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집 회의
마을잔치 : 5월 26일 일요일 7시 빈가게에서 한다고
장터 : 토일
생활나눔
해씨: 요즘 마감기간이라.. 기껏 썼는데 뭐가 어긋나서 기사를 안 싫게 되었어요. 여태한거는 날라 갔고..ㅠㅠㅠ 오늘까지 했던 거는 수포로 돌아 갔구요. 월요일에 경북 경산에 취재 가서 집에도 다녀 와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산: 울릉도 가심
란: 오늘 숭례문에 다녀왔고, 연극도 봤고 되게 재미있었어요.
청하: 나이 먹어서 좋은 일자리 그만두고는 인생을 헤매고 있는 거지.
그름: 잘 살고 있습니다.
덴마: 알바 때문에 빈 가게 잔치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예정했던데로 확산탄 서명 받아서 인권영화제 가서 주고 영화한편 보고 오려구요^^ + 폴로 베지테리안이 되어보기로 결정했어요.
안건 1) 집 문제
해씨:빈연구소 윗층으로 이사가는 것, 비용적으로 공부집과 동일. 그러나 빈가게, 수유너머R, 빈연구소가 가까워 단투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이사비용까지 생각하면 당장은 마이너스지만 이사갈 때 장점, 단점 경험해보고 싶음.
청하: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해씨 의견에 동의.
덴마:공부집 유지하자는 의견을 냈으나.. 6월까지 지낼 예정이라 발언권 흠좀무ㅜㅜ
변경될 수 있는 여지를 둘수 있지만, 일단 공부집 계약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
안건 2) 고양이 보내는 건
-하루속히 빈 연구소로 보내는 것.
*고양이 어떻게 데려갈지 각 집끼리 결정해서 빨리 보내야 할 듯. 해씨가 연구소 사람들이랑 연락하기로.
안건 3) 인권영화 상영의 건
<혁명을 시작하는 방법> 진 샤프 80분
* 해씨 생일날★ 6월 7일 8시!!
공부집 손님방에서~ 많이들 오세영
청하가 프로젝터 빌리기로.
공부집에 중대한 안건들이 많이 쌓여있는 거 같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