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은 저번주 수요일날 회의를 했습니다!
참여했던 사람은 몽애, 디온, 수진, 병주. 그리고 미나+주플린 이렇게 했었어요. 주플린은 아랫집에서 놀러왔어요.
재정 및 역활 분담이 가장 주된 이야기였고, 그밖에 집 사용 방법?을 이야기했구요ㅋㅋ 2월 집사는 디온이 하기로 했어요.
지금 옆집에 살고있는 사람은 몽애, 디온, 수진, 병주, 카즈, 입니다. 프리맨은 또 다시 연락이 두절 상태에요 ㅜㅜ
디온은 각종 세미나와 빈가게에 지속적으로 매진하는 중인 것 같고, 에코토피아 앨범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수진씨는 .. 오전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세요. 공부를 하신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공부인지는 (..)
병주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저녁에 나가서 새벽까지 하는 일을 숙대에서 합니다. +공연 준비도 하고있는 것 같구요.
카즈는 남산 N타워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하는 시간이 고정적이지 않아서 회의 할 때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ㅜㅜ
그리고 몽애는 얼마전에 수강신청을 마쳤구요 학교에 회의하러 자주 나가고 있습니다.
개강한 건 아닌데 새내기 배움터라는.. 걸 준비하고 있어요.
(과연 새해 소원대로 잘생기고 귀요미인 남자사람후배가 들어올지는 미지수;ㅅ;)
아, 그리고 얼마전에 건..씨가 오셨어요. 이름이 '건'인데 아마 2월달은 옆집에서 머무를 듯 합니다.
포항사는 분인데 내일 올라올 때 과매기를 가져오신다네요! (핡핡)
원래는 내일 1시에 회의를 하기로 되있었는데, 오늘 디온이 팔당에 가는 관계로(팔당, 승소했답니다! 그거 파티하러 ㄱㄱ)
목요일 낮이나 저녁쯤 회의를 할 것 같아요. 그럼 집사회의 때 나왔던 식재료공동구매 이야기라던지 이번 마을 회의 때
이야기 할 내용들이 논의 될 것 같아요.
음 또 뭐있더라? 화인 짐을 부쳤구요.. 아 주플린이랑 주플린 친구 미나(음 빈집 미니가 아니고요..)가 어제 놀러왔어요.
그리고 이불이 좀 모자라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몽애는 침낭을 덮고 자는데 하나로는 좀 추워서 난감해하고 있어요.
빈집 3주년 파티는 하늘집에서 하는 건가요? 음 옆집도 뭔가를 준비해야 할텐데..
날이 점점 따듯해 지는 군요. 어제는 발끝이 시리도록 춥더니 ㅜㅜ
아 이 소식은 제 맘대로 올리는 거......랍니다. 뭔가 신상정보 공개하는 것 같음ㅇㅇ
그럼 끗!
팔당 승소는 트윗에서 들었는데 정말 기쁨. 미나->민하로 알고 있음. 몽애 소식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