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집사회의 내용을 조금 제 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해보았어요.
저처럼 난독증에 시달리시는 분은 이걸루... ㅎㅎ
1. 빈집 3주년 축하 파티
1> 일시: 2011년 2월 26부터 2월 27일까지
2> 취지 : 3주년 축하, 빈집/빈마을의 의미 재조명/ 각 집의 특성들 서로 나눔
3> 프로그램
26일 저녁 6시 : 함께 식사. 집별 음식 배틀
8시 : 집별 장기자랑 & 명사와의 대담(가제) + 슬라이드?
11 : 음주 가무의 밤샘 파티
27일 늦은 식사 후: 옥상 텃밭정리 신토불이 일일 농민 체험((?)가제) 도시 경작단(?)
+상설전시 : 각집별 자랑거리나 전시물등 배치. 각집의 특색과 사람들을 알릴 수 있도록.
(이후 이를 바탕으로 각집 소식지 제작.) 그때 준비한 전시물들은 후에 프로그램중 각집 소개시 하고
::다음주 일요일 다시 모여서 실무 확인/ 집별 준비사항(음식,장기자랑)을 이야기 하기
4> 세부사항
집별 장기자랑 준비해야..
(참고로 하늘집의 경우 레이의 기타연주,하늘집의 차력과 마술공연 혹은 엘군의 최면 공연)
명사와의 대화 : 평소 빈집과 친분이 있는 분들 그리고 빈집을 거쳐가신 분들을 초대해 토크쇼.
빈집 송년회때 기획했던 소원들어주기와 같은 프로그램 진행도 필요하다~
예전에는 마을잔치가 모든일에 앞서는 일처럼 인식이 되어서 서로 만나고 참여하고 이야기하는 장이되고 참 좋았는데 최근에는 그런것이 많이 없어져서 아쉽다는..이번에 분발하쟈.
그날 드레스코드나 재미있는 컨셉을 잡는 것은 어떨까??
기타, 마을잔치 슬로건이나 아이디어 더 수집 중.
에공 죄송 역쉬 어설프게 서기를 했더니 민폐가 되었던듯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