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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설계하는 강좌가 아니라,
컴퓨터를 설계하는 강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전자공학을 공부해보는거죠.
직접 컴퓨터 CPU를 설계하고 만들어 본 다음,
그 장치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구축하는...
왠지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A부터 Z까지 하는 교육 프로그램...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냐면,
기술에 권위가 덧씌워져서 많은 사람들이 기술을 꺼리고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을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나중에 '빈 컴퓨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동하고 싶습니다.
전자공학 공부할 사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