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0
빈마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예전에 만들어진 글들을 보면서
빈집 살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낼름 받아만 먹고 저 혼자 토실토실하게 살았네요.
오랜만에 새 장투객을 맞이해서 (그동안 살림집 너무 고정된 사람들과 산듯;;; 아 웅기씨가 있지... 워낙 알아서 잘하시니ㅎ)
이런 저런 설명을 하다보니,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걸 불현 듯 되새김질 하며.
일단 이러저러하니 이래저래해보자는 글부터 질러봅니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1Dvxh4dmU8sKbs_Ok-JYiJvJpOE7XUBURuTgPQl9JyP0/edit#heading=h.zeru20lhargy
같이 작성해보아요. 라고해도 결국 혼자하게 될건가-_- 과연 만들어지기는 할 것인가...
일정한 틀이 만들어지면, 마을회의 전에 업데이트해서 집별 근황 공유 때 같이 확인해도 좋을 것 같고.
그럼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도 남지 않을까?
빈가게 정리하고, 살림집 정리하면서
기록을 잘 남기지 못한게 엄청 아쉬웠단 말이죠...
일단 내일 우정국 회의날이니 같이 얘기해 보기로.
수정 권한을 모두에게 열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