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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세돌잔치 관계로...
이번 1박2일 책읽기는 짧게, 나머지는 세돌잔치와 함께 노는 1박2일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세돌잔치가 26일 토요일 6시부터 만찬이 시작이니까...
책읽기는 좀 일찍 2시에 빈가게에서 모여서 읽다가... 6시까지 마치는 걸로 하지요.
이번 텍스트는... 지난번 <공산당선언>에 이어지는 선언 시리즈... ㅎㅎ
세돌맞이 <빈집 선언>이 있으면 좋았겠지만 ㅎㅎㅎ
앙드레 고르의 <에콜로지스트 선언>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길이도 대체로 적당할 거 같구요.
복사물을 준비할테니... 누구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도 좋습니다.
이번 1박2일은 책읽기 보다는 세돌잔치. ㅎㅎ
그동안 책읽느라고 뒷풀이를 제대로 못한 아쉬움도 풀어보지요. ㅎㅎ
메일링 리스트 가입했어요.
다녀오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데, 오늘도 역시요.
그 생각들을 풀어낼 수 있게 될 듯하여 다행이어요.
곧 뵐게요~^^*(고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