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일시: 2017.07.06 23:30

장소: 노는집

참석: 도스, 사, 우더, 오디

10시에 회의를 하기로 했으나, 청소를 하겠다는 사람들의 요청에 청소가 모두 마친후 회의를 시작함.

한주 나눔

우더: 일과, 밴드와, 오버워치와, 혓바늘로 지내고 있습니다.

사: 덥구요. 화장실 청소 너무 싫구요. 엄청 바빠요. (화장실 문을 열어둘까요?) 다음주에 2박 3일 정도 홍성에 가요.

도스: 엄청 오랜만에 주방청소를 해서 속이 시원하고, 후련하고, 에세이가 한주밖에 안남아서 마음이 불안하지만.. 괜찮을가 싶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덥네요. 선풍기 하나 더 사요.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하는데 잘 안되고 있어요.. 운동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오디: 저는 그럭저럭 보내고 있습니다. 어스시 시리즈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그리고 요즘 옵치 하고 있어요. 스킨 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비가 많이 와서 집이 많이 습해요.

안건

청소

도스: 주방만, 공동구역 못함

청소 못한 사람한테 벌칙줄까요? - 베란다 청소 어때요? -

수세미 파란색으로 청소했어요. 연두색 실리콘 수세미로 앞으로 설거지 해요.

행주랑 수세미 삶기도 해야할거 같아요.

사: 전부 했어요.

곰팡이가 마구마구 피려고 하고요. 변기 뚜껑이랑, 나무발판이랑 곰팡이 피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환기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벽에 곰팡이가 펴서 닦았는데 아마 계속 해줘야할거 같고.. 머리카락이 잘 안버려져 있어요. 신경써주세요. 누가 자꾸 주방에 설거지 거리를 자꾸 놔둬요.

우더: 전부 했어요.

작은 화장실은 곰팡이가 많이 슬지는 않았어요. 샤워키 물이 새기는 하는데 저기서 샤워는 안하는까 괜찮을거 같아요.

작은 화장실에 비누가 세개나 있고, 치약도 네개가 있는데 정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오디: 전부 했구요.

음식물쓰레기가 두봉지가 꽉 차서 냉동실에 있었는데, 너무 많이 쌓아두지 말고 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렸어면 좋겠어요.

재정

6월에 잉여금이 조금 남음.

7월에 장투비 3인이 내고, 식비 5만원 정도 인출.

8월부터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고 합니다. (우더? 개미?)

다음 회의때 다시 이야기해요.

살것

-빙수기: 자동빙수2~3만원 선, 중고로 5만원 정도면 카페에서 파는 빙수기 살 수있음. 얼음을 신경써서 더 만들자. 큰거는 1리터짜리도 있고요. 작은것도 있는데 와트 높은거로 잘갈리는거로? 잘갈리는 정도라던가 그런거 위주로 확인해보자.

-선풍기: 다다음주에 에어컨이 오면 다시 이야기 해보기로 하자

페미니즘 책을 거실 책장으로

거실책장 제일 윗칸 비우고 책 넣기.

치약 칫솔 정리

치약은 조금 남은 거 먼저 써버리고 버립시다.

칫솔은 너무 많은데 주인 있는거만 남기고 버립시다. (사진 찍어서 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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