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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집에 살고 있는 '하람' 입니다. 빈집 싸이트에서는 처음 글을 올리네요. 반갑습니다^^
현재 구름집은 나마스떼, 하람, 오디, 우더 이렇게 넷이 살고 있습니다.
회개는 오디, 집사는 하람으로 집사가 저네요... 근데 스마트폰이 없어서 카톡받을 못들어간다는.... 그래서 우더가 대신 받아줘요. 언젠가 저도 폰을 바꾸겠죠뭐.... 이것 때문에라도 바꿔야 될 것 같네요.
그럼 다시 빠르게 회의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름집으로 이사하고 벌써 2달이 넘었지만 사람들이 바빠 정식으로 회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의 안건은 2월 중순에 나마스떼가 인도를 가게 되면서 더욱더 절실히 필요해진 장투의 존재!! 입니다.
지금 저희 집은 심각한 제정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ㅠㅠ 구름집을 유지하기도 힘든 현제 4명으로 공과금, 월세, 빈고 대출을 갚고 나면 분담금이 모두 쓰여집니다.
해서 새로운 장투를 받기 위해 옥탑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난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가격과 유지비용등을 고려해서 조만간 구입할 것 같습니다.
한줄 정리 - 새로운 장투를 들이기 위해 옥탑에 놓을 난로를 구한다.
그럼 부디 다음 주에 또 회의록을 올릴 수 있길 바라면서 이만.
다음달???? 다음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