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2차례의 기획회의가 있었고. (몽애, 덕산, 승욱, 디온)

애초에 제목에서 상상되는 것 과는 다르게

다른 이들이 '빈집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이지'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또 이런 것을 알 수 있도록 기획을 하고 있어요.


우선 지금까지 얘기된 파티당일 일정은

  - 6시 모이

  - 6시반 저녁식사(고살라카레+오이냉국)

  - 7시~8시 빈마을투어(집별 탐방)

  - 8시-9시 사진 슬라이드, 빈민인터뷰 등등

  - 9시 이후 공연과 음주가무

정도이구요.


지금부터 준비해야되는게

  - 인터뷰 영상 준비 (릴레이로 할거예요. 빈집사는 이야기)

  - 웹자보 및 홍보준비

  - 마을지도 및 동네찌라시 (해방촌 곳곳에 붙일 거)

  - 맥주 및 음식

정도입니다.


오는 사람이 준비해야되는 것은

  - 자기먹을 안주

  - 컵/수저

  - 자기의 주거 이야기? 공연? ㅋㅋ


첫 번째 인터뷰이는 자주이고,

두 번째 인터뷰이는 자주가 정합니다. 물론 인터뷰어는 자주이구요.

자주가 자주 나오는군요. -_-


궁금한 거 보탤 거 덧글로 남겨주삼


_moya





자주

2010.06.09 00:17:35

엉..?? 이건 뭥미..?? 삼실서 졸려서 멍때리고 있다가 잠 홀딱 깼다... 어제두 봐노쿠 한마디 말두 업시..;;;

암튼.. 그럼 나는 누가 인터뷰 하는 거...?? 설마 니들이 얘기하는 첫 인터뷰가 셀카는 아니겠지..?

손님

2010.06.09 00:21:20

그거슨 어제 본 이후에 우리가 회의를 했기 땜시롱. 덕산이랑 내가 할겨. 카메라는 확보했음. 언제 시간돼? ㅋㅋ _moya

자주

2010.06.09 00:28:00

헐.. 실시간.. 채팅인가.. 난 목요일에 빈마을 금고 회의가 있어.. 그때가 좋지 않을까..;;;

손님

2010.06.09 01:39:01

좋아요. 목요일 회의 전후로.._moya

지음

2010.06.09 12:22:58

청주 공룡 공간 오픈 행사에 다녀온 성과로.... 다큐멘터리 <방있어요?> 감독 중 1인인 석보경 감독과의 상영회 및 간담회...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의 밴드를 빈집에 모시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 당일도 괜찮고, 전야제도 괜찮고... 기획에 참고하시라구요.

지음

2010.06.09 12:27:47

그리고 공룡 오픈 행사에서... A4 두페이지 가량의 글을 같이 읽는 강독회를 했는데... 재밌더군요. 커피만들기, 술담그기 등의 워크샵도 좋았구요. 파티지만 완전 놀자보다도 배우면서 놀자는 기획이 좀 들어가도 좋을거 같아요.

손님

2010.06.13 03:21:18

헐헐헐 마감 끝나면 찌라시 뿌리는 거라든지, 찌라시 붙이는 거라든지, 찌라시 뿌리는 거라든지, 음 찌라시 뿌리는 거라든지(-_-) 열심히 돕겠습니다! (기술 없는 인간이라서.. 뭐 할 수 있는 건 찌라시류 뿐이군요ㅠ_ㅠ)

재밌겠다!!! 칼챠파티!!!

_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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