 2월 18일 열린 집사회의 }}}}}}}}
참가 : 지각생,미나,존도우,디온,양군
1.오늘의 안건
1) 재배치 논의
3월에 달군승욱 돌아오구, 4월 가파른집 재계약 혹은 집을 옮길지가 결정된 후에 확실히 논의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아랫집은 새로 들어온 장투들이 많기 때문에 좀더 적응 기간(?) - 빈마을 이해기간이 필요할듯
6개월이라는 재배치 기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좀더 논의가 여러모로 진행되었으면..
재배치 논의를 너무 긴박하게 잡지 말고, 긴호흡으로 얘기해보자.
오리엔테이션 제안 - 빈마을에 산다는 것은 ( )이다?
이번 빈마을 잔치때 내용을 풍부하게 해서 새로 들어온 장투들이 좀더 빈마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자
이번 빈마을 잔치는 빈마을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좀더 가깝게 하는 장이 되었으면
* 전체적으로 이번 재배치 논의는 좀더 긴호흡을 가지고 천천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며 진행하기로 함
2) 마을 가이드 만들기 - 빈마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이왕이면 빈고 가이드도 만들자!
각 집별로 1명 이상이 주관적이고 부정확한 집별 가이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초안부터 시작해서 점점더 풍성한 내용을 만들어 가기)
빈마을 소개문과 찌라시도 만들어보자
빈고에서 '빈마을 소식지' 제작 지원 - 소식지 기획안 공모 예정(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함)
빈마을 가이드를 각 집사가 책임지고, 다음 집사회의 때까지 제출
(안써오면 회의시간에 15분 글쓰기로 대체함)
3) 빈마을 잔치
ㅁ. 음식
집별로 준비
저녁만찬은 칼국수 봄동 겉저리 (아랫집에서 20인분 정도를 준비예정)
각 집별로 음식 하나 이상은 무조건 준비해 오기
일요일 아점(아침겸점심)은 채식으로 한다.
Q. 취침문제
당일날 아랫집에서는 혼숙이 안되게 침실을 배치하자.
ㅔ. 프로그램
1/ 빈마을 이야기 - 손발이 오그라드는 촛불 토크
- 메인 이야기 테마 : 나와 빈집
- 나와 빈집을 주제로 쪽지글 쓰기 (저녁 만찬후)
- '나와 빈집'과 관련된 물건을 하나씩 가져와서 사연 얘기하기
(장투 및 손님여러분~ 각자 추억의 물건 하나씩만 꼭 준비해와 주세요)
2/ 장기자랑
- 각 집별 및 개인별로 준비
3/ 드레스 코드 레드
- 레드 패션을 되도록 준비해 보자 (빨간양말, 빨간립스틱, 아무거나 빨간색으로 당신의 파티 패션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4/ 옥상텃발 오픈개장 클린업 파티 (일요일 아점 후)
- 옥상텃밭 정리
- 흙일구기, 거름주기, 씨뿌리기
2. 오늘의 공지
* 다음 집사회의는 다음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입니다. 다음 주 초에 연락 돌려서 정확한 일정 결정하구 공지 올릴 예정 - 주요 안건은 세돌맞이 빈마을 잔치 준비 최종체크
* 지각생이 영상(슬라이드쇼)작업 준비 중 - 도와주실 분 혹은 관심있는 분 혹은 사진 가지신 분, 특히 영상에 쓸 수 있는 음악 추천해 주실분은 지각생에게 필히 연락을 부탁해요(지각생 핸펀 고장 중 - fosswithyou@gmail.com 으로 이메일 보내주삼)
* 21일-22일(월,화) 아랫집 손님으로 신정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열명 정도 찾아올 예정입니다. 아랫집 장투들의 이동이 다른 집으로 있을지도 모르니 많은 협조 부탁합니다.
* 옆집 장투 현재 6명 (프리맨은 계속 연락이 안되구 있어요. 하지만, 새로운 장투가 4명이나 들어왔어요. 손님방에도 이틀에 한번꼴로 손님이 숙박중)
* 아랫집 장투 현재 8명입니다. 새로오신 장투분들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비번 : 1111
21 22일 선정중 MT 내부사정으로 취소 됐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