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재 아랫집'이라고 쓰고 '앞으로 새롭게 바뀔 아랫집'이라고 읽는다.

 

회의때 나온 내용 중에 아랫집 살림에 관계된 것 적어 봤어요.

쓰다 보니 저만의 의견인 것 같은 부분도 있어요.

누구든 리플로 의견 부탁.

 

 

 

0. 칠판을 잘 활용하자! - 잘 쓰고 잘 읽자

 

1. 장투 문의가 들어오거나 장투 의사를 밝히는 분에게 대답을 할 때는

    우선 다시 연락 드린다고 하고 최소한 3명 정도 함께 이야기 한 후에 답하자

   (여부에 대한 판단이라기 보다 현재 투숙객 상황 파악과 내용 공유를 위해)

 

2. 둘째 넷째 주 일요일 대략 정오부터 대청소 / 집 회의 (필 참석) 

 

4. 마지막 일요일 저녁은 마을 회의 (필 참석)

 

5. 화장실과 각 방 곰팡이 제거를 도모하자

 

6. 하루를 살아도 장투다!

 

7. 반찬팀은 담당 외에도 최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자

혹여 아무도 참석하지 못한 날에는 재료만 받아서 저녁에 식구들이 모여 함께 하자

우리끼리도 요리나 반찬 돌아가면서 할 수 있도록 방법 찾자

 

8. 직장인은 아침에 30분이든 저녁에 30분이든 집에 할 일이 없나 짬을 내 둘러보자

 

9. 손님과 정답게 이야기도 하고(먼저 말 건네자) 손님을 아랫집 일상으로 끌어 들이자

 

10.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속으로 꽁하지 말고(어차피 함께 살 거)

      최대한 이야기 하고 조율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자

 

11. 살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도 서로 털어놓자

 

12. 우리가 왔을 때부터 정해져 있던 규칙들(물이나 전기를 절약하기 위한 것들부터 하나 하나)

      그러려니 하고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하면 내 것 안 된다.

      이야기 나누고 소화 시켜서 정말 내가 원해서 행하는 규칙이 되도록 하자(변형 할 수도 있고)

 

13. 왜 이렇게 살고 있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우리 얘기 많이 하면서 살자

 

 

 

 

참참 그리고 현명이 본인이 올린 게시물을 읽어달라는 당부가 있었어요.

읽고 함께 이야기 해 BoA요. 

 

 현명이 그린 빈집 그림 - http://house.jinbo.net/xe/?document_srl=5313

 

 

 

 

 

우리. 얘기 많이 하면서 살아요.

 

저는 엄마집에서 자고 내일 갈게요.

아트하우스 모모 영화표 있는데 보고 싶었던 거 있는 사람 내일 같이 봅시다.

모레는 어차피 시간 안 될듯 하니까 낼 꼭 봐야 함!

리플 달고 연락 주세용

 

 


몽애

2010.02.27 12:25:23

와 영화보는거 좋아요! 허허

ByungWoo

2010.02.28 02:48:51

모모에서 요즘 뭐 상영했었죠?찾아봐야 겠네요.오늘은 어차피 근무라 함께하지 못하겠지만

나중에 연두 쉬는날 좋은 영화 있으면 시사회 초대할께요~

*아랫집에 연두님이 계셔서 든든하고 고맙고 그렇네요~

연두

2010.03.07 03:57:37

저는 백두대간이 배급하는 영화는(과거 씨네큐브와 현재 모모) 거의 다 좋아라 합니다. 표가 없어서 못 볼 뿐이지요. ㅠ_ㅠ 꼭 좀 초대해 주삼!

*저도 아랫집(마을)에 '엄마' 계셔서 든든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히히

손님

2010.02.28 10:50:44

연두님이 보고계셔... FAQ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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