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공연을 후끈 달궜던 단편선씨로 부터 좋은 행사소식을 들어서 일단 공유합니다.

희망청에 있는 저한테 초대가 왔는데 저는 이제 없을 꺼니까 .하하

만행과 빈집에서도 기본소득에 대한 공부를 하고있으니 어떻겠냐 해서

만행에는 연락을 드렸어요.

빈마을에 친분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초대를 염두에 두고 연락할 계획이 있으신거 같은데

게시판에 일단 공유해놓겠다고 했어요.

 

제가 생각했을때, 빈마을 차원에서 사람들도 가보아도 좋을 것 같고

앞으로 할 일들 공유하고 하는 자리도 있으니 빈고에서 참석해서 이야기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요.

청주 공룡에서도 시간 내어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ㅋㅋ

 

일단 받은 메일은 요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 아래에 연락처도 있으니까 혹 관심있으신분들을 직접 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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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invitation
 
 

기본소득 청‘소’년 네트워크(준) 간담회
<기본소득, 그리고 청‘소’년. 권리를 말하다>
 
 
1
반갑습니다. 기본소득 청‘소’년 네트워크(준)입니다.
 
기본소득 청‘소’년 네트워크(준)은 2011년 6월, 준비모임으로 시작되어 2011년 11월, 청’소’년 활동가 위주의 준비위원회로 개편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본소득 청’소’년 네트워크(준)은 바로 이 곳에서, 도래할 새로운 사회의 전망을 구축해내기 위한 설득력 있는 대안으로 ‘기본소득’의 지급을 주장하며, 특히 이에 따른 효과를 가장 적극적으로 누릴 당사자인 청소년/청년 세대의 대중운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
기본소득 청‘소’년 네트워크(준)은 청소년, 그리고 청년세대가 현재 한국사회에서 마땅히 누려야할 다양한 권리로부터 배제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를 향해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천으로 관철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요구할 모든 권리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을 위해 청‘소’년 세대의 물질적, 정신적 자립이 필수적이며 이를 뒷받침할 프로그램으로서 ‘기본소득’이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3
기본소득 청‘소’년 네트워크(준)에서 준비하고 있는 간담회 <기본소득, 그리고 청‘소’년. 권리를 말하다>는 우리 세대의 ‘권리’를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단순히 권리를 이야기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권리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 그리고 그에 수반되어야 하는 정책 프로그램이 무엇이 되어야할 지를 함께 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크게 부담 없이, 일단은 고민을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책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 것은 물론, 그 외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전략과 프로그램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4
초대받으신 각 단체 혹은 개인들이 필수적으로 준비해와야 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단체 혹은 개인이 생각하고 있는 2012년 현재 한국의 정세적 상황에 따른 각자의 전략들, 구체적인 사업일정, 단체 혹은 개인이 지향하고 있는 가치와 그를 실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목록, 마지막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ex: 반값등록금, 청년수당,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간략한 입장 등을 정리해 와주신다면 서로에게 더욱 유익할 것입니다. 이번 간담회가 서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저희로서는 만족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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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월 18일 늦은 3시 or 2012년 1월 19일 늦은 3시 or 7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각 단체 및 개인의 의사에 따라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 : 이화여대 공대 후문 카페 체화당(가안)
 
초대에 대한 답신은 basicincomeyouth@gmail.com 이나 준비위원 단편선(010 6810 1067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10 6810 1067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혹은 조병훈(010 3405 1968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10 3405 1968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연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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