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앞집 - 지음/아규
옆집 - 디온/달군/노디/승욱/말랴
아랫마을 - 자주/슈아/연두/잇/병우/정란/레옹/깜찍이
마을 식구 - 지각생
건넛집 - 네오
사회 - 깜찍이
서기 - 연두
<안건 제안>
1. 빈마을 금고 / 가게 / 액션팀 - 지음
2. 아랫마을 2개월 리뉴얼 끝에 대한 이야기 / 아랫마을 차원에서 나눈 향후 계획 이야기
3. 마을 전체 투숙객 조정과 손님 관련 어떻게 풀 건지 / 아랫마을 인원 변동
4. 각 집들 4월 재정 보고
<회의 진행 및 결과>
1. 각 집 근황
2. 아랫마을 리뉴얼 후기
3. 아랫마을 후기와 관련 마을 전체적인 고민
4. '빈집에 온 사람은 빈집이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거다'는 전제 하에 모두 ‘마을 전체 인원 재배치’에 동의
- 우리가 처음 여기 올 때 '난 아랫집 아니면 절대 안 돼' 했던게 아닌 것처럼
- 아랫집이 손님을 받지 못하는 것이 상황적인 이유라면 전면 재배치를 통해 상황을 바꾸면 되지 않을까
- 그동안 우리가 너무 각 집에 국한해서 이야기하고 생각해온 것 같다. 처음 빈마을 왔을 때 마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도 바꿔 보고 생각도 조금 바꿔 보자.
5. 재배치 방법 - 무작위로 할 것인가 대표자 회의로 할 것인가 논의 / 일단 회의 진행
6. 막간을 이용한 건넛집 소식
7. 재배치 이야기 다시 - 무작위 뺑뺑이가 공정하다는 결론
- 건넛집과 농삿집은 특수한 성격상 우선 제외하고 앞,옆,아랫집 세 집만 참여하기로
-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식구들에게 전화로 내용 공유 및 동의 얻음
8. 재배치 뺑뺑이를 돌리기 전 고려사항 논의
- 딱히 나오는 이야기가 없어서 우선은 하고 세부조정 하는 방향으로 결론
9. 아랫집 옆집 앞집 식구들을 모두 적어 넣어 사다리를 탔습니다! *-_-*
- 쪽지를 한 바퀴 돌려서 1차 조정 신청을 받고 끝!!!
10. 5월8-9일 주말에 싹 이사를 하기로 결정
(5월 2일 일요일 저녁 옆집에서 이사 준비에 관한 회의가 있습니다)
11. 마을금고 회의
- 우선 지금까지 이야기 되어진 내용을 토대로 조합원을 모으고 창립총회 준비 위원을 결정하자는 지음의 건의
- 마을 금고의 목표와 목적은 지음의 유인물 참고.
(새로운 경제질서 확립ㅋ/비영리 추구ㅋㅋ/주거공간 빈집을 유지 확산 하는 것. 등등)
- 마을 일을 결정하는 결정기구(단위)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마을금고 조합원 회의가 될 것인가?
- 마을 금고는 경제적인 부분만 결정하는 단위로 남겼으면 좋겠고 따로 빈마을 결정 기구를 조직하면 안되나?
- 앞으로 당분간은 금고 조합원 = 마을 구성원 일 가능성이 크고 금고 규모도 지금과 비슷 할 테니 차차 의논해 가자.
- 마을 사람은 무조건 조합원이 되어야 하는가? 준조합원 정도의 기준을 만들어서라도? 아니면 개개인의 선택에 맡겨야 하나?
(금고 조합원들이 무언가를 결정할 때 마을 식구라도 조합원 아닌 경우 결정권이 없을 수 있다. 이 상황을 인지한다면
선택에 맡기는 것이 맞지 않을까? 아니면 모두가 함께 결정해야 하는가? - 창립준비회의에서 이야기해보자.)
- 마을회의 참석인원 대부분이 조합원이 되기를 희망하였으므로 일단 창립 준비 위원 결정
: 지음 / 자주 / 슈아 / 지각생
* 5월 7일 금요일 늦은 10시! 창립준비위원- 앞집에서 회의. 예비 조합원 누구나 오세요!!
12. 빈 가게 논의
- 기존에 이야기 진행중이던 가게가 엎어질 공산이 커서 우선 다른 가게 보러 가기로 했음
- 하지만 일이 될려면 후닥닥 될 수도 있는 거니까 대충 이야기를 미리 진행시켜두면 좋겠다
- 워커스콜렉티브와 생산협동조합 모델을 참고 해서 일의 분담과 출자 여부와 배당을 고려하기로.
- 출자는 1구좌 10만원으로 하고 1인 2구좌 이상 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 결정해야 하는 부분 : 일하고 싶은 사람은 무조건 출자 하는가? / 출자하고 싶은 사람은 무조건 일 해야 하는가?
- 단순출자가 가능한 경우 출자자들이 적자분도 분담하는가?
- 우선 가게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하고 나야 출자도, 일 할 의사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 4월 27일! 화요일 늦은10시 길게 안 하는 빈가게 회의!! 앞집에서!
->허걱. 이미 늦었네요. 회의 했나요? 화요일에?ㅠ_ㅠ
<조금 많이 부족한 회의 녹취록 첨부 합니다>
무작정 받아 친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이렇게 정리 해보다 저렇게 정리 해보다 용을 써봤지만
끝까지 가기 전에 매번 두손두발 들고 말아서. 이렇게 뒤늦게 올려요. 암쏘쏘리 에블바리.
결국 어떻게든 올리긴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요약 정리한 내용을 게시로 쓰고
받아 친 내용을 첨부하기로 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문의 주세요.
파일에 이름만 있고 내용 없거나 중간에 내용이 짤리는 건 제가 못 쫓아 가서 받아 적지 못한 부분이에요.
뭐 그렇게 크게 중요한 말은 아니었을 거에요-_-;;;;
내일(5월 2일 일요일) 저녁에 옆집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