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의 20141118 지비 나마 한돌 키키 화림 은선 좌인 우루
사랑채 : 8명 살고 있어요. 남자 다섯. 여자 셋. 단투 손님들이 간간히 오고 있구요. 재정적인거 큰 문제 없구요. 여자 장투 하나 더 받을수 있는 상황이에요. 재정상황은 안정적입니다. 난방비를 생각보다 많이 쓰고있었던거 같긴한데.. 좀 조절을 해야할것 같아요. 내일 회의인데 월동준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구름집 : 남자장투 한돌, 지비, 유동, 우루, 서원(예정) 여자장투 오디, 글쎄, 우주, 멜로디 엊그제 나가서 여자장투 하나 더 받을수 있어요. 손님은 없구요. 겨울이고 해서 방들 정리해서 큰방에 3명씩 살까해요. 남자 유동 지비 서원, 옥탑에 오디가 있구요. 작은 방에 우루. 글쎄랑 우주랑 한방을 쓰고 있어요. 별일은 없고, 한돌이 대산에 갔다가 엊그제 돌아왔어요. 한달사이에 에릭은 콜롬비아로 갔고 그렇습니다. 별일은 크게 없어요. (나마: 재정은?) 재정은 뭐.. 많이 모아놔서.. 식비가 엄청 나오고 있지만.. 많이 쓰긴 했어요.
해적당 : 지미가 나갔어요. 어제. 회의때 한번 맞춰서 오기로 했고. 파스 봉상 지우 민정 좌인 효진있어요. 봉상씨도 1월까지만 있을거에요. 상황봐서 여자방 남자방을 바꿀수도 있을거 같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월동준비는 잘했어요. 파스가 중국요리를 시작하더니 향육사(?) 같은 것도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파스가 요즘 집에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집에 오래 있는 사람은 많이 없어요. 회의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남자 장투 한자리가 가능하구요. 단투분들도 왔다가고 있어요.
마루집 : 빛나 케인 드론 태양열 인태씨 화림 재정은.. 이번에 괜찮은거 같애요. 지금은 여유가 있어서 조정을 하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번달엔 조정이 되었고.. 사람은 없기도 해서.. 좀 신경을 써야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화림도 이번달까지만 있을까 하고.. 빛나가 12월에 한달정도만 나가는 거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었어요. 얘기는 잘 안나눠지는 거 같아요..
넓은집 : 신비 자유 주노정 구은, 여자는 도담 베로 토끼 유리 총 8명 지내고 있고요. 지금 남자방 4명쓰고 여자방이 좀 추워서 손님방에서 자고 있어요. 추워서 큰방에서는 베로외엔 잘 안자요. 방한 준비를 그닥 안했어요. 주노정은 12월에 나가기로 했구요 구은도 12월 둘째주로 나갈거 같구요. 도담도 12월 중순이 지나면 주말에만 단투로 있게 될것 같아요. 토끼도 두달있다가 갈것같구요. 나머지는 변동 사항이 없지만..지금 사람들이 조금씩 빠지는 분위기에요.(겨울이라..) 집안일이 조금 잘안되고 있어요. 회의는 하고는 있는데.. 2주전부터 잘 안되고 있어요. 업데이트도 못하고 있고. 여자방 남자방 바꾸기로 한것도 약간 지지부진하게 미뤄지고 있어요. 겨울이라 그런가..
마실집 : 몽애, 상은, 희정 키키 병구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해체 얘기를 지난주 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회의를 하게 된다면. 정리를 어떻게 할것인지 얘기를 할것 같구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가는 방식으로 해체를 하는게 아니라서..관리가 안되었던 문제들이 있었고. 의지가 모이지 못해서 이렇게 된거 같아요. 오늘 얘기를 하게 될것같은데. 좋지 않은 상황들도 있었는데 그런걸 푸는 과정이 좋지 못했어요. 회의가 있다보니 대화를 하게되고 이런식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회의가 굉장히 중요한것 같아요. 병구는 빈마을에 남아있을거 같진 않고, 여장투들은 빈마을에 있을거 같아요. 언제 이사를 할지 이런것들은 정해지지 않았고. 집을 금방 나갈수 없을거 같아서.. 무튼 얘기는 해봐야 할것같아요. 방향은 정해졌고.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고.. 해체라는게 어렵기도 하니까 정리해야하는 것들 리스트 체크를 해서 알려주면 도울수 있는것들이 있으니)
<안건>
c. 마실집 해산건 : 남은 인원들을 어느집으로 갈지 정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애요. 자리 남는 집들을 잘 조율해서..
