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집 지각생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에 집사회의 펑크나서 이번주에 하자고 했는데 또 못모였어요. 

이번주가 마을잔치인데 집사님들 오늘 혹은 내일 중 모여서 준비합시다. 

이 글 올리고 현 집사님들 개별 연락해서 시간 정하겠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얘기하면서 이번 마을잔치에는 같이 만두 만들고 떡국 끓여 먹자고 제안됐어요. 

그것과 그 밖에 준비할 것들 얘기하죠.  


이번 마을잔치까지 집사회의에서 준비하고 다음 잔치는 기획단을 꾸릴 거에요. 

집사님들 개인 사정들이 있으면 같은 집 사는 다른 사람이라도 얘기해서 회의가 진행될 수 있게 해주삼


집사 아닌 분들도 자기 집 집사가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신경써주십사 요청드립니다. 애초에 빈집 사는 사람들이 모두 마음 쓰는게 달라서 개인, 집, 마을 모두를 잘 챙기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서로 조금씩 신경 안쓰다보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영역이 점점 커질 겁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몇 사람의 속끓임과 독단으로 채워지겠죠. 


아 제가 속 끓고 있다는 건 아니고, 지금 주변에 자기 집 집사가 있거던 지각생이 이제 곧 보낼 문자 씹지 말고 회의 날짜 얼렁 잡으라고 닥달 좀 해주삼. 이 글을 보는게 훨 나중일수도 있겠소만. 


지난 집사회의록 : http://binzib.net/xe/?document_srl=26347 이 글과 덧글들. 


우마

2011.01.29 04:28:07

this 21 p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45 빈마을 빈마을잔치 1차 웹자보 다시! file [4] KenZzang 2010-09-14 7696
244 빈마을 첫 집사회의에서 얘기한 것들 [2] 지각생 2010-09-26 4983
243 빈마을 10월 16일 집사회의 [2] 손님 2010-10-17 4979
242 빈마을 빈집사회의(10월 23일) [2] 손님 2010-10-24 4906
241 빈마을 10월 마을잔치 회의 정리 [2] 말랴 2010-11-01 4802
240 빈마을 빈침대 사업보고 [2] 몽애 2010-11-03 5062
239 빈마을 청양에서.. file [3] 해방라이더 2010-11-30 4820
238 빈마을 저, 저기 집사님들 모여 볼까요 [2] 지각생 2010-12-21 4752
237 빈마을 이번 목요일, 마을잔치 준비를 위한 "열린집사회의"를 합니다! [5] 지각생 2010-12-22 4688
236 빈마을 12월 집사회의록 (2010/12/23) 지각생 2010-12-24 4930
235 빈마을 12월 빈마을잔치 - 회의록 [1] 지각생 2010-12-28 4986
234 빈마을 앞집 아랫집 로드뷰 file [1] 우마 2011-01-06 4722
233 빈마을 열린집사회의 다음주 화요일 저녁에 합시다 [1] 지각생 2011-01-07 5044
232 빈마을 1월 11일 집사회의 회의록 [4] 손님 2011-01-12 4870
» 빈마을 지난 주에 못 모인 집사님들 급히 모여 마을잔치 준비합시다 [1] 지각생 2011-01-29 4748
230 빈마을 1월 29일 빈집사회의 회의록 손님 2011-01-30 5182
229 빈마을 1월 빈마을잔치 회의록 [3] 손님 2011-01-31 6180
228 빈마을 지난주(2/6일) 빈마을 열린집사회의의 기억 [2] 지각생 2011-02-14 5053
227 빈마을 우당쿵탕 집사회의 13일에 했다우~~아 2월이라네!! [4] 미스터리L 2011-02-15 4786
226 빈마을 지난 집사회의 내용 다시 정리 [2] 디온 2011-02-17 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