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345
겨울도 가고 4월이 되어 벚꽃도 끝물을 보이고 있는 지금 생활들은 평안하십니까
에라이!지금 아니면 올해도 벚꽃 구경도 못하는데 우리도 꽃구경 갑시다!!!!!!!
구름집에서는 현재 남산으로 꽃구경 갈 파티원을 모집중입니다.
삶에 찌든 당신!! 올해도 꽃놀이 한번 못간 당신!! 그리고 우리!!
우리도 꽃보고 맛난거도 먹고 좀 놉시다!!
4월 5일. 다시 말해 내일. 오후 2시부터 저녁 또는 밤까지 샌드위치, 술 등의 맛난걸 싸들고 간단한 보드게임 몇가지와 함께
남산 공원으로 놀러갑니다. 장도 봐왔습니다. 날씨도 좋습니다. 우린 가야만 합니다.
같이 놀 사람은 댓글을 남겨 주셔도 좋고 연락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외모, 나이, 학력 무엇하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그저 양손만 무겁게.... 아니 그냥 몸만 오셔도 좋습니다.
그럼 내일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s
구름집이 4월말 쯤에 이사를 가려 합니다.
거실 넓은 놀기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고요. 대략의 그림들 밖에는 없지만 구성원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같이 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잘 먹고 잘 놀 수 있는 집을 만드려고 해요.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우리 하람. 글도 잘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