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아랫집 회의
참석자 : 미나, 잔잔, 자주, 이스트, 우마, 존도우, 병채, 조르바
- 자주 : 서로 인사하고 각자 이야기를 먼저 하자 ^^ 여러 사람들이 이렇게 아랫집에 다시 모이니 감회가 새롭다, 한도안 아랫집은 보일러 파동과 사람들 이동으로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오신 분들은 오래 계실 분들이라 뭔가 잘 해볼 수 있을 듯. 반갑다
- 미나 : Pass
- 존도우 : 사람들이 많아져서 좋고 이제는 북적북적해서 신이 날 것 같고 다시 시작해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 우마 : 재밌게 살아요.
- 이스트 : 재밌게 지내고 싶다, 유산균 사업에 관심 많았는데(낫또, 아이스크림), 취업하게 되면 아쉽다. 옥상 텃밭이 기대된다. 이번에 내려가서도 연습을 좀 했다 ^^;;
- 조르바 : 일주일 됐다. 처음 왔을 때 존도우가 잘해줘서 인상적, 요쿠르트 맛 보고 싶다. (존도우 - 굴라쉬 약속하셨다 ^^), 빈가게에서 굴라쉬해도 좋을 듯 하다.
- 잔잔 : 어제 처음 빈집에서 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약간 어디 놀러온 기분이다. 앞으로 잘 살아보면 좋겠다. (청소나 살림을 잘 하시는 것 같다) 그런 거에 관심 있다. 옥상 텃밭에 관심있다.
- 병채 : 예전에 건대에서 강의할 때, 빈집을 처음 알았다. 독립도 해야 하고 빈집도 궁금하고 그래서 왔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다.
1. 집사
- 역할 : 재정, 전체 집 운영 총괄, 집사회의 참석(각 집별 상황 공유)
- 기존의 아랫집 집사 임기는 한달이었는데, 한달은 너무 빠른 것 같고 연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두 달 정도가 좋은 것 같다
- 2월 집사는? 존도우(재정-우마)
2. 청소구역
- 청소구역의 의미는 그 사람만 해당 구역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다른 사람이 불편함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
- 거실 - 이스트, 존도우
- 부엌 - 잔잔
- 화장실 2 - 거실 화장실(병채), 손님 화장실(자주)
- 계단참, 옥상, 쓰레기 - 우마
- 고양이 화장실, 밥 - 미나
- 수건 1회용으로만 사용하는 건 자제
- 빨래 : 빨래통1(겉옷, 색깔옷) 빨래통2(속옷, 흰옷)
* 3월 초 대청소
* 청소상황 체크리스트 만들기
3. 반찬
- 채식 지향, 감자, 양파, 버섯등이 주 재료
- 7일~13일 잔잔, 존도우
-14일~20일 미나, 병채
-21일~28일 이스트, 자주, 우마
4. 분담금
낸 사람 : 우마, 잔잔, 병채
5. 재정
- 식비 : 59280원
- 잡비 : 15000원
- 지갑 : 190,000원
- 총 512,000원 입금
- 현금 700원 이월
- 예금 300,000원
6. 보일러와 선물
- 보일러 수리 : 가스 새는 거는 토요일 관을 갈았음(25,000원 - 잡비 처리? 확인)
온수 파이프 새는 거는 다시 수리공 아저씨가 와야하는 상황
현재는 지음이 연락하고 있는 상황, 수리할 때 아랫집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을 정해보자(일정이 정해지면 그때 상황되는 사람이 와서 지켜보는 것으로)
- 선물 : 아랫집 보일러 교체 비용을 선물로 처리하는 건
빈고 선물은 2월 말 재정 상황을 보고 1월달 분까지 고려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함.
7. 다음 회의도 일단 월요일 저녁 9시로!
사진이 좀 흔들렸긴 하지만..
이스트가 사온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너무 맛있었어요.
주플린과 곧 올 석류도 같이 즐겁게 살아요. 남자방 미어터질지도 몰라요. (조정 필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