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23일 살림집 회의

서기: 민정

참석자: 민정 정민 파스 하루 금석 강산

사회: 하루

 

동향

정민 - 폭풍입니다. 정신과 시간의 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파스 - 알바하고 육체 알바하고 하루 하면 이틀 폐인처럼 있고 또 월요일날 알바갔다오고. 월요일은 초등협동조합 설문조사를 받았고. 그리고 뭔가를 했어야 하는데 안 하고 있어서. 다시 내일부터 일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냥 좀 너무 피곤하고 밤에 일을 하는 알바보다는 계속 할 수 있는 알바를 구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밤에 일하는게 힘들고 그러니까. 낮에 똑같은 강도를 했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이런건 적지 말아요. 맞아. 조선왕조실록에 태종? 이 적지 말라고 한 말까지 적혀있다고.

하루 - 지난주에 일이 너무 바빠서 그거 넘기고 이번주는 그래도 좀 나은가 싶지만 아직 바쁘고요. 일 구월달 까지 하고 시월달 한달 쉬니까. 그리고 공유사항때 공연날짜 정한거 이야기 할게요. 그렇게 지내고 아마 다음주 말 짝궁이 올라올거에요. (파스-우리집에 와요? 왔으면 좋겠다. 재밌는데.) 요즘에 보는 미드가 생겨서 열심히보고. 아마 다음주쯤에는 컴퓨터를 사서 덕질을 열심히 해볼까.

금석 - 저는 그럭저럭 잘 살 고 있습니다.

민정 - 저는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연애도 하고 싸우고 좋네요. 기타를 시작했고요. 동아리 하러 올라와서 조금 살다 갈거에요.

 

세탁기

하루 -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비싸요. 중고가가 십만원 이하는 없고 십만원에서 십오만원 사이에요. 운반비는 생각보다 얼마 안 들고. 아마 우리집에 필요한건 십오만원 안되거나 조금 넘을 것 같아요. 중고 가전제품하는 곳에서 통을 세척해서 주는거고. 다 비슷비슷해요.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이야기하는 건 세탁기 사기로 결정이 되면 물어보려고 안 물어봤어요. 전화할 시간도 없고.

정민 - 통돌이를 하면?

하루 - 통돌이는 건식이어도 되요. 그리고 저쪽에서 쓰면 겨울에 얼 것 같아서. 연구소가 그렇다더라고요. 우리도 아마 겨울에 얼거에요. 전에 살던 사람들이 괜히 화장실 안에서 쓰는게 아닐거에요.

파스 - 이번주까지 돈 남는게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볼게요.

정민 - 그러면 기사는 안부르는걸로 할까요. 피자아저씨한테 보내는 걸로. 파스가 뜯어볼 수 있으면 그러는걸로.

금석 - 그림 올라오면 그림 시켜요.

 

휴지랑 샴푸는 슈퍼에서 사서 쓰는 걸로.

하루- 우리집은 샴푸를 대용량으로 사도 한달이면 다 쓸 것 같아요. 코스트코 가면 싼 큰걸 살수 있고. 그럼 지금 있는 바디워시가 전신쓰는 거니까 그걸로 써보고 제가 본가 가서 사오는 걸로 할게요.

이번주에는 휴지만 사고 바디워시가지고 샴푸대용쓰다가 하루가 본가 갈 때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사오는 걸로.

 

하루 - 밥 오늘 아침에 늦을까봐 못 넣고 갔는데 여름이라 음식이 아직은 상할거에요. 그래서 그걸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공유사항

하루 - 1019일 살림집에서 파티해요. 시월달에 쉬면서 제가 집안 일을 좀 하고 짐도 정리하고 작업실을 좀 비워두려고요. 아니면 아무것도 정리 안하고 하는 것도 괜찮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술먹고. 공연이 주목적인게 아니라. 요리도 좀 하고. 1차를 집에서 하고 2차를 배드민턴장에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정민 - 일요일날 해방절축제 뒷풀이 해요.

 

가을 작물 뭐할까요?

잎채소 할까요. 허브 괜찮을 것 같아요. 허브 알아보고 무도 괜찮네요. 적당히 심고 기다리면 되는걸로 해요. 내년엔 감자에 올인해요.

 

당번

하루 - 옥상

좌인 - 바닥닦기

강산 - 반찬

정민 - 화장실

파스 - 분리수거/걸레빨기

금석 - 빨래

 

 

 

 


그림

2013.08.29 19:31:04

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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