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마을 일 처리하느라 하루가 훅 가네요...

일단 지난 달에 했었어야 하는 정산을 차일피일미뤄 고개숙여 사과드려요. 꾸벅


마을 게시판 중 '동아리들> 운영팀'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김장때 지출한 내역들 올려달라고 한 게시가 있어요.

댓글을 달아주신 거에 토대로 합산을 해보니, 요렇게 나왔네요.


- 간식비: 87900+8000+7150 =103,050

- 교통비: 80,000

- 김장봉투: 600+4800+2400+12000= 19,800

- 재료비: 5900+88000+30000+ 214,000 (탱탱) = 337,900

- 기타(부상치료비): 8300


탱탱이 추가로 올려줄 금액이 있는듯 하여 그 금액을 빼곤, 총액 323,050원입니다.

총액 549,050원입니다. 

이거 각 집별 사람 수 취합해서 총액의 1/n로 (11월은 지났으니) 12월 분담금(식비)에 추가해 내면 되겄지요?

집사들과 재정담당자들 확인하시고, 수금 부탁드려요~

(탱탱이랑 연락이 안되네요. 곧 확인하고 최종금액 올릴께요)


아래 링크는 지출내역 올려주신 게시입니다. 

http://binzib.net/xe/?mid=team&category=102&document_srl=121702&comment_srl=123565&rnd=133249#comment_133249


우마

2011.12.07 05:33:47

마을활동비에서 어느정도 지원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0% 정도? 어쨌든 결산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케이트

2011.12.08 05:56:51

그럼 다음 집사회의에 안건으로 올려야하는거지? 집사님들 각 집들 의견취합해서 다음 집사회의때 의논해주삼!

지음

2011.12.08 07:08:31

저는 마을활동비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아요. 마을활동비로 김장위원들을 비롯해서 많이 기여한 사람들에게 뒷풀이비 정도라도 지원하는 것은 찬성이지만요.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겨울동안 먹을 먹거리를 위한 식비를 낸 것, 그것도 절약한 것일 뿐 입니다. 김장을 함께 하지 않고, 각 집에서 먹을 김치를 사 먹는다고 하면, 그게 마을활동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작년, 제작년에도 1인당 2만원~3만원씩 걷었었지요. 그리고 김장김치를 먹는 동안은 아무래도 식비가 줄어들기 마련이니까 김장비용이 추가 지출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우마

2011.12.08 10:22:48

개인적으로 지출한 금액들이 있으니 김장에서 지출한 각 개인들이나/집들에게 빈마을 이름으로 무이자 대출(선지급)을 제안합니다. 내일 빈고 회의 때 의견 낼게요.
저는 겨울김장이 마을의 큰 활동이라고 생각되요. 함께 모은 마을활동비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 되구요. 집사회의에서 좀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탱탱

2011.12.07 21:34:30

속재료값은 고춧가루 9근 135000원, 다진마늘 10근 4만원, 갓 6단 만8천원, 미나리 6단 만8천원,

청각 3천원 이렇게 총 21만 4천원 들었습니다.

김장준비팀 정산까지 수고하셨어요!!

케이트

2011.12.08 05:58:19

장 보느라 수고하셨어요!! 수유알 식구들에게도 느무 감사요~ 선물로 보내주신 보쌈도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손님

2011.12.07 23:11:26

사과는 무신. 훌륭하십니다. 훌륭한 연구를 하고 있는 거에요... -ㅎㅁ

케이트

2011.12.08 05:59:53

놀리는게야? 이건 연구가 아니라 김장 정산이라구... 흐엉 

손님

2011.12.10 04:12:04

살구입니다. 이런 이런 미안하게 되었는데

김장 당일날 아침에 마늘하고 생강을 샀던걸 놓치고 있었는데

저번에 안 올렸던거 같아서...지금 추가요...지송지송( 크트에게는 더욱 지송지송)

32000원이에요.

 

549050+32000=581,050

크트

2011.12.10 05:43:49

김장비 수금 및 각 개인 지급은 공부집모모님께서 흔쾌히 맡아주시기로 했어요 집사회의때 각 집별로 김장비 논의가 잘 되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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