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집 선물 관련건

빈마을 조회 수 4751 추천 수 0 2012.10.13 01:27:08

공부집에서는 6월부터 선물+단투비 계정을 따로 만들어, 단기투숙비와 그에 수반하는 선물들을 모아왔었습니다. 이를 공간유지분담금에 산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공부집에 손님이 들어오는 노력이 온전히 현재 장기투숙하고 있는 인원들의 노력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공부집 사람들이 회의를 통해 용처를 결정할 수 있는 공공기금으로 만들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돈을 걸레삶기 위한 찜통, 새로운 장투 유입의 환대를 위한 먹고놀기, 등으로 사용하였음에도 그 금액이 100만원에 조금 모자라는 거금이 적립되게 되었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있음에도 공부집이 유지됨에 크게 무리가 없겠다고 판단하여, 이에 빈집기금에 20만원 빈고에 10만원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공부집




1.png


산하

2012.10.13 06:17:16

오호~~ 공부집도 올해 하반기에 재정상황이 좋아졌군요..^^ 올초만해도 마이너스 였는데...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5 빈마을 비오는 새벽에 일어나.. [4] 해방라이더 2010-02-11 5034
104 빈마을 화요일 저녁 8시, 살림집, 집사회의 합니다. [2] 들깨 2012-08-27 5036
103 빈마을 깊어가는 가을밤, 학숙 구워삶기 file 디디 2013-10-22 5038
102 빈마을 20180531 빈마을회의 오디 2018-06-02 5038
101 빈마을 열린집사회의 다음주 화요일 저녁에 합시다 [1] 지각생 2011-01-07 5044
100 빈마을 [스뽀일러] 행당동 사람들이엇던가.. 麻 孤 2010-02-26 5046
99 빈마을 이번 주 집사회의 제안합니다 [3] 지각생 2011-05-17 5046
98 빈마을 3월 마을잔치잔치 오세요~~~ [3] 베로 2013-03-15 5049
97 빈마을 2011.10.30. 마을회의 발표물 - 집사회의의 구성에 관하여 file 쿠우 2011-10-31 5049
96 빈마을 [문의] 게시글에 추천하다가 잘못-신고, 이경우 어쩌나 손님 2010-02-16 5053
95 빈마을 지난주(2/6일) 빈마을 열린집사회의의 기억 [2] 지각생 2011-02-14 5053
94 빈마을 12월 15일 열린집사회의 회의록 [5] Che 2011-12-20 5057
93 빈마을 송구영신 칵테일 file [2] 디온 2010-02-15 5058
92 빈마을 이사짐과 다마스 [4] 말랴 2010-08-31 5058
91 빈마을 여유를 가지고. [16] 손님 2010-01-27 5059
90 빈마을 130111 집사회의 마무리를 위한 집사회의 [1] 유농 2013-01-12 5060
89 빈마을 빈침대 사업보고 [2] 몽애 2010-11-03 5062
88 빈마을 공부집과 작은집 김장하고 나서 [1] 손님 2012-12-14 5067
87 빈마을 집사회의할까요? 목요일 저녁 제안! [4] 지각생 2011-05-25 5068
86 빈마을 2010. 01. 24 마을 회의 아랫집 재계약 + 마을금고 논의 정리본 라봉 2010-01-25 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