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단집 회의록(2013년 5월 30일) *

- 참석자 : 미나, 산하, 유선, 주노정, 루카(후발대 아리)

 

1) 안건

- 계단집 저녁 식사 겸 회의 : 6월 13일(목) 오후7시
- 빈고 이자율 인상 : 12%
- 회계 보고를 했으면 좋겠다(잔액 정도만)
- 식비랑 잡비를 구분 잘 해주었으면. 쓴 돈을 쓰고 잔액을 확인하도록.
- 내년 3월 계약종료. 겨울준비가 필요함. 전체 계단집의 재정상황 정리 확인. 한 명 더 들어오거나 올리면 좋을 듯. 다음달부터 19만원.
- 올해 말에 산하는 한 달 보름 정도 나가 있을 예정.
- 장마 : 올해 비가 장난 아닐 듯. 대비를 해야할 것 같다.(습기와 날파리 문제)
- 음식물 쓰레기 : 나오는 즉시 소쿠리가 아닌, 냉동실 쓰레기 봉지에 넣도록. 원두커피 놓지 싱크대에 놓지말 것.
- 일상 공유할 때 일주일 동안 했던 집안일을 이야기하고 자기 평가를 해보면 어떨까.
- 하루 날을 잡아서 모기장을 설치해야 할까? 작년의 1인용 모기장은 비효율적이였던 듯.
- 빨래 : 말려지면 바로 바로 걷도록 하자. 장마 때에는 줄을 추가로 치면 어떨까?
- 지난주 안건이였던 수건 대통합 문제는 실패.

- 회의할 때마다 지난 안건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듯.

 

2) 일상 공유

- 유선 : 달디는 좀 더 다녀봐야 잘 알 것 같다. 이번주 일요일에 달디로 마르쉐로 갈 듯. 기획공연(6월 1일) 때문에 죽을 것 같음. 오늘 후원금 계좌 개설했으니 후원 바람. 빈가게 장사가 더 잘 되면 좋겠다.
- 산하 : 2주 전부터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해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 혹시 시간 여유가 있다면 후암동 약수터 입구에 만든 밭이 많이 바뀌었으니 가보면 좋을 듯. 계단집에서 점심 때 밥 먹는 모임을 만들까 시도 중.
- 주노정 : 마을사업을 재밌게 하고 있으며 나름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함. 평소 때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듯한데 즐겁게 보내려고 하는 중.
- 미나 : 일 때문에 한 주를 정말 바쁘게 보냈음. 회사에서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자꾸 맡기는 듯.
- 루카 : 장편영화 지원금 문제 잘 해결될 듯. 영화는 오래 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요즘 들었음. 개인 연출작 단편 촬영은 6월 29일(부산행), 장편영화 촬영은 7월 둘째주나 셋째주부터 보름간(집에 없을 예정).
- 아리 : 이번주에 도시농업 박람회 있음. 정릉시장 조사 연구원 활동 중. 수공예(자수, 퀼트 등) 모임 기획. 굉장히 바쁜 생활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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