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산청 대안기술센터 입구. 작은 돌계단을 올라서면...

온갖 대안에너지의 전시장이자 체험장인 건물이 보입니다.

산청 민들레공동체 대안기술센터로, 90년대 경상대학교 농과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서부 경남 일대 농촌 선교를 위해 시작하였다가 2006년 산청 둔철산 자락으로 옮겨와 터전을 잡고 본격적인 대안에너지 자립 공동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대안에너지의 대표사례인 풍력과 태양열, 그리고 태양열 조리기 만들기 체험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민들레공방에서는 잎새프린트, 천연염색을 통해 석유화학 제품이 아니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사용한 옷감이나 디자인에서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발합니다.

또 민들레학교 같은 대안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고, 제3세계 여러 나라의 가난과 계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건물 2층 세미나장. 이곳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먼저 배웁니다. 내부가 목조라 바깥보다 훨씬 시원합니다.

황토로 지은 건물.

황토로 지은 건물. 내부가 궁금했나 봅니다.

대안기술센터는 이런 일을 합니다.

대안기술센터는 이런 일을 합니다.

풍력발전기.

풍력발전기의 원리와 제작방법을 설명하는 이동근 산청 대안기술센터장.

태양열 조리기.

나무를 갖다대자, 곧바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신기해하며 바라보는 통영기후학교 학생들.

태양열 조리기의 원리는요....자세히 보면 안쪽에 작은 유리병이 보이시나요? 이 옆에 직류와 교류 전류가 흐르게 함으로써 태양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각종 대안에너지 시설.

자전거로 선풍기 돌리기. 운동도 하고 전기도 만들고.

자전거로 선풍기 돌리기.

폐식용유를 재활용, 기름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이동근 산청 대안기술센터장.

자연스럽게 설명에 빠져드는 통영기후학교 학생들.

기념 촬영.

산청 대안기술센터...참 대단하네요.

산청 대안기술센터의 최고의 선물이자 보물은, 바로 자연 그대로인 시원한 나무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