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7. 금요일
참석 : 에릭, 지비, 글쎄, 오디, 우루, 유동
불참 : 우주, 멜로디
서기 : 오디
1. 한주 나누기
글쎄 : 4시가 일해야 하는데 3시간 일하고 집에 오고 있어요. 이번주는 정민이 이사를 해서 잡다한 일들을 도와줬어요. 주말 토요일마다 갤러리에서 교육을 받기로 했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찍 나갈거 같아요.
오디 : 반찬을 서너개를 만들었어요. 엄청 맛있는 반찬은 벌써 다먹었어요. 회의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해봐연 청년참 지원받는건 이번이 끝이라 앞으로 간식은 각출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루 : 치과 다녀오고, 얼티즌도 한번 다녀오고, 한돌 대신에 빈고 활동가 회의를 다녀오고, 마을 회의도 다녀왔어요. (모든 회의를 다 다니는군요. 짝짝짝) 서강대 빈집 설명회도 갔다 왔어요. 빈집에 대해 몰랐던걸 좀 알게 된거 같아요. 어제는 해보아연도 했어요. 오늘은 노는 사람들 사진을 찍었어요.
유동 : 신촌에 고양이 봐주러 갔다가 기타 강습도 하고, 롤도 하고, 라면도 먹고, 오레오도 혼자 먹고, 맛살이랑 새우를 가져왔어요. (다같이 새우볶음밥을 해먹었어요.) 그랬습니다.
에릭 : 오늘 처음으로 혼자 한국음식 만들었어요. 시금치 반찬. (오~) 요즘 번역수업 공부하고 있어요. 일이 없어서 걱정되요. 번역 회사에서 돈을 밀리고 있어요. 요즘 산책 많이 해요.
지비 : 일주일 정도 여행을 갔다 왔어요. 요즘 무기력 해서 거의 잠만 자고 있어요. 빈집 온지 거의 일년이 되었어요. 일년동안 빈집에서만 지내서 서울에 있는 지인들 만나며 서울 생활 정리하고 있어요. 집에서 밥을 거의 안먹어서 사과랑 야채 좀 2층 냉장고에 놔뒀어요. 아침밥이니까 다른 분들은 돈 터치. 생채식을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2. 안건
마을 회의 공유
상호부조 기금 : 각 집에서 긍정적이므로 진행하기로 함.
운영 방식은 회의록에..
빈마을 회계
집별 (아마도 회계가?) 돌아가면서 (3개월에 한번)
마을회비는 마을 회의 때 내기로 함. (11월부터)
애매한 성관련 문제.
열린 좌담회를 열어서 크게 마을 단위로 공유하고 노는 사람 잡지에 싣기로.
마을잔치
10월 26일 마루집
마을회의
11월 19일 사랑채
빈집들이 꽉 차있는 상황
각 집별로 받을 수 있는 인원이나 공간에 대해서 다시 논의 해보기로 함.
신발정리
본인꺼만 신발장에 올리고 나머지는 처분하기로.
밥 넘치면 냉동실에 얼리기.
2층 화장실 세면대 수도관이 새요.
방배치에 대해.
장단투 문의가 많은 상황, 구름집 옥탑은 겨울에 사용하기 힘듬.
방구성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
비우는 시간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유하기.
11월에 한돌이 돌아오면 방배치와 월동준비/대청소를 같이 합시다.
김장
김장 경영 대회?
아마도 11월 중순쯤
옥상정리
조를 짜서 맡아서 하기. (조장 지비, 우루)
청소
우루 : 옥탑
오디 : 계단
멜로디 : 3층 거실
유동 : 3층 화장실
우주 : 주방
글쎄 : 2층 거실
에릭 : 2층 화장실
지비 : 3층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