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 한돌, 활쑨, 글쎄, 에릭, 지비, 막내, 서동욱, 오디
한돌 : 한주동안 너무 더웠고 땀이 많은 편이라 너무 힘들었고 씻기 귀찮았으며 옷을 많이 갈아입었어요.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했어요. (어떤과오요?) 학창시절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었어요. 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었어요. 영화를 많이 봤는데.. 지난주에도 똑같은 말을 해서.. 취권2를 봤는데 정말 명작입니다.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일부러 비를 많이 맞았어요, 시원하고 자유로웠요. 쇼생크탈출을 생각하며..
활쑨 : 전 치과 다니고 있고 주말에 렐라가 와서.. 아니다 이건 지비가 이야기 해야돼(의미심장) 예 암튼 렐라가 와서 지비랑 아름다운 모습을..(지비-그런 이야기 하지마!!) 흐흐흐 보드카 먹고 케익먹고 많이 먹고 즐겁게 놀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다들 목감기로 맛이가서.. 그렇지만 보드카를 포기하지 않는.. 네 즐겁게 놀았어요.. 네.. 음 끝
글쎄 : 음..음.. 기억이 안나요. 뭐했지? 음.. 저는 오늘부터 목이 너무 아프고 그래서 약을 사왔어요. 지난주는 몸이 아파서 3일정도 고생했고 모기 너무 많이 물려서 힘들었고, 공부하려 했는데 집중이 안되서 거의 못했는데.. 이번주는 열심히 할거 같아요.(오디 - 목감기 걸렸는데?) 네 그래도 여기 살면서 공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활쑨이 공부 공간 소개 시켜줘서 가고 있고 이젠 나름 시간 정해서 하면 될거같고, 술좀 줄여야겠어요. 담배는 별로 안폈는데 (3층과 옥탑사이가) 너무 최적의 장소라.. 공부는 내일 열심히.
에릭 : 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일 많이 하고 있어요. 좋아요. 팔레스타인 활동도 조금 하고, 지금은 일, (여자친구는 다음주 오나요?) 응응 다음주(정확한 날짜는 서기가 놓치고 말았습니다. ㅈㅅ)
지비 : 15일,16일 강화도로 엠티갔고요, 재밌었는데 그동네는 에어컨을 틀고 자더라고요, 덕분에 냉방병이 걸려서 구름집 사람들한테 퍼뜨렸어요ㅋㅋ(악마의 웃음) 놀러온 렐라한테도 옮겨서 그녀는 병원으로 들렸답니다. 그리고 주말에 즐겁게 놀았습니다. 술마시고, 감기로 고생했었는데 오늘 좀 나아졌습니다. 다시 열심히 지내겠습니다.
막내 : 저는 아직 여기가 별로 적응 안된거 같고요, 주말에는 마라톤 하고 왔는데 컬러미라드라고 옥수수 가루를 뿌리면서 하는 마라톤이었어요. 일요일은 집에서 쉬고 어제 와서 다시 적응하는 중입니다. 일은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잘 되고 있는중입니다.
서동옥 : 제가 어제 들어와서.. 여기 오기전에 오뚜기 캠프라고 뇌성마비 아이들과 프로그램 같이 하는것이 있었는데 참여 하고 왔고요,(오디와 오뚜기캠프에 대한 Q&A를 나눔)
오디 : 지비가 강화도에서 놀때 난 서울에서 재미있게 '혼자' 놀았어요. 보드게임날 펭귄과 게임을 했는데 술 안마시고는 발랐어요.(술마시고는..ㅋㅋ) 주말에는 아시다시피 놀았고요. 술을 많이 마셨네요. 목감기가 걸려서 3층에서 지비가 콜록콜록하면 난 2층에서 콜록콜록하고 렐라가 왔을땐 셋이서 콜록콜록. 오늘은 좀 나아졌네요. 오늘 빙고연구모임을 했는데 활쑨이 참석했습니다. 끝.. 아니다! 금요일에 해방좌판을 했는데 여기저기 쫓겨다녔지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좀더 장소를 알아보고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안건
1. 청소 - 거실, 냉장고 청소 둘이서 하기,
분리수거 하기,
옥탑 수도꼭지 왼쪽으로 잠구기
다들 각자의 청소에 대한 깊은 반성과 통찰..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의견과 포부를 나누었다
수건은 층별로 같이 쓸수 있는 공간에 두자.
이제 장마가 시작되서 빨래 하기가 힘들듯 하다. 옷 아껴입자
2. 마을잔치 - 27일 구름집에서 마을잔치
아이디쿱에 장소대여 여부 물어보기
맥주 5병, 만두국 + 밥 등등 준비
내칭구 빙구(마니또)
3. 빙고 - 대한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으며 외국에 있는 보노보은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음
4. 파일서버 - 단톡방에 방법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