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의 소개로 작년 즈음 빈집을 알게 되어

가끔 이곳과 관련 공간들을 드나들며 혼자만 음미하던(?) 사람입니다.

오늘 글을 남기게 된 연유는 다름 아니라...

제가 서울 생활을 청산하여 섬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꽤 쓸만한(보기에 따라) 물건들을 정리하게 되어

혹시 이곳이나 아니면 지인 분들의 닮은 공간에

도움이 된다면 물건들을 드리고 싶어서요.

세탁기, 책상, 책꽂이, 옷장, 서랍장, 의자, 그릇, 라꾸라꾸 침대(소파)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쓰던 물건들이지만 혹 누군가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면 좋겠네요.

혹 실례되는 글일 수도 있으니

며칠 후에는 글을 지우겠습니다.

 

저도 답글을 확인하겠지만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제제

010-4942-7131


디온

2010.07.20 04:54:05

오예~~~~

다마스 출동 합시다!!

지음

2010.07.20 05:48:24

저는 물건보다 섬에 관심이 생기는데요? ㅋㅋ 좋은데면 혼자 가지마시고.. ㅋㅋ 내려가시기 전에 한 번 들러주세요. ^^

손님

2010.07.22 01:37:00

저도 방문해보고 싶네요. ^^

연락이 없으신 걸로 봐서

물건들은 제가 알아서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그럼 평안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5 빈마을 7월 25일 놀러 갈께요..^^ [1] 산하 2010-07-24 5080
264 빈마을 다음주 월요일(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알바하실 분!(4명) [4] KenZzang 2010-09-11 5076
263 빈마을 빈집, 집들의 이름말인데요 [1] 손님 2010-05-26 5075
262 빈마을 변화3_후암동약수터밭 산하 2013-06-02 5074
261 빈마을 요가 모임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 [3] 살구 2013-02-02 5074
260 빈마을 2010. 01. 24 마을 회의 아랫집 재계약 + 마을금고 논의 정리본 라봉 2010-01-25 5070
259 빈마을 집사회의할까요? 목요일 저녁 제안! [4] 지각생 2011-05-25 5068
258 빈마을 공부집과 작은집 김장하고 나서 [1] 손님 2012-12-14 5067
257 빈마을 빈침대 사업보고 [2] 몽애 2010-11-03 5062
256 빈마을 130111 집사회의 마무리를 위한 집사회의 [1] 유농 2013-01-12 5060
255 빈마을 여유를 가지고. [16] 손님 2010-01-27 5059
254 빈마을 송구영신 칵테일 file [2] 디온 2010-02-15 5058
253 빈마을 이사짐과 다마스 [4] 말랴 2010-08-31 5058
252 빈마을 12월 15일 열린집사회의 회의록 [5] Che 2011-12-20 5057
251 빈마을 [문의] 게시글에 추천하다가 잘못-신고, 이경우 어쩌나 손님 2010-02-16 5053
250 빈마을 지난주(2/6일) 빈마을 열린집사회의의 기억 [2] 지각생 2011-02-14 5053
249 빈마을 3월 마을잔치잔치 오세요~~~ [3] 베로 2013-03-15 5049
248 빈마을 2011.10.30. 마을회의 발표물 - 집사회의의 구성에 관하여 file 쿠우 2011-10-31 5049
247 빈마을 [스뽀일러] 행당동 사람들이엇던가.. 麻 孤 2010-02-26 5046
246 빈마을 이번 주 집사회의 제안합니다 [3] 지각생 2011-05-17 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