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4일 월요일 서기. 준


참석자. 유생,유선,요우,동녘,준,우루


안건 1. 청소

유생 주방 함. 

유선 계단 안함. 

준 냉장고 안함.

우루 거실 함. 

동녘 옥탑 안함. 

요우 옥탑 화장실 함. 


안건 2. 구매(쓰레기통, 공간박스, )

공간박스

필요없지만 사고싶다. 사자

유선이 세개 산다. 


쓰레기통.

쓰레기 관리가 너무 안됨. 큰거 사서 한번에 버리자. 지금 있는 쓰레기통은 버리자. 

큰 쓰레기통을 사자 정리가 너무 안된다 vs 그럼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올 것이다. 

유선. 작은 쓰레기통을 자주 치우는 태도를 기르자. 

우루. 지금 그게 안되고 있으니 큰 쓰레기통을 구해서 가끔 치우자. 


일단은 10 리터 쓰레기통(쓰레기봉투 펼침이)을 사자. 

지금 쓰레기통은 옥탑에서 쓰자. 

우루가 산다. 



안건 3. 회계

변명할 것 없는 요우. 안했습니다. 

유생. 요우가 잘못했고, 우루 노트북 인터넷 뱅킹 불가. 

유선. 못한건 못한거지만 요우는 11월달 출자부터 빨리 하자. 

동녘. 회계를 오디한테 너무 의존한다. 


준이 빈고가입을 마치고 요우가 출자한다. 


우루. 토요일에 빈고 신규회원 교육이 있으니 준은 가봐라



안건 3. 정화조 청소 맞이와 밀렸을지도 모르는 수도세 납부.

수도세 납부가 늦어짐. 연락해야함. 요우가함. 

정화조 청소책과 연라해야함. 요우가함. 

정화조 맞이도 요우. 


안건 4. 빈고활동가. 

지금은 동녘. 매달 공동체의 소식을 전함. 집집마다 한명씩 있음. 빈고와 빈집을 이어줌. 


동녘은 빈고활동가로서 빈고회의에서 나온 오랜 문제를 지적. 살면서 책임을 나눠야할 일들이 어느 순간 어느 멤버에서 누군가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라잌 회계 - 오디. 책임을 좀 나누고 싶다는 취지에서 동녘이 회계를 맡고싶음. 

대부분. 오디에게 회계를 배우면 좋겠다. 

동녘. 언젠가 이번달 안에 가서 배우겠다. 넙죽. 

요우. 올해까지는 회계를 마무리 하겠다. 

같이 마무리하면 좋을듯. 


* 다음주 회의는, 다음주 월요일 8시 반. 유선은 못올수도. 



한주나눔. 

요우 : 저번주에 유선이 알바했던 강남역 부근 지인 인태리어 일하는 곳에 오디와 사람들과 가서 술도먹고 간식먹고 경품받고. 신촌에서 후원주점을 열었음. 거기서 케이시도 있었음. 넷이서 하하호호 놀았음. 회의에서 훠거를 먹음. 수능이 끝나서 친구들을 만나러 다니는데. 수능이 그렇듯이 잘본애들이 적어서 씁쓸함. 알바 면접봄. 한남동 음식점인데 마음에 들었음. 거기서 일 오래하고 싶다. 토요일부터 출근함. 짝짝짝. 


우루 : 요우가 앨리스 피시방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요우 뒤에가서 뒤에있어요 하니까 요우가 배그 적군이 음챗으로 뒤에있다 말한다 해서 웃었다. 학원에서 새로운 과목을 배우는데 이제 졸 수가 없는 파트다. 점점 피곤해진다. 


유생 : 아이폰 식스에스로 올라감 화면이 박살라서. 식스 플러스를 팔곳을 알아보는중. 오늘 재즈화성학 수업을 들었는데 샘이 엄청 어려운걸 시간없이 후다닥 가르쳐줘서 사람들이 다 멘붕함. 나도 그랬음. 음악이 점점 어려워짐. 


준 : 맨날 쓰고 있던 소설을 오늘 마침. 근데 초고인데 합평하는 사람들한테 그냥 보내서 미안함. 


동녘 : 바빴고 요새 홈레코딩 장비를 다 갖춰서 돈이 없음. 바쁘고 행복함. 그거 제사지내고 있음. 오늘은 지인 집의 난로 설치를 도와주고 왔어요. 정말 추웠어요. 


유선 : 오늘 카레를 샀어요. 비건카레인데요, 여러분이 요리할땐 그냥 안비건카레로 하세요. 저것만 같이 먹고 싶은데 좀 비싸서..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알아내면 대량구매를 하고 싶은데. 폭풍같던 알바가 끝났고, 너무 행복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낮에 다시 자요 일어나면 저녁임. 달력을 정말정말 정말 끝냄. 이번주 주말에 공주로 일하러 가고, 아이폰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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