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02 빈마을 회의

빈마을 조회 수 4857 추천 수 0 2010.05.03 08:00:04

2010/05/02

참석:

앞집:지음, 아규

옆집:말랴, 승욱, 디온, 달군, 노디

아랫집:레옹

곧 장투: 미나

 

 

[빈마을 집 변경 회의]

-장투 문의가 많다. 현재 8명 정도의 장투 희망자들이 있는데 모두를 받기에는 손님방이 포화 될 지도 모른다. 새로운 공간에 대한 고민이나 장투를 몇 명 받을 것인지 생각 해 보자. 아니면, 기준이 모호하고 집을 새로 만들기에는 여의치 않으면 앞집을 채울까? 그것보다 손님방에서 장투 희망자들이 지내보고 결정한다. 근데 희망자들이 한달이나 두달, 같이 지내고 나서 말할 수 있을까?

일단, IN 확정자들은 IN; 양군, 병철, 미나, 병주.

 

-앞집 남녀 비율 문제

앞집은 깜찍이 혼자 남자인데 손님이 오게 되면 여자들과 함께 자야하므로 불편할테니 조정하자. 깜찍이는 현명 자리가 비어있는 옆집으로 간다. 앞집은 여자 단투방, 여자 손님을 받는다.

 

-병주도 뺑뺑이 돌린다.

-미나, 병철, 양군 뺑뺑이.

-8일은 어버이날이니 9일날로 이사하자.

-앞집은 그 전에 회의가 필요할 듯.

-한달 이상 지내려는 문의자들은 자기소개까지 게시판에 올리고 집에 방문해 보자.

-장투 문의를 할 게 아니라, 손님으로 묵어 본다.

-장투를 어떻게 받을 것인지 '기준'을 세워 본다. 사람들에게 이해되기 쉽게 어떻게 말할까. 집을 더 만들지 않는 이상, 장투를 받기보다는 손님방을 쓰게 하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손님 받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 보름에 한 번은 집마다 반드시 회의를 한다. 다른 집과의 교류도. 서로 집들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야 한다. '손님'맞는 문제, 집의 확장. '회의'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같이 사는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야한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 고민하면서 살고 있는 가를 손님들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살고 있는 사람들(기존 장투)이 '회의'를 중요시 생각해야 한다.

 

@이후 장투는 일단 대기. 9일 이후 방문.

-9일 전에 새 집 사람끼리 미팅 잡기

-재정 분담금. 옮긴 집에 5월 분담금 내기.

공과금, 식비 집 별로 따로.

아랫집 40만원, 옆집 10만원, 앞집 28만원.

마을 금고가 있으니까 변동이 생길 지도 모른다.

맥시멈 100만원. 인원 스무명. 1인당 공간 부담금 5만원.(공과금, 분담금 따로)

세부 적인 금액은 정확히 다시 계산해야 되니까.

-공간 부담금 통합.

손님 분은 몇 % 마을 금고, 몇 % 각 집 출자.

-공과금, 식비 각 집마다 걷고 손님 분 50% 각 집 출자.

-반찬 팀 일단 해소.

 -식비는 3만원.

-손님 이용료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 보자. 3000원으로 일단 가자.

-집마다 담당자를 두자. 재정, 장보기, 손님 배치.

-흑자 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 금고에 기부.

-단투 부담금 1/2을 마을 운영비로 들어가야 되지 않아? '흑자로 남겨서 적립을 할 거냐, 선물을 할 거냐.'

마을 금고의 목적 자체가 '빈마을 유지와 확산'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은 마을을 위해 쓸 수 있다.

마을 금고로 들어가면 집 별로 필요한 물건이 생겨서 돈을 모아야 할 때 금고에서 빼야 할 경우, 금고 돈은 무겁게 느껴질 것 같다. 손님이 낸 이용료는 50% 금고, 50% 각 집.

@단투 분담금 1/2 금고, 1/2각집. 장투 공간 분담금, 금고 출자.

마을 재정 없이 금고로 가져 간다.

-금고 이름 <빈고 BIN-GO>

금고 이용은 마을 운영비로도 사용되니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자. 예를 들어 집마다 가구나 페인트가 필요할 경우-금고를 이용합니다-.

-3개월 후에는 어떻게 할 건가.                  

