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AM 1.00
-살구, 오디, 우더, 체, 하람, 유농 적은사람-ㅇㄴ
안건
: 해방채 이사
집주인에게서 이사 나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음, 편지도 쓰고 소통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이사를 가야할 듯.
지금부터 집을 알아봐야 하고, 어떻게 집을 알아볼지도 얘기해야 함.
지금 9명인데, 이 숫자가 다 함께 이사를 가려고 하면 쉽지 않음. 꼭 다 함께 갈 필요없다 생각하면 분리해서 가는 것도 생각해보기.
요즘의 부동산은 값이 더 올라있을 것 같아서. 지금 상황을 알아보고, 같이 옮길지 갈릴지 정하게 되지 않을까.
이번 주말부터 집을 알아볼 사람이 필요.
집이 둘로 갈릴 경우, 각각 계약자가 필요해지고- 구성원도 정해야 한다.
다 함께 한 집으로 옮긴다고 해도, 새로 구성해야 함.
: 엠티
이달에 마을잔치는 엠티로 바뀌고 마는가? Yes
번개 집사회의만 있음. 마지막 주 일요일에 모여서 얘기.
해방채에서는 우더, 오디, 하람이 엠티 감.
: 집사회의
다음주(마지막 주) 일요일 집사회의. 관심있는 분들은 참가를~
저번에 논의하려했던, 빈집빈고 문제와, 집사회의/주장 체제에 대한 것들 이야기할 예정임.
근황이야기
:살구
밴드 어쩌다 마주친은 24일에 홍대 공기캠프에서 두물머리 후원공연.
카페해방촌은 아르떼의 문화지원사업을 받았음. 해보고 싶은 게 있는 사람들 많이 와서 함께하면 좋을듯.
:우더
스마트폰이 생겼음
:오디
카페해방촌 마스터일을 시작했음.
:하람
단기 알바하고 있음(힘듦!)
오디와 하람, 엠티에서 담력테스트 프로그램 기대중
:체
카페 일 열심히 하고 있음
:유농
아르떼 일 함께 할 예정. 24일 공연 재밌을 것 같지만, 다른 일 때문에 지방에 가야함
(받아적은 이가 매우 졸렸던 관계로
이러저러하게 살들이 붙어있고 얘기들이 있던 게 거의 잘리고 짧게 남았음)
다들 너무 보고 싶어요....필리핀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는 다음에 글 올릴께요...잠깐 인터넷 하러 들른거라서..
답소식이 너무 늦었네요.
간략히 적으면 인제 2달째인데 적응되기 시작하니 입질(슬럼프)가 오기 시작하네요.
체는 해방채로 완전히 옮겼었네요 ㅎ후
다들 잘 지내고 있는것 같네요
백 김치 만두 맛있겠다. 필리핀에는 만두를 구경해본 일이 없어서.담에 레시피나 알려줘요 여기서 함 만들어보게
그리고!그놈의 집주인은!!!
너무 시끄럽게 했나벼 ㅎㅎ
이사를 해야 된다니 너무 안타깝네요...사람 나누는것도 참 거시기하고.....놀이처럼 나누는게 뽀인트더라구요
어쩔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은근히 섭섭하더라구요.
아!우더 스마트폰 생긴거 축하!!..그전에도 스마트폰처럼 생긴(?)게 있긴 했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