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06 살림집회의
참여: 삐요 느루 파스 정민 민정 연두 형석(단투)
1.회계
-5월 지출 130. 회식 등 좀 많이 썼음. 겨울 평균 140 정도 쓰고, 여름은 평균 110~120 정도 쓰는 듯.
-미수금: A X개월치 B X개월치 C X개월 반치 D X개월치 E X개월치
-미수금 230만원 정도
-잉여금 80만원 정도
-총합 310만원이고, 장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 재정이 모자라지는 않은 상태.
-이번 달부터 정민에게 인수인계.
2.지역연대자 단투금
-빈고 총회?에서 공룡, 부산 빈집 등 연대하는 곳에서 놀러오거나 빈집에서 놀러 가면 단투비를 받지 않기로 결의.
-...했으나, 빈마을에서는 공유되거나 결의되지 않은 상황. 어차피 살림집 모두가 빈고 조합원이긴 하지만.
-형석 씨는 단투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결의를 알고 있지만, 빈마을에 공유되지 않았다는 상황도 알고 있었음. 현재 단투비 3만 5천원 낸 상태.
=>형석씨에게는 단투비를 돌려주고 빈고에 문제제기를 해서 조속한 처리를 부탁하는 것으로.
3.이층침대
-두 개 놓으려면 30만원 정도 생각해야한다.
-일단 두 개 마련해볼까요?
-여자방에 놓을지, 남자방에 놓을지, 거실에 놓을지, 여자방과 작업방을 다시 바꿀지 한 바탕 논의.
=>어디 두든 쓸모 있을테고, 매우 싼 가격에 나왔으니 일단 구매는 진행하기로.
4.장단투 이야기
-느루, 민정 언제 나갈지는 불확실하나 7월 중 일단 나갈 듯(느루는 일하러, 민정은 여행과 방학)
-연두,양군 들어올 수 있을지, 언제 들어올지 불확실
-삐요는 장기적으로는 은평에 가려는 상황
-8월이 되면 파스,정민,삐요만 사는 것으로 장투가 부족할 듯함
-빈고 계약 갱신은 7월 30일까지 해야 함.
-전번 회의에 빈고 계약자 의지가 있었던 사람은 파스,정민,민정.
-...이었으나. 민정 불확실. 9월 부터 빈집에서 안 살게 될 수 있음. 8월에 결정날 듯함. 파스 불확실. 올 12월까지 있을 것은 확실하지만 그 이후는 어떻게 될 지 모름. 정민은 여전히 의지가 있지만 혼자서 끌고 나갈 의지까지는 없음.
-살림집의 다들 살림집을 아끼고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앞으로의 일이 확실하지 않아 계약자가 되어서 집을 끌고 가기에는 힘든 상황인 것.
-일단은 민정이 확실해질 8월 말까지 기다려보기로 함
5.집안일 - 당번
-집안일에 대한 많은 이야기
6.근황공유
형석: (1주일 동안 어땠어요?)잘 놀다 가요. 어떤 말을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살림집에 대해서는 뭔가 긴장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했는데 민폐인 것 같아서 뭔가.. 하지만 이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낯서니까. 그럼에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고 잘 놀았구요. 여행하면서 초기에 고민하거나 생각했던 부분이 해결된 게 있고, 살림집이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또 오세요.)공익으로 입대합니다... 이건 서울 올라와서 땡땡책 협동조합에서 샀던 책인데 살림집에 선물하겠습니다.(병역거부 관련 책과 유성기업 관련 책 선물받았어요!^_^)
연두: 갔다온지 하루밖에 안 된 기분인데 벌써 일주일이 지날라 그러네. 첫날 술을 먹고 다음날 지구멸망을 보았구요. 죽을 뻔 했어..
스무스하게 술자리로 넘어감
살림집 장단투와 집 유지 문제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