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21 살림집회의

살림집 조회 수 4819 추천 수 0 2013.03.22 09:44:55

집회의

진행 하루

서기 베로

 

1.     근황

하루-계속일하고, 길에 넘어져 무릎과 바지가 까졌는데 찟어진 바지가 맘에 들어요~

연두-술을 안마셔서 계속 더 피곤한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시간 대부분 잠을 자요. 마감을 어겨가며 지내서 그런지 오랫만에 꿈에 도망치는 꿈 꾸었어요. 일은 재밌고 힘들고 그래요.

모래가 흐르는 강 내성천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텀블벅 통해 지원받았어요.

기록하는 종교인은 많이 봤지만, 메시지로 만드는 건 처음봤다. 결재예약문자

베로-살이 쪘어요~. 다음주 월요일 대한문앞에서 12시에 만나 평택 쌍차가요 함께 가실 분 평택 쌍차가요~~ 쪽파씨와 깨씨를 얻어 옴~

파스-노들텃밭 돌날르러 지음이랑 알바가요

좌인-(하루가 패스하고자 했었음:없는사람취급당함) 아름다운 미완성 네번째곡 작곡 들어갔어요. 제목은 <달팽이>

2.     안건사항

1)     샤워커튼-주말

2)     시트지-이번주내

3)     감자 흙에 넣을거에요~ EM은 일요일이면 쓸거에요

4)     수건-싹다 빼서 밖에 놓을게요.

5)     세탁기 누전이 되었었는데 우리의 맥가이버 연두가 좀 고쳤었어요. 오늘 아침에 해보니 돼요~언제다시 누전스위치가 내려가도 놀라지 말고 두꺼비집을 찾아 주세요~ 세탁기 옮기면 좋을 텐데 뒷베란다에 수도가 안나와서요~ 나오게 할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요~

6)     유선전화기 안건:신속한 논의를 위해 다음 순서로 의논을 해 봅시다

찬성하는 이유

반대하는 이유

바람직한 그림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잘 정리해서 유선에게 메일로 보낼게요~)

 

공지사항: 태아가 이번 주 중에 남은 짐을 가지러 올거 같아요. 일요일에 올듯할 것 같아요. 잠깐 차마시고 옥상집 갈듯해요. .  

 

건의사항: (파스)집단상담 코리더 경험이 있는데 자료 있어요: 워밍업하는 느낌으로 집회의 전에 해요. 잠시하는 게임으로 해요

 


손님

2013.03.22 19:59:10

초 간단 정리...ㅋㅋㅋㅋㅋ  _ㅈㅇ


달연두

2013.03.24 23:35:28

아 저 위에 내성천 다큐에 대한 코멘트는 제 페친님의 멘트라는 걸 다시 한 번 밝힙니다요. _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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