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9 소담회의

소담 조회 수 6429 추천 수 0 2018.09.10 17:08:13

소담회의기록


참석-케이시, 마리아, 사, 달프, 자기

서기-자기, 사


=======================================


안건


청소

  • 사: 공동구역, 개인구역 했음,했음

  • 마리아: 공동구역, 개인구역 안했음 안했음

  • 달프: 공동구역, 개인구역 했음 했음

  • 자기: 공동구역 (달프님이랑 일요일에 같이) 개인구역 조금 닦다가 말아서.. 안했음.

  • 준: 나쁘다. 연락안됐다.

    • 변명의 시간

  • 마리아: 집에 있는 시간이 좀 적어서.. 못했어요. 다음에는 잘 챙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자기: 뭐라 할말이 없네요. 이번에 꼭 할게요.

가능한 청소구역이 줄어들어서 청소를 어떻게 할건지 이야기해봐야 한다.

  • 작은 화장실 제외, 이사가기 전에 한번 날잡아서 청소하자.

  • 주방 철제 선반(수저통과 컵이 있는 곳)에 짜이 털 등이 많이 묻어있어서 닦아냈는데 다음에 청소하시는 분 신경써주세요.

  • 김치냉장고 위 청소했다. 밥풀들… 청소해놨으니까 이후 조금씩 휘적휘적 다들 치워주세요.

  • 쓰레기통 뒤쪽도 청소 했습니다.

  • 짜이 님의 대리석을 닦아드렸습니다.

  • 큰화장실 청소는, 변기 안쪽에, 이상한 때같은게 있어서 청소 했고요. 벽에 곰팡이가 아주 많더라고요… 한번 닦아 냈고요. 발판이랑 발판 밑 타일바닥도 청소를 했습니다. 샤워도구 두는 플라스틱 바구니도 한번 다 씼었고요. 여기도 곰팡이 피려고 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케이시: 청소를 하고 싶은데 여력이 안 되네요. 정신이 들 때 책상이나 제 침대 주위를 정리하곤 합니다.

  • 별방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사실 뒷정리하고 그정도 밖에 못했어요. 하고... 나서 보니까 그 다음부터는 아침에 나가서 8.9시에 들어오고 그러면 좀 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달프: 다른 얘긴데 환기 시켜 주세요 별방 아침에 들어가면 숨막혀서…끝나고 바닥에 깔려져 있는 이불을 접어주시면 우더가 가지고 갈거에요. 바닥에 저 분홍색 말하는 거에요.)

반찬당번

  • 마파두부, 파래무침 자기가 했다.

  • 이번 주 사

  • 다음주에 만들거 같고요 반찬이 지금 많이 없는 거 같지 않아서. (케이시: 아니에요 밥이 될수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사: 밥이 되는걸 만들기는 어려울 거 같지만..이번주에 반찬 만들게요 그럼)

회계

  • 준 없음.

  • 돈이 없어요. 분담금을 냅시다.

구매

  • 다이스드 토마토 살지 말지 고민이 된다. 10/20 가니까..  조금만 살까

  • 쌀 10키로? 먹고 남으면 이락이네 보내자.

    • 유기농!

  • 방충망 테이프

  • 올리브유

짜이

  • 수술했다.

  • 울음소리가 달라졌다.

  • 자꾸 화장실 아닌 곳에 오줌을 눈다. 교육법을 찾자

  • 열흘 뒤인 9/17(월) 에 실밥 뽑으러 간다.

  • 고양이 치약 (지금 실밥도 안뽑았는데.. 나중에 이야기합시다.)

  • 고양이 기금 정리해야 합니다 (이락이네와 얘기해야 함)

케이시 건강

  • 케이시: 걷기 힘들다. 그리고 거실에서는 휠체어를 타면 좋겠고, 방에 들어가니까 휠체어 바퀴 스크래처 나서 방에서는 못탈 거 같고, 방에서는 기어다니던가 이런 방법을 써야될 거 같다. (이부분에서 식구들에게 상태에 대한 공유를 하고 싶었던 가요? 네.)

  • 휠체어를 타고 있을 때 설거지가 위태로워서 힘들고, 식탁 정리도 힘들다.

  • 오늘 휠체어를 타지 않고 조금 움직였는데 그 후에 아팠다. (어제 무리해서인지 아니면 안좋아진건지 두고보는게 어떨까요)

  •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통이 매우 심해진다.

케이시 돌봄노동 분담

  • 자기: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다른 분들이 집에 있을 때 종종? 저 위주로 케이시의 필요에 대해 반응할 때가 있어서.. 음.. 휠체어를 케이시가 혼자 끌고 들어올때 관심이 없거나 케이시가 뭔가를 필요로 할때 자기(닉네임) 만 반응할 때가 종종...

  • 집에 있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하고 / 도움을 요청하기

  • 달프: 케이시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을 때 도와주면 불편해할 수가 있다

  • 자기: 달프는 케이시가 도움을 요청할 때 잘 없었던 것 같다. 말을 보통 해요 케이시는. (달프는 외출할 때가 많음) 첨언하자면 저는 아직 다리가 좀 아픈 거 같아요.

