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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별렸던. 누가? 당연. 희공. ㅎㅎ
올해가 가기전에 선반 공사를 끝내 놓으라는 발주를 남기고 친구들과 유유히 제주도로~
해서, 일꾼 우마는 오늘 선반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드릴이 없는 관계로 콘크리트 못을 박느라, 온 빌라가 쩌렁쩌렁 울리더군요.
이 빌라, 정말 방음 안됩니다. 아. 우풍도 잘 안 막아집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까 많이 놀러 오시고, 살러 오세요. ^^
암튼, 공구를 빌려준 말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시끄러운 망치질 소리를 인내해준 빌라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약간 엉성한데, 그래도 잘 버텨주길 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