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6 마실집 회의
참석자 : 남현, 몽애, 홍, 꽉, 건축팀(모찌, 빽다, 화장님, 갓 등 전원)
<안건1: 식비>
몽애: 오늘 회의, 다른
집들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른 집들도 같이 해먹는 건 아니고 따로 먹는다고 하더라. 재료가 있으면 해먹거나.
빽다: 아직 정확한 예산이 나오지 않았다. 이야기 조금 했는데 이틀에 한번씩 필요한 것 이야기하면 해준다고. 태아??씨가 거기서 저희한테 이야기한 바로는 음식재료비 자체가 단투비에 포함돼 있다고.
몽애: 재료가 온다고 하더라도 사실 일부여서 필요한 게 있으면 일부를 3만원이든 4만원이든 빼서 놓으면 장을 보는 것으로. 사실 원래는.. 모두가 같이 먹을 수 있는 재료를 하기 때문에. 그런데 갑자기 단체로 손님들이 처음 와서 조율하는 과정이다. 만약에
안오셨고, 곽도 따로 왔다면. 얼마 쓰고 영수증 달라고 하면
되는데… 저희 나름대로 시스템을 다시 돌아봐야 할 것 같다. 다른
집들은 되게 규칙적으로 잘 하고 하는데, 저희들은 사실 스팸도. ㅎㅎㅎㅎ
다른 집들 봤더니 반찬들을 가져왔다고 하더라. 어차피 이렇게 된거 2주 정도는 먹고싶은 것 이야기해서 3,4일에 한번씩이라도.. 평일 저녁에만 되는 사람도 있고.. 한 4가지 정도로 추려서 2가지 정도는 그쪽에서 하고 나머지 2가지는 저희가 하고 그렇게 하든지. 다음주부터는 바빠질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모찌: 반찬을 하면 그 반찬 재료 같은 것을.. 여기서 사서..본인 돈으로 사서 만들자는 것인가?
몽애: 그렇다. 하루 7천원인데, 원래 6천원이
공간이용료고 1천원이 밥값으로 생각하면 된다. 일부 식재료가
온다고 들어서 그럼 저희가 야채 정도 일부 오게 되면.. 고기류를 한다든지. 고기 원래 잘 안사는데 비싸서. 그럴 생각이었는데, 그쪽도 매끼마다 요리하는 게 힘들 것이다. 저희도 사는 게 그렇고. 6천원이면 끼니 해결할 수 있으니까. 그런거 생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빽다: 밤에 팀장분이 각 숙소에 필요한 것들을.. 자기네들이 사야한다고 판단되는 재료들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일단
오늘까지의 계획은 그랬다. 다시 한번 팀장들한테 이야기해야 겠지만, 각
숙소에서 필요한 숙소 저한테 말해주면 제가 구입해서 분배하는 것으로.
몽애: 제 생각에는 식단을 정해서..
2주 정도 정해진 식대가 있을 것 아닌가? 거기서 구매를 하시거나.. 만약 거기서 구매했는데 우리도 필요한 게 있을 수 있으니까. 식대를
정해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드시기 귀찮고 그러면 그냥 편하게 드셔도 된다. 오신 손님들이니까 너무 재료도 없어서 못먹고 이런 것보다..있는
거라도 해드시는 게..
모찌: 반찬 1,2번 정도는
할 것 같은데 어제오늘 보니까..아침 안먹고. 먹는다면 저녁
반찬 한두가지 정도만 할 것 같다. 그걸 서로 나눠서 하게 되면 2주로
나누면 몇번 정도 하는 건가?
몽애: 저도 내일부터 없다. 보통
저희가 그렇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시간에 반찬 해놓는 형식. 그런데
그런거 있지 않나. 누가 해먹어야 장을 보지 항상 장이 봐져있는 게 아니다. 한번 장볼 때 2~3만원 정도 선에서 본다. 그 슈퍼가 그래야 배달을 해줘서.
남현: 이번주 장보는 거 패스하고 저쪽으로 넘기면 4만원 정도 쓸 수 있다. 그렇게 할까?
몽애: 이번주, 최대한
가공식품 안사는 것으로. 식단 짜고 싶었던 이유는 재료에 대한 각이 나오니까. 이번주 4일 남았으니가 반찬 2개
정해서.. 거기에 맞는 재료 구해서. 다음주는 홍이나 나나
하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장보는 것으로. 어떤 반찬할지, 어떤
재료일지 정하면..
홍: 모든 금액은 단투 금액에 포함되는 것으로.
몽애: 드시고 싶은 거 이야기하시라.
2주 농활하면 한주는 푸지게 먹고 한주는 빈곤한 것 아닌가? 아니면 할 수 있는 것으로
하기로.
<안건2: 청소>
몽애: 노랑사가 화장실 청소하는 것으로 해서 나머지를 돌아가면서 하면
될 것 같다. 방은 각자 알아서 치우고, 거실이나 저기 분리수거/음식쓰레기 등등. 굳이 매일 치울 건 없고. 3일에 한번씩 하는 것으로.
l 부엌 2명: 홍/남현
l 거실 2명: 모찌/새로오는 여자분(일요일 옴)
l 분리수거 2명: 갓/회장님
l 음식물쓰레기: 꽉
l 화장실: 노랑사/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