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5.8 21:00

장소: 이락이네

참석: 한돌, 우더, 오디, 모호, 드론, 현, 수수

서기: 모호 (마키)



한주나눔


한돌 : 저는 라면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마 제 살과 피는 상당부분이 라면으로 이뤄져 있을 거에요.


드론 : 여행다녀왔습니다. 지리산으로 다녀왔고요. 오토바이 여행이었습니다. 가서 고기구워먹고. 당나귀랑 교감했습니다.


우더 : 저는 일 잘 다니고 있어요. 일하는 곳에서는 대안금융관련해서 경제공부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디 : 서류마감이 내일모레입니다. 간만에 책모임을 나갔는데 정말 오랜만에 갔더라고요. 책도 못읽고 가서 멀뚱히 있다가 뒷풀이만 참여했어요. 앞으로 꾸준히 책을 읽기를 희망합니다.


모호 : 쇄골에 있는 상처가 잘 아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꾸 건들이려고해서 사수하려는 노력이 다소 필요했어요. 아마 이번주 금요일 쯤에는 실밥을 풀러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독서모임을 오랜만에 갔구요. 서울숲에 처음 갔는데 숲 치고는 굉장히 쁘띠하던데 풀냄새가 나서 좋았습니다.


오스카 (회읜데 말없이 참석이 안되어서 통화를 함) : 현한테 메세지를 보냈어요. (앞으로는 단텔방에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개인적으로 보내면 그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해야합니다. 모두에게 전달해야하는 메세지는 단텔방에 남깁시다.) 10시 넘어서 들어옵니다.


마키 (연락없음-말없이 안들어오시면 특히나 회의때는 곤란해요. 다음부터는 꼭 연락을 해주세요.)


현 : 책을 읽으려고 이것저것 주문하고 빌렸습니다. 방금 자다가 일어났는데 몹시 춥네요. 하지만 이락이가 제 위에 있어서 뭔가를 가지러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끝


수수 : (불행한 목소리로)저는 학교에 다니고 있고요. (목소리가 다소 밝아지며)휴양왔습니다.



장단투현황

장투

드론 한돌 마키 모호 오디 우더 현


단투

보연 (5월 중순경 다시 올 예정)

오스카 (5월에 나갈 예정)

인정 (이번주 목요일(10일)부터)

수수 (8일)


다케시는 오늘 감.



회계공유

마을통합재정으로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기업 01039151968 빈집

앗, 어.. 이게 뭔가 이상한데요. 어,, (회계가 상당히 서툴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11번가 이렇게만 뜨고, 내역확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슈퍼에 가면 웰빙마트라고만 뜹니다. 뭘샀는지 알수가 없어요. 장부를 꼭 적어주세요.



청소상황

-화장실에 청소용구는 제일 꼭대기에 올려놓지 말아주세요.

-청소는 매일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를 합시다.

-스팀청소후 걸레는 비누칠해서 빨아둡시다.


청소하셨나요?

드론 - 현관 (안했어요 - 아이스크림 사오세요)

한돌 - 큰화장실(세면대 막힌 것 까지 뚫었어요 뿌잉뿌잉)

마키 - 분리수거(디테일이 모자랐습니다. 아쉽)

모호 - 꼬리방(청소할게 없더라고요)

오디 - 부엌(두세번 했습니다. 냉장고도 좀 정리하고.)

현 - 뒷발방, 이락이 화장실은 다들 같이 챙겨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일하고 오면 항상 안  치워져있더라고요.

우더 - 앞발방(+밥솥청소)

오스카 - 작은화장실


현이 계속 이락이화장실청소를 하고 있는데, 배변청소를 하는 건 당번을 돌렸으면 좋겠어요. 이락이 화장실이 더러워지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주로 돌리자 VS 매일 돌리자

매일매일돌아가면 언제 누가 청소하는지 인지가 잘 되지 않는다. 주로 돌리자.

☞청소당번을 하나 이락이네 화장실로 만듬


+청소당번으로 만드는 것 자체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건 아닌데 모두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밥챙겨주는 것 역시 그렇다

☞매주 한번 이상 밥주는 달력에 이름을 올리자

위는 오전(10시) 아래는 오후(7시)

달력에 적을 땐 오전 오후 시간을 적어주는게 좋다.

밥주는 양은 달력에 적혀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놀아주고 물기를 닦아주자.

몸에 물 안묻게 요령있게 잘 합시다.

고양이 분수대를 사줄까? (6만원?!)



반찬당번

장볼때 사온 풀떼기는 당일에 꼭 써주세요 반찬당번이 주로 사용을 하거나 본인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필히 다른 사람에게 토스하세요.


오스카가 파김치를 했다. 이번에는 현이 당번.


현의 반찬계획 : 내일/ 제가 만들고 싶은 것을



담당일을 바꾸자.

구매담당 드론->오디

회의담당 오디->드론

드론이 구매담당에 의지를 밝힘.

(D : 저는 구매 계속할래요. 앞으로 신경쓸께요.)


공동구매도 해야합니다.

다른쪽과 소통을 해야하는 부분은 나를 태그라도 했으면 책임소재가 있을텐데 대화창을 다 보지도 않거든요. 일끝나고 수십개 있으면 저는 보기가 힘들어요.

공동으로 사야하는건 드론이 먼저 연락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찾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쪽에서 먼저 연락오기 전에 우리가 먼저 물어볼수있었다는 이야기에요.

제 판단에는 다른집과 같이 살것들이 별로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임소지 계속 묻는게 저는 회의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론이 신경안쓴걸 인정했으니까 앞으로 해야할 일을 하고 하지 못했으면 바꾸면 될거 같습니다.

집에 올리면 태그를 하고,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집에서 이야기를 하고 그 외에 뭘 아낄 수 있을까

양파, 마늘도 공동구매의 범위에 들어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준으로 사고 소담에서 필요한 걸 소분해서 가지고 가는 식이 더 용이할 것 같아요. 따로 상의하는 과정 없이.

☞ 한번 해보고. 나중에 더 이야기해보자. 그리고 소담 구매담당 소년과 이락이네 구매담당 드론이 긴청밀하게 이야기를 나눠가는걸로 합시다.



구매물품

진간장(고기 첨가물 없는 거로)

고추장

소면

감자

유자청



이락이물품

샴푸

발톱깎기

홍화씨 화장실

홍화씨는 재활용이 가능, 먼지가 적음

관리에 더 품이 든다+새로운 형태의 화장실이 필요.



공유사항

빈마을 잔액이 많이 남아있다. 빈집이 빈둥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잉여의 일부를 조합비로 납입하는 방식이 제안되었다. 이번달 마을회의때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

빈집 잉여금은 주로 새로운 집을 만드는데 사용 되어 왔고, 빈집에서 출발하여 주거공동체를 유지 확장하는 일을 하는 협동조합 빈둥에 잉여금이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아니한가.



빈고이용활동 계획서

3인이 단텔방에 공유하고 서원이랑 연락해가며 진행, 마무리하는 걸로.

전 노는집 때 처럼 특유의 문화부분 등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



놀자

보드게임/ (호러)영화상영/ 주기적인밤산책/ 드론오토바이타고 심야영화가기/ 아침커피모임/ 생일문화/입식/잘챙기지않는기념일챙기기/대마키우기(어이어이 경찰서 가는수가 있다구?)



다음회의

일요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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