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텃밭에서 온 가지들 중 큰 애들은 껍질이... 상당히 질기더군요...
그걸 모르고 한 솥쪘다가, 찌고 나서 껍질이 질겨진걸알고 어쩔까 한참을 생각하다 결국, 일일이 다 껍질을 벗겨 무쳤어요 --
이미 한솥을 쪘을 사람이있을지도...조옴 늦은 감이 있지만 올려요.
뽁을때는 껍질벗겨서 요리하고, 찔때는 통째로 반만갈라서 찌고, 찌고나서 껍질은 잘 잡아서 싹벳겨내던가, 도마에 올려놓고 칼들으로 삭-- 살만긁어내요 좋을것 같아요.
마시께 맹글어 잡숴
씨가 들어있는 애들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