청하 식자재 관련 건 : 마을 차원에서 뭔가를 하는 것보다 청하에게 받았다는 걸 다들 잘 기억해두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 정도가 좋지 않을까. 12월에 다같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알게 모르게 도움이되고 나눔이 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해요.
b. 마을 잔치 : 김장은 특별한 의견이 없어서 안하는 걸로.. 해적당, 구름집은 30일에 진행 하기로 했어요. 다른 집도 일손이 남으면 와서 돕기로 했고. 작년처럼 같이 하고 나누고 이렇게 진행할까해요. 마을 전체 차원으로 진행하기는 어려울것 같구요. 두집에서 진행하고, 다른 집들은 관심있는 인원들이 참가하면 좋을거 같아요. 후에 마을 잔치때 나누고.. 마을 잔치는 어디가 좋을 까요? 지난번에 마루집이 못해서 마루집이 맡을 예정이긴 한데.. 상황이 그렇게 순조로울것 같진 않고. 마루집이 이번에 안된다면 사랑채가 순번이긴 한데.. 사랑채가 이번주에 회의이니까 그때 이야기하고 논의할게요. 마루집이 넘어가는 건 괜찮을지 싶은데.. 큰일이 없으면 사랑채가 할때쯤 됐으니, 그래도 우선 이번은 구름집이 진행하는 걸로 하기로 해요.
a. 마을회계확인 : 파스가 담당인데 못오긴 했는데. 마을회의에서 2만원쓰고, 마을잔치 진행하는 집에 5만원 정도 넘기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될거 같아요. 8만원 수급을 해서 진행하고 있었는데, 옥상집이 해체되면서 이번달 부터 7만원으로 수급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잔치비를 줄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마실집이 없어질 예정이니, 만오천원씩으로 모으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은 돈은 마을 잔치로 하는 방향으로 하고. 이번달은 마을 잔치 비용을 4만원으로가고. 다음달부터 적용시키면 될 것 같아요. 집마다 토론하고 다음 마을회의때 최종 결정하면 될것 같아요. 인터넷 비는 연해주쪽에서.. 회계를 회의록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어떨까요? 미수금 같은 부분은 프라이빗이니 익명처리를 해서.. 월초회의때 적는 걸로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잘 되지 않더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흐름들이 잘 파악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따로 만드는 건 어떨지. 따로 카테고리를 만드는 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요. 파일을 이중으로 만드는 것도 있고.
c. 상호부조기금 : 지난번 회의때 “안”을 가지고 가자. 이렇게 이야기했던 부분이 있어서. 최종 수혜자가 다음에 수혜받을 사람의 상황들을 알리고 동의를 얻고 승인이 나면 집행을 하기로 했었던것 같아요. 10명이 모여 이런걸 했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위원장이 회의진행이나 처리등의 일을 담당을 한다 이런부분이 있었죠. 최종수혜자가 위원장이 되는 거구요. 상호부조기금은 30만원 정도 남았구요. 원래는 16만원정도 였는데, 해적당에서 모은 동전을 선물한다던가, 빈마을 강연이나 이런곳에서 알음알음 모인돈들이 30만원 정도 되었어요. 10명은 모았어요. 이번엔 10만원 이상은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몽애가 사고로 나온 치료비가 30만원 정도 되어서, 상호부조기금의 취지에 맞지 않나 싶어서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액수는 논해서 정하면 될것 같아요. 서류양식도 필요할것 같아요. 넘버링, 집행위원목록, 사건 경위, 집행동의자, 총 필요한 금액, 상호부조기금에 요청하는 금액, 이런것들이 있는 양식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봉투를 만들어 집별로 십시일반을 모을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결의가 되면 집행이 되고.. 이렇게 되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 나마스떼 건도 많이 미뤄진것 같고. 몽애의 경우 지금 그러한 일로 분담금자체를 못내고 있기도 하고.. 우선 16명 정도가 승인한 상태에요. 지금 모인 금액이 30만원이니 10만원정도 상호부조기금으로 몽애에게 쓰이는게 어떨지 집별로 이야기를 주면 될것 같아요. 상한만 25만으로 정해져있고, 하한은 정해져있지않아요. 상호부조김이 고갈될때가 있으니 틈틈히 모아두는 것이 어떨지.
d. 다음마을회의 : 넓은 집으로 17일 7시 45으로 진행했으면 해요, 넓은집에서 논의하시고 알려주세요!
-서기 : 은선
수고했어. 은선.
그런데 힘들어서 그랬나. 내용이 빠지고, 줄바꾸기가 없어서 읽고, 이해하기 힘들어.
기계적으로 쳤지! 아니면 원래 스타일이 이런거야?
안건B에서 잔치를 마루집에서 하는걸로 얘기가 됐었어. 중간까지 얘기된건 저랬는데, 더 얘기가 됐었고, 마을회계이야기에 같이 붙어있는 집별회계공유는 개별안건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고, 카테고리를 하지않고 월초에하는 집별회의록이랑 같이 올리기로 했었지.
그리고 아직 회의록들을 안본건지, 이런얘기가 아직 없는데, 괜찮다고 생각했다면 괜찮고, 같은생각이 있었는데 넘어간 거라면, 서로 잘하는지 살피는게 필요하고 노력해야 할것 같아.
열~심히 했는데, 없어져 버리는 거잖아. 하나를 할때 잘해야, 일이 잘되는것 같아.
같이 얘써서 회의하는 거니까.
모두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