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45
일시 : 2016.10.25 16:00
장소 : 해방촌 이야기
참석 : 우더, 오디, 사
서기 : 오디
- 집 구하기
- 우리가 본 집이 총 10채 정도 됩니다. 그 중에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집이 한 곳있습니다.
- 1000-100인 집이고, 방 3개 화장실 2개. 베란다 2개. 햇빛 잘 드는 남향 집.
- 이 집을 계약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
- 빈고와 이야기가 되면 가계약을 하러 가기로 함. (내일 모레 27일 계약 예정)
- 명의자는 우더
- 확인 해야할 것 : 옵션 확인 (붙박이장, 가스렌지, 에어컨) 도배를 다시 해주는 가. 문짝을 갈아주는가. 자전거 거치를 할 공간으로 주차장을 쓸 수 있는 가.
- 구성원 모집
- 현재 우리가 본 집은 1000-100 방 3개 인 집이다.
- 현재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남아있단고 판단되고, 세명이서 운영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다.
- 최소 6명의 인원이 필요한 집이라고 판단이 되어, 적어도 3명 이상의 사람이 더 붙어서 함께 운영을 해야한다고 생각 된다.
- 빈고 홈페이지, 빈마을 홈페이지, 빈고 수다방/공지방 페이스북 해방촌 사람들 등에 모집 글을 올린다.
- 길지 않고 임펙트 있는 집 소개글을 올리자.
- 집 꾸리기
- 명칭
- 노는집
- 남향집
- 밝은집
- 명가
- ??
- 배치
- 방배치는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
- 한방에 3명 이상 살 수 있도록.
- 거실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도록.
- 어떻게 짐을 줄이고 살 수 있는 가. (인생이 빛나는 정의의 마법에서 말하길 '정리를 하려면 짐을 줄여야한다')
- 돈 벌이가 가능하도록.
- 집에서 돈을 벌되 집으로 돈을 벌지 말자.(집으로 번 돈은 공유하자 - 집운영/환경개선 등)
- 남자방/여자방/작업방 : 작업방에서는 늦게까지 안 잘 사람들이 뭐든 하다가 잘 수 있는 곳.
- 다른 좋은 집들(구글링, 책)을 참고해서 꾸며보자.
- 부엌은 중요하다! 좋은 부엌을 참고하자.
- 규칙
- 전체
- 쓰레기(비닐 안쓰기, 필요없는 것 집에 안들이기)와 쓰레기통은 최대한 줄이자.
-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자.
- 계절마다 대청소하기.
- 화장실
- 볼일은 앉아서 보기.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가)
- 물 내릴때는 뚜껑을 닫자.
- 화장실은 가능한 건식으로 사용 (샤워는 큰 화장실에서만) - 슬리퍼를 두지 않는다.
- 샤워하고 머리카락 치우기.
- 비데 설치? - 휴지의 사용량을 줄이자.
- 화장실에 쓰레기통을 없애자.
- 주방
- 처음 오는 사람도 쓰기 편하게, 깔끔하고 물건에 제 자리를 만들자. (픽토그램을 잘 활용하자. 세세한 안내와 설명, 외국인과 아이들도 이해가능하게!)
- 기름전용 행주 (어떻게 관리하지?)
- 물기전용 스펀지 (물때 제거용)
- 그릇 닦는 천
- 자신의 사용한 그릇 등을 바로바로 치우기 (10 분만 쉬었다 치우기 같은거 없음)
- 요리 한 사람들은 그 뒷정리까지 같이 하기.
- 주방 사용 후 뒷정리: 설거지를 바로 하고, 제자리에 갖다 두자.
- 설거지 후 그릇 등은 린넨천으로 바로 닦아서 보관(보관 장소가 없다)
- 반찬은 만들어서 냉장고에 바로 넣고 (요리 날짜 적어서), 국은 뚜껑 닫아 두기.
- 냉장고 지도 만들기.
- 검정 비닐 냉장고에 넣지 말기 (투명성을 유지하자)
- 거실
- 스팀 청소기로 청소하자. (매일)
-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두자. (자신의 물건을 방치하지 말자.)
- 머무른 흔적을 잘 치우자. (아름다운 사람은 머무른 장소도 아름답습니다.)
- 가능한 빈 공간으로 두자. (적은 물건) - 자는거 가능
- 작업실
- 잘 수 있다. (작업 후 자는거 가능)
- 방을 비울 때 다른 사람들이 이용가능하도록 정리하자.
- 보드게임, 만화책 구비.
- 문을 되도록 열어둔다. (고양이 출입 가능)
- 6. 고양이
- 멍니랑 러니가 새집에 오게 될 때에는 많은 신경을 쓰자. (사랑채 유지와 관련된 안건이니 사랑채와 이야기를 해보고 결정하자)
- 고양이는 거실과 작업방에서만 출입가능.
- 화장실은 매일 치워준다.
- 애정을 많이 준다.
- 외출은 시키지 않는다.
- 다음일정
- 10월 27일 가계약
- 11월 초 이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