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후기.

해문동 조회 수 3596 추천 수 0 2011.11.30 03:21:31

요즘 해방촌 문학동아리(이하:해문동)활동 주제는 <작가와 이야기>!!
매달 한 작가의 처녀작과 최근작(마지막작품)을 읽고 활동을 한다.
10월은 천명관,11월은 이명행이고 나는 현재 마지막 작품을 먼저 읽어서 어제부터 처녀작을 읽기 시작했다. 이번주 화요일에 잔잔은 이명행의 마지막 작품인 황색새의 발톱을 읽고 18년전에 쓰인 책이 지금 정치상황과 매우 비슷하다고 하면서 9시뉴스와 각종 뉴스를 보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정리해서 정치를 잘 모르는 우리청소년회원(예지와 나...지만 쉽게 해문동 총 회원-잔잔=청소년회원 이다..) 들은 흥미롭게(?) 이야기를 듣고 그렇구나 했다. 나는 이명행의 최근작인 사이보그 나이트클럽을 읽고 그푸른 스물하나에서 느꼈던 순수함이라곤 티끌도 찾아볼수없는 문란함(?)을 느끼고 목탄으로 그림을 그려서 보여줬다..부끄러웠다. 그리고 빈가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들기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열심히 만들어서 열심히 즐거워했다. 누구든지 해문동에 가입하고싶으신분들은 연락하세요!

-첨부파일은 예지가 고래를 읽고서 만든 ppt입니다


몽애

2011.11.30 07:35:06

갑자기 유선 글 읽으니까 생각난게 있음! 왜 첫착품은 꼭 '처녀'작이라고 부르는 거지?!?.... 뭔가 불편하당 ㅇㅇ 그렇다고 유선글에 딴지거는 건 아니에용! ㅎㅎ 클쓰마스 콘서트 기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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