-팔당 15일로 추진한다.

 

 

정리 부탁해요ㅠ_ㅠ♥


손님

2010.05.04 05:02:01

손님이 오게 되면 여자들과 함께 자야하므로 불편할테니 조정하자

는 건 잘 이해가 안 되고; (여자들이 불편하다는 건지?, 여자들은 누구를 말하는 건지,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하다는 건지) 앞집 공간을 잘 모르겠지만 세 명이 적정인원이라면 알맞은 조정이겠네요

-잇

손님

2010.05.05 01:20:40

음 날렸다 열심히 댓글달다가... 길게 썼는뎅....

 

음....간단히 잘 설명이 될랑가는 몰겠는데

그날 깜찍이 자주 잇 노디 이렇게 한방에서 지내는게 불편한 사람도 있을수 있다라는 야그가 되어서 그렇게 조정하는게 어떻겠냐?했던것으로 기억됨. 깜찍이가 조정안을 오케이했다고 들었고.

 

다음은 그냥 내 생각인뎅...

앞집 큰방에 4명이 사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작은방은 손님방)

구성은 깜찍이 잇 자주 노디가 되었는데, 성별 상관없이 넷이서 한방에서 생활가능하다고 한다면 난 것도 좋다고 생각함.

단지 이 구성에서 뭔가 자꾸 깜찍이가 손님방에 가서 자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른 손님들을 배치할때 이것을 배려하게 될듯 (물론 이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그래서 갠적으로는 이런 상황이 자꾸 발생되는것이 예상되면 조정하는것도 좋다 라고 한거지.

 

역시 생각을 댓글로 다는건 어려워

아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랫집 아랫집 가스요금 [4]

  • 지음
  • 2010-05-07
  • 조회 수 4693

아랫집 아랫집 회의 결과 - 이번주 주말 일정

  • 손님
  • 2010-05-07
  • 조회 수 4863

빈마을 틈새없는 주거권 만들기 file [2]

  • 지음
  • 2010-05-07
  • 조회 수 5004

아랫집 새로운 아랫집 배치를 위한 회의(>) [3]

  • 손님
  • 2010-05-04
  • 조회 수 4995

빈마을 어린이날 두리반에서 주거와 관련된 수다회 file [2]

  • 손님
  • 2010-05-04
  • 조회 수 4804

빈마을 5/2 집배치 관련 회의 결과 [1]

  • 지음
  • 2010-05-04
  • 조회 수 5135

빈마을 빈마을 운명의 뺑뺑이와 이후 변동사항 file [2]

  • 지음
  • 2010-05-03
  • 조회 수 4707

빈마을 100502 빈마을 회의 [2]

  • 손님
  • 2010-05-03
  • 조회 수 4857

빈마을 4월 25일 빈마을 회의록. file

  • 손님
  • 2010-05-01
  • 조회 수 4849

빈마을 좌담초대 - 대전여민회

  • 지음
  • 2010-04-27
  • 조회 수 4879

빈마을 마을회의 안건 - 빈금고, 빈가게, 액션팀 [1]

  • 지음
  • 2010-04-27
  • 조회 수 6473

빈마을 마을회의 4/25(일) 이번달은 옆집에서!!!

  • 손님
  • 2010-04-24
  • 조회 수 4782

가파른집 퇴비공장 file [2]

  • G-raf
  • 2010-04-05
  • 조회 수 10335

빈마을 맛난 선물-어제 길학교 다녀갔어요. file

  • 아규
  • 2010-04-02
  • 조회 수 4872

옆집 지난 겨울 옆집에서 어느날. file [1]

  • 손님
  • 2010-04-01
  • 조회 수 8555

빈농집 오늘은 공룡생일 file

  • 손님
  • 2010-04-01
  • 조회 수 7463

빈마을 3월 빈마을회의 서기록

  • 손님
  • 2010-03-30
  • 조회 수 6325

빈마을 인다다큐페스티발 화요일 갈 사람? [1]

  • 손님
  • 2010-03-29
  • 조회 수 4906

아랫집 멍니/동글이 리즈 시절 file [2]

빈농집 3월 마지막 일요일에 만드는 빈.농.밭.세.마.지.기.

  • 라봉
  • 2010-03-27
  • 조회 수 9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