이사준비팀 교통비 지급

  • 집비로는 좀 힘들 거 같고, 마을 차원에서 이야기를 나눠야 할 거 같고, 재정적으로 마을이 좀 힘든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이사팀

      • 첫번째 날: 준, 사, 마리아, 자기

        • 집 - 수색 - 구산 - 집 (약 1500*3 = 4500)

      • 두번째 날: 준, 마리아, 자기

        • 집 - 증산 - 응암 - 집 (약 1500*3=4500)

장단투 현황

  • 산초가~ 내일 ~ 간대요~

  • 투숙객이 많이 줄었다. 집에 신경쓰고 투숙객도 환대합시다.

  • 사는 9월 말에 일주일 쯤 집을 비웁니다.

  • 달프는 23-26일 비웁니다.

불만사항 개선합시다~

  • 거실 화장실 불 끕시다.

  • 빈마을 언어사용 습관에 대한 이야기 환기 http://house.jinbo.net/xe/index.php?document_srl=2085933#0

  • 뭔가 집안일이 생겼을 때 당장 여의치 않으면 부탁을 합시다.

  • 주방에 물건이 자꾸 나와있어요. 주방 사용하고 그때그때 치웁시다.

한주나눔

  • 달프: 너무 피곤해요. 지금 살짝 굉장히 피곤하고요 편두통이 오랜만에 제대로 와서.. 힘드네요. 뭔가 안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닌데 피곤해요. 재미있었던 일은 딱히 없.. 으아아 생각해보자. 요즘 본진 보는 재미에 푹 빠졌고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께 엄청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어서 죄송해요. 추석..에.. 엄마한테 줄 와인을 샀고 치즈도 샀어요. 그리고 어.. 요즘은 가게가 엄청 바쁩니다. 손님이 많아요. 그리고 어.. 뭐하지? 요즘은 그래도 요리를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볶고.. 중식에 빠져서 두반장 베이스에 중식을 많이 만들고 있어요. (일을 했어요.) 묵향이라는 오랫동안 보고 싶어한 공연을 아빠 돈으로 예매해서 기분이 좋아요.

  • 자기: 집 봤고요. 무릎이 좀 아프고, 아직. 발목도 아직 좀 아픈 것 같고. 그리고 창작을 하고 싶은데 좀 답답해요. 뭔가 완벽하게 해야된다는 생각에 움직일 수가 없어요. 좀 하려고 하면. 그리고 다시 다이어트를 제대로 시작했고요. 제대로라는 말은 칼로리를 기록하기 시작했다는 말이고요. 어, 그리고. 아직 힐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회복이 안 된 것 같고. 우울하기도 하고. 기운이 없네요. 화이팅입니다.

  • 케이시: 최악이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 사: 저는요 최근에 일정이 어… 끊이지 않고 있어서 좀… 뭔가 일을 미룬 결과가 돌아오는 구나 싶은 생각이 좀 들고요. 저도 좀 상태가 좋았다 안좋았다 하는데 요즘에 자꾸 밥 안먹고 잠 늦게 자고 그래서 다시 하루 두끼 먹고 두 시전에 자기를 하려고 하고요. 다행히 일정도 오전에 시작하는 일정들이 몇개 생겨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잘될 거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

  • 마리아: 저는 이번 주에 밤에 잠을 잘 못 잔 것 같아요.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야되는 날,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일정은 일정대로 소화해야 되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금요일에 뭐랄까 친구들 만나서 같이 밥을 먹고 카페가서 이야기하고 놀다보니까 (사실 그때도 좀 피곤한 상태였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풀려서인지 신기하게 오히려 좀 괜찮아졌고. 하지만 퀴퍼를 가서 다시 힘들어졌고 회복이 된 건지 안된건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오늘도 원래 오늘 알바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서 팔꿈치를 다친 게 아직 회복이 안되가지고(못 갔어요). (많이 다치셨어요?) 관절이 아파서 오늘 다시 쉬고. 몸도 마음도 회복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런저런 일이 너무 많았어요.

  • 마리아: 추가로 제가 잠에서 덜꺴을 때는 대답을 못하는 일이 많아요. 음, 못한적이 좀 있는 거 같아서 기억에. (회의록에 덧붙여 올려도 되나요?) 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 소담 20181014 소담집회의 손님 2018-10-15 7601
88 소담 2018108 소담집회의 손님 2018-10-09 6383
87 소담 2018930 소담회의록 손님 2018-10-01 6416
86 소담 20180924 소담 집회의 [2] 손님 2018-09-25 7237
85 소담 20180916 소담 집회의 손님 2018-09-17 6771
» 소담 20180909 소담회의 손님 2018-09-10 6429
83 소담 0903 소담회의 케이시 2018-09-03 6923
82 소담 20180826 소담회의록 손님 2018-08-27 6977
81 소담 소연 씨에 대한 소담 현 투숙객들의 입장 케이시 2018-08-21 9161
80 소담 20180819 소담회의기록 케이시 2018-08-21 7295
79 소담 20180805 소담 회의 이름 2018-08-06 7150
78 소담 20180729 소담회의록 손님 2018-07-30 6362
77 소담 2018년 7월 22일 소담 집회의 사씨 2018-07-23 7239
76 소담 2018년 7월 15일 소담 집회의 사씨 2018-07-23 6870
75 소담 20180708 소담 집회의 이름 2018-07-09 6447
74 소담 20180701 소담 집회의 사씨 2018-07-02 6389
73 소담 0624 소담 집회의 이름 2018-06-25 7177
72 소담 20180610 소담 집회의 사씨 2018-06-20 6793
71 소담 20180610 소담회의록 손님 2018-06-11 6888
70 소담 180603 소담 집회의 손님 2018-06-04 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