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08.03
장소 : 신촌 모처
참석자 : 좌인, 풀, 영준, 유선, 유동, 나마, 유농 / 화림, 켄짱
불참 : 유팽(사전 연락 착오 때문에)
서기 : 나마쓰떼
1. 근황 공유
좌인 : 자전거 타고 괴산 다녀옮. 요새 집에 거의 안 붙어 있었던 듯.
풀 : 본가에 다녀왔고, 알바 말고 할 거리를 찾고 있음. 혈액순환을 위해 술을 마시고 있음.
영준 : 계속 도서관에서 지냄.
유선 : 이틀 동안 락페에 다녀왔음. 계속 일 했음.
화림 : 기억이 안 난다. 특별한 일이 없었던 듯.
유동 : 별일없이 잘 살고 있고, 기타강습을 다음주부터 시작함.
켄짱 : 별다를 게 없는 생활, 8월 중순까지 야근할 예정. 사랑채 엠티에 와서 참 기쁘다.
나마 : 차 사고 때문에 고생했음. 어쨌든 이번 주에 다 정리될 예정. 조합 일도 일이지만, 영어공부도 할 예정.
유농 : 1년 만에 도관에 다녀왔음. 다음날 도관이 휴가라서 힘 빠짐.
2. 안건
1) 살림 문제
(1) 바쁜 일상 때문에 손대지 못했던 구역 청소하기 (1층 드럼세탁기 부근, 3층 화장실) -> 돌아가서 바로 하도록.
(2) 2층 거실에 너저분하게 쌓이는 옷가지 처리하기 -> 개인빨래 더해서 공용빨래 같이하고 빨래 잘 찾아가기로.
(3) 1층 드럼세탁기, 2층 냉장고 수리하기 - 드럼세탁기(세탁 도중에 자꾸 에러가 남), 냉장소(물 새고, 소음이 큼)
-> 집짓기 수익금으로 수리하기
2) 소음문제.
늦은 밤 잦은 모임으로 주변 이웃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
-> 모임이 없을 수 없으니 장투들이 좀 더 신경써서 밤 10시 이후론 조용히 얘기하자.
3) 사랑채 구성원 재구성 논의
이야기가 나온 맥락 : 가까운 시일 내에 다른 빈집 구성원들의 변동이 클거라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랑채 장투 몇 명이
다른 집으로 넘어가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있었음. 손님 맞는 일을 잘 해보자는 사랑채 구성취지를
돌이켜보면 현재 사랑채에 장투들이 많은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도 있고.
논의 결과 : 회의에 참석한 장투들 개개인이 다른 집으로 갈 수 있는지, 가고 싶은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고,
추후 다른 집 상황 변동에 맞춰서 사랑채 운영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인원 재구성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하기로 함.
3. 공유 사항
1) 사람 없을 땐 전등 켜두지 말자.
2)
3) 화장실에서 볼일은 앉아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