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구름집 회의

구름집 조회 수 5145 추천 수 0 2014.05.07 05:17:26

4월 25일 구름집 회의록

 

<한 주 나누기>

 

 

한돌: 일주일동안 역시 집에서만 있었네요. 주말에 배드랜드 하러가서 샤브샤브 먹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는데 두군데 다 연락이없네요.

두시즈음에 면마루에 갔지만 남자는 안된다고 하셨어요.

어제 빈가게에서 음식 맛있게 먹었어요.

블랙러시안이라는 칵테일을 마셨는데 취했어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죠죠랑 인사를 하고 갔는데 뭔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너무 고마웠네요. 가버렸지만은.

 

 

하람: 윤자 일하는데에 자리가 나서 면접 보고 왔어요. 보건증 얘기까지 했지만 떨어졌구요.

면마루를 한돌보다 먼저갔지만 떨어졌네요. 돈도 떨어졌구요. 다 떨어졌네요.

윤자랑 청계천 갔다왔구요. 비둘기에게 쫓겨다녔어요. 새끼오리를 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화장실 청소했어요. 인시디어스2 결말을 못봤어요

 

 

오디: 일요일에 소풍갔어요. 

토요일엔 동물원을 갔다왔어요. 시장에서 마약김밥도 먹었어요.

남산 왕돈까스도 먹었어요. 남아서 싸온 걸 다음날 나눠먹었어요.

인시디어스2랑 프로메테우스도 봤어요. 

한돌이 영어 발음에 까다롭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하람한테 별명을 지어주었어요. 빈돌. (빈마을 아이돌) 

오늘도 회의하고 왔어요.

어제 해보아연 회식했구요. 한돌이 치킨사고 아랫남이 여러가지 술을 가져왔어요.

 

 

우더: 소풍가서 보드를 탔는데 드디어 점프를 해봤어요. 

어제 새로운 기타를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친구집에 시타델 카드를 두고와서 다시 찾으러 갔다왔어요.

 

 

지비: 사랑채에서 놀러 온 지비입니다. 

저희 집에선 회의를 늦게 해서 소식 공유를 많이 하면 눈치가 보이는데 구름집에선 일기를 쓰네요.

훌륭한 것 같아요. 

샤브샤브를 버리고 구름집에 와서 많은 걸 얻어가네요.

구름집 분위기 너무 좋네요.

 

 

윤자: 일함. 직원식당 매일매일 고기반찬 많이 먹으면 눈치보인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와 영사실 기사님들이랑 좋으시다.

종종 간식거리 제공.

내일 청년모임에서 세월호 추도식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생각이 많네요

죠죠가 떠났어요. 스피커를 남기고.. 미운 정 들었는데 허전할 것 같네요.

 

 

아랫집 상남자 : 브라질 취직때문에 좋았다가 걱정했다가 그랬네요.

오늘은 교수님 만났다가 동아리 후배들 만나고 저녁엔 친구들과 약속있어요.

몇 달 만에 윗집하고 소통을 하고 술을 마시고 재밌게 놀았어요.

 

 

 

 

 

 

 

<안건>

 

 

 

1.대청소-> 우더 가기 전에

5월 6일 화요일 4시 - 간단히 짐옮기기, 계단과 옥탑 짐정리 등

 

 

 

2.마을잔치 

27일 저녁

한돌, 우더, 윤자, 하람과 오디는 보류 

 

1안) 딸기꼬치

2안) 과일꼬치

 

 

 

3.청년반상회

28일 저녁 

한돌, 하람, 윤자, 우더 보류 오디 다른 일정

 

음식 카레(?)

 

 

 

4.집문제 (아랫집)& 장단투 

 

500/40 5일자 월세

집주인은 재계약할 때, 다른 사람이 들어올 경우 500/45나 1000/40을 원하신다

아는 사람으로 소개하면 문제 없을 듯

 

연락해야 할 상황이 생기는 것도 문제 없다.

핸드폰 소지, 혹은 이메일 

시차 12시간 차이.

 

운영(가)안 

-독방집 가정 2000/45+ 500/40 = 월세 110

인원: 현재 장투 4명 (+ 컨택인원 3~4명)

 

2층

넓은 방: 2명

작은 방: 1명 독방

 

3층

넓은 방: 2명

작은 방: 1명 독방

 

옥탑 방: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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