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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12.1
장소 : 구름집
참석 : 지비, 우루, 글쎄, 우주, 오디, 서원, 윤우
서기 : 오디 (서원이 이번엔 차례를 넘기고 다음에 두번하기로 함)
한주나누기
우주 : 춤선생님이 스튜디오를 내서 월요일에 오픈파티에서 놀았음. 편육과 시루떡을 챙겨옴. 두군데 출근을 하는데 둘 다 월급이 없음. 쉬는 날은 거의 없을 듯. 3년만에 출근을 했음. (유일한 출근자)
글쎄 : 지난주까지 출근하고 끝남. 이제 놀거임. 되는데 까지. 목감기는 밖에서 수발 받으면서 전부 나았습니다. 끝
우루 : 이번 한주동안 에너지를 좀 많이 썼음 (어디에요?) 여기저기 나가고 마을잔치,김장,윤우랑데이트(윤우랑은 지난준데? 다른여자아니야? 이여자 저여자 만나니까 기억을 못하지) 요즘 다른집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서원 : 어...음...엄청...지비가 엄청 위협이되요. 에너지가 불안정한 사람이 있으면 불안한데...자신의 욕망밖에 모르는 짐승같은 사람이라..(지비:제가 괴롭히당하고 있어요.ㅜㅜ) (지비 심신이 거덜남) 어제 마을잔치에서 지비를 위로해줌.
윤우 : 우루와 우아우아2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집에 매실고추장이 들어와서 레시피를 찾아왔는데 떡이 들어간 고기볶음을..우루에게 레시피를 주고 준비하라고 했더니 '네 주인님'. 이라 답함.든든 했어요. 우리집에 한달동안 살 여자친구를 구하고 있는데 12월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명 아시는 분 있으면 소개 부탁해요. 우리집 좋아요. 따뜻하고, 작업방도 있고, 마루도 넓어요.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요.
지비 : 요즘 매일 매일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고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우주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는건데..(왜? ㅅㅇ때문에?) 네!역시 그를 받아 들이는게 아니었어요. 늘 후회 중 입니다.
요즘 매일 매일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찌고 있어요. 오늘 몸무게를 쟀는데, 최근 4년만에 처음으로 70kg을 넘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먹고 있어요. (지금이 보기 좋아요) 주말에는 제주도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가 와서 같이 시간을 보냈어요. 같이 보드게임을 하고 놀았더니 재미있었는지 다다음주에 또 올거 같아요. 진해에서 복무중인 군인인데...역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수 없는 구름집의 매력 ㅋ 요즘 전 너무 행복 합니다(강조)ㅅㅇ & ㅇㅇ만 없으면..(우리는 위로를 해준건데 왜..) 잘지내고 있으니까 제 걱정 좀 하지 마세요.제발.. 힘들다..하아.
오디 : 지난주 회의때 감자튀김 먹은게 맛있었구요. 화요일에는 세미나가 있어서 준비하고 뒷풀이하면서 많이 먹었어요. 목요일에는 변두리영화제에 가서 '나는 정의파다'를 봤어요. 재미있었어요. 금요일에는 부채전쟁강연을 듣고 뒷풀이를 했어요. 토요일에는 결혼식에 갔다 왔고요. 일요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김장을 하고 힘들었어요. 일주일내내 많이 너무 먹었어요. ㅜㅜ
안건
구름집 빈고 계약서 작성
계약책임자에 관한 각자의 생각
- 지비 : 원래 내년되면 바로 시골 내려갈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바뀌어서 3월까진 거의 안갈 것 같고, 그 이후에도 계속 있을수도..계약 책임자 하고싶고 만약 나갈시에는 인수 인계 잘 하고 가겠음.
- 서원 :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이라.. 하려면 할 수 있는데..잘 모르겠다.
- 우루 : 앞일이 확실하지 않아서 걱정. 보류
- 글쎄 : 할 생각은 있음. 벌써 이곳에서 6개월을 살았는데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주변상황을 좀 봐야할 듯. 계속 빈마을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은 있으니까..
- 우주 : 해도 상관없음. 처음에 한두달 생각했는데 벌써 6개월.. 여러가지를 봤을때 계속있을거 같음.
- 오디 : 할 수있는 다른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이 하면 좋을듯
- 유동 & 한돌 : 돌아 오면 물어보기
모두 입장 정리해서 다음 회의때 계약서 작성 하는걸로
회계 정리 후 게시판 공유
우주 & 오디 이번주 내.
회의시간변경
일단 월요일 8시(차후 우주의 일정보고 변경)
구름집 연말파티
매 달 있는 구름집 외식날 이번엔 어떻게 할까?
1안, 미리 다른 집에 말하고 다른집으로 쳐들어 가서 하면? (후보 : 해적당, 등등)
2안, 이번엔 년말이기도 하니 파티를 하는건 어떨까? (모두 찬성)
날짜는12월 22일로 확정. 어떻게 할까?
구름집 기존 장단투들을 모두 초대하자 (홈커밍파티!)
- 만두, 에릭, 하람, 솔, 활쑨, 윤자, 죠죠, 펭귄, 나마, 곰자, 괴산누님, ㄹㄹ, 우더, 켄짱, 윤우, 정민, 드론, 화림, 조카, 키키 등등 (구름집에 적을 뒀던 분은 연락을 주세요~)
초대장을 보내자.
계단 센서등(서원 담당)
센서등을 사는것보다 센서를 따로 구입해 설치하는게 저렴
센서(1 2 3층 3개) + 삼파장램프(예비용까지 세개) 구입
도착하면 바로 설치 할 예정
2층 화장실 세면대 수리
지금 나사가 하나 빠져서 고정이 안되는데
나사구입해서 바로 고칠 예정 (서원)
서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주 구름집 회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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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집 11월 재정 정산 첨부합니다.
수입 | 1,693,200 | |
장투 | 1,480,000 | |
단투 | 126,000 | |
기타 | 87,200 | |
지출 | 1,742,270 | |
고정지출 |
1,270,600 | |
공과금 | 204,370 | |
식/잡비 | 152,300 | |
기타(김장비용) | 115,000 | |
미수금 | 931,200 | |
미지급금 | 690,630 | |
잉여금 | 수입-지출 | -49,070 |
연해주도 센서등 두 개 교체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