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집사회의 회의록

빈마을 조회 수 4870 추천 수 0 2011.01.12 10:58:12

1월 11일 집사회의

 

참석 : 지각생, 양군, 덕산, 우마
(미나는 사정이 생겨 늦게 도착함)

 

 

1. 집사회의 날짜/장소 고정.

매월 1째, 3째주 수요일 22시 빈가게
일단 1월만 시행해보고, 추이를 지켜보기로.
공지, 연락은 돌아가면서.

 

 

2. 각 집별 소식

 

<옆집>
프리맨 여행에서 돌아옴.
말랴는 팔당행.
몽애는 여행 중(?)
부산 여성분 장투 문의

 

<앞집>
지음 살구, 휴가 중
슈아 열심히 작업 중(?)
연두는 끝없는 마감 중
양군 새로운 사무소 적응 중 (주2회 야근, 1월은 화/목)
동글이 외로워하고 있음.

 

<건넛집>
지각생, 빈집 순회 컴퓨터 수리 중
윤경, 단투 중
판쵸와 함께 맥스도 건넛집 적응 중
고살라는 회사 사정으로 무급휴가 중 (고민)

 

<하늘집>
태백 MT 다녀옴
진우씨 장투 (예상은 2월까지)
25일 야옹 출국. 20일 정도에 환송회?
짱돌 다녀감. 데반과 켄짱도 종종 옴

 

<아랫집>
분담금이 거의 안걷혀지고 있음.
새얼 장투 예상(20일 정도?), 깜찍이에겐 연락해보기로.

 


3. 마을가이드
마을가이드 초초안에 대해 상황을 각 집별로 공유하고
다시 집사회의 및 마을잔치에서 이야기하기로 함.

 


4. 각종 세미나와 워크샵

아침공부팀(공짱)
여성주의 책읽기
뜨개질 모임
대안생리대 워크샵
맥주 워크샵
화요일 언어교환
각종 회의들
- 가게에 공간사용 및 그 비용을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해봐야


5. 마을잔치 기획단
구성되지 않은 지금, 집사들이 기획해야 하나
잔치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맞나


6. 분담금 문제
빈고 재정위원과 이후 집사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7. 빈다큐
서영위 건과 상영회 건 - 조만간


우마

2011.01.12 20:57:28

8. 빈마을 사진보관 웹하드 마련 건

미나

2011.01.14 01:53:50

아랫집은 너무도 추워서 모두들 탈출고민중...

L과 뽁냥은 하늘집으로 가고 존도우는 애인과 수원으로 갈수도 있고 잇은 호랑말코에게 가면..

자주와 미나만이 아랫집에 남을지도 ㅠㅠ

요즘 집 관리가 너무 안되는 듯...

이불에 고양이 오줌이... (헐..)  가뜩이나 추운데 이불도 못 쓰공;;;

세탁기도 계속 얼어있는 상태라 존도우가 계속 뜨거운물로 녹여가며 겨우 돌렸음

잇과 나는 아랫집에 우리를 배치시킨 조종위원회 사람들에 분노중 ㅋㅋ

정말 핫팩이 없으면 살수가 없음...

지각생

2011.01.18 22:08:08

회의록 보충과 진행상황 체크:


5. 이번 마을잔치까지는 집사회의에서 준비하기로 했고, 2월에는 빈집 세돌잔치를 겸해서 하게 될테니 (21일 앞뒤 일요일) 이번 마을잔치에서 빈집 세돌잔치 기획단을 꾸리기로 하죠. 추첨 방법 준비


7. 빈다큐건 - 서영위에 "(그들이) 도저히 공개할 수 없는 가편집본"을 우선 냈다고 합니다. 원래 얘기한대로 일정잡아 상영회 준비하면 되겠어요. 빈다큐 관련 내용은 수시로 공개해주면 좋겠삼 


3. 마을가이드건 - 빈마을의 지난 3년의 흐름, 공유할 철학, 권장 생활 방식, 빈집에 사는 방법 등을 망라해 정리하는 제법 큰 기획입니다. 작년 10월 마을잔치때 필요성이 제기됐는데 지금 구조의 집사회의에서 감당할 건 아니고 별도의 팀을 구성해야겠죠. 우선 대략의 목차부터 뽑을까 하는 생각에 집사님들이 각 집 장투들에게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까? 어떻게 배치되면 좋을까?"하는, 목차에 대한 초간단 구상을 물어달라는 요청입니다. 


4. 각종 세미나

 세미나에 참가하는 빈집 장투들이, 빈가게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해 두고, 이후 "빈가게의 관점"에서 "행사들-공간사용원칙"에 대한 논의를 할때 융합하면 좋겠다는 제안이었삼. 


1. 집사회의 날짜를 세번째 수요일로 하기로 했으니 이번주 수요일이죠? 내일 밤 10시고 장소는 빈가게. 안되는 분은 지각생에게 문자 부탁


우마

2011.01.19 01:43:17

빈다큐 관련, 확인 결과 영상 제출은 아직 하지 않았고 2월중에 편집하여 상영회를 갖고 의견 조율하고 편집본 제출하기로. 완성본은 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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