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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의 끝나고 집와서 주전부리 먹으면서 회의함.
참여: 미르, 지우, 유리, 태양열, 베로, 사
기록: 사
자유님은 야근ㅠ
근황
미르: 청바지 잃어버림. 말한 순간 찾았다! 다음 달부터 친척 사무실 옥탑에서 지내요. 참여연대 인턴하는데 재밌다. 동생 만나서 놀았음. 학기 말 준비. 슬슬 과제 생긴다.
태양열: 드라마 세트장 보조하는 일을 했는데 눈에 띄지 않는다고 일방적으로 짤렸다. 엑스트라 일을 계속 함. 세금 관련 문제 생겨서 수입이 줄었다. 해결 중. 11월 초에 형제들 만나러 감.
베로: 주말에 시골 다녀 옴. 복숭아청 두 병을 갖다 뒀습니다. 이번 주말에 일하는 곳에서 일박이일 다른 곳에 다녀옵니다.
사: 분담금 입금 내일 하겠습니다. 은행에 갔는데 통장 인식이 안된다ㅠ 지난 주부터 아침마다 육체개조모임 참여하고요, 남산 올라가는데 재밌습니다. 다들 대단하고요, 드론… 너무 힘들었다. 일찍 일어나서 좋네요.
지우: 화요일부터 알바 시작! 미르가 소개해줌. 손님 없는데 계속 서 있고 눈치보여서 힘들다. (미르가 자기 실수한 얘기 함. 안심된다.)(태양열의 설명 이어짐. -주력네이버<베로 왈>) 내일 일박 이일로 캠프감. 알바하는 곳에 연락을 못함. 전화 세 번 했는데 안 받았다. (알바얘기를 계속 했다.)
유리: 내일 고향 가게 됨. 일요일 저녁에 돌아옴. 오늘 야유회 다녀 옴. 피곤하다. 애기들 놀아줘서 마음은 편했는데 몸은 힘들었다.
안건
베로: 집 식구 중에 9월 분담금 빈고 통장에 입금한 분 계세요? 빈고에서 해결은 됐다는데 한번 더 확인 상. (없음)
영화 언제 볼까요?
미르: 가기 전에 보고 싶다. 아마 28일 쯤에 짐 옮길 것 같다. (주말에 와서 자고 가라는 애기. 알바 때문에 자고 가면 좋음.)
베로: 목금 일 있음. 다음 주는 계속 일 있다. 영화 못 보 수도.
지우: 화목금 안됨.
(계속 얘기)
24일 저녁에 모여 가능한 사람끼리 밥먹고 열시 쯤 영화 보기로. 명동 갈 듯. (중국집과 나가사끼 짬뽕 얘기 함.)
영화 선정은 늦었으니까 단체 채팅방에서 하자.
집 이사 문제는 다음 주에 얘기하기로 함.
(이후에 미르 알바와 주력에 선물하라고 얘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