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peacefinal.jpg


2014 평화캠프 - 초심자를 위한 비폭력 트레이닝

http://withoutwar.org/peacecamp 

2014. 8. 14[목] - 17[일] 평택평화센터
주관 : 전쟁없는세상, 비폭력 트레이너 네트워크 '망치'

<Session1, 2 사회변혁을 위한 운동단체가 비민주적인 이유 - 어떻게 이 문제를 다룰 것인가>

비폭력 직접행동은 그 자체로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확대시키는 것을 큰 목표로 한다. 때문에 민주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비폭력 직접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도 않고, 민주주의의 확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불가능하게 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비폭력 직접행동과 민주적인 조직 운영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 단체(조직)이 얼마나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문제점과 직면한다. 어떻게 하면 조직이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를 함께 알아본다. 문제점을 드러내고 함께 공유하는 연습을 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이나 회의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연습해본다.



<Session3, 4, 5 비폭력 사회변혁운동 조직하기, 전략세우기>

헌신적이고 유능한 활동가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사회 운동은 소모적일뿐 사회 변화에 의미있는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운동 밖의 상황, 강력한 국가 권력이나 국가보다 더 큰 힘을 가진 거대 재벌들의 방해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회운동이 목표와 전략이 불분명한 채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워크숍에서는 성공한(혹은 실패한) 캠페인들을 살펴보면서 비폭력 직접행동에서 전략을 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돌아본다. 사회운동의 일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알아보고 각각의 흐름에서 운동이 가져야 할 전략과 목표를 살펴본다. 비폭력 직접행동의 흐름과, 전략, 목표들을 우리 운동에 대입해본다. 우리 운동은 지금 어느 단계와 와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단계에 맞는 우리 운동의 목표는 무엇이며, 전략과 전술은 어떤 것인지 함께 수립해보면서 운동의 전략성을 높여 캠페인의 성공 가능성을 증진시킨다.



<Session6, 7, 8 비폭력 직접행동과 사회변혁 준비하기의 모든 것>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부터 세계를 휩쓸었던 아큐파이(occupy)운동, 아랍의 봄까지 비폭력 직접행동이 사회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비폭력 직접행동이 어떻게 가능했고, 어떻게 조직되고 실행되었는지 살펴보면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서 참가자들이 비폭력 직접행동을 몸으로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비폭력 직접행동에서 중요한 가치들과 그것을 어떻게 실제 캠페인에 적용시킬 것인지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실제로 연습해 본다.



2013 평화캠프 프로그램이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로http://www.withoutwar.org/?p=8041

2013 평화캠프 사진을 보고싶으시면 요기로https://www.flickr.com/.../worldw.../sets/72157640735302834/

참가신청 : https://docs.google.com/forms/d/1WztWoTWkkDkZYUuF3PiR4vE-xYTlVSC44arv2CSAcNE/viewfor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7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4
1720 sinal(C)님께..였던 글 사씨 2020-11-19 2053
1719 풀 예찬 아름다운 2013-03-15 2055
1718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마을인문학> file 손님 2014-10-16 2055
1717 대책위 설명회 참고자료 3 손님 2016-02-13 2055
1716 그냥 살면 안되는걸까? [3] 손님 2011-04-28 2056
1715 공감유랑 축제 사사 김냉 예인 다솜 [2] 사사 2011-12-05 2058
1714 회의체와의 이야기모임이 끝났습니다. 11월 22일 5시에 마을사람들과 2014년 겨울 사건에 관한 논의를 하려 합니다. 손님 2015-11-13 2060
1713 신화마을 네트워크 사업단에서 한울님을 모십니다. 산하 2010-09-07 2061
1712 11월 18일 (월) 조촐한 저녁식사&놀이 해요. [1] 들깨 2013-11-15 2062
1711 빈다마스 4월 운영보고 [6] 우마 2011-05-06 2062
1710 배추 심을 계절이 돌아왔어요. [5] 지음 2012-08-31 2063
1709 2016 상반기 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손님 2016-02-06 2063
1708 뒤늦은 공유, 혼양의 추모공연 file 손님 2016-02-12 2064
1707 이번에는 단식수행...아이고 배고파라. file [2] 손님 2010-09-07 2065
1706 미나에게_제1회 한국신인그림책작가전(12/10~31) file 나루 2011-12-08 2065
1705 7월 29일 집사회의에서 발표한 글 [1] 탱탱 2012-08-14 2066
1704 청년유니온 웹진. [6] 덕산 2010-07-14 2068
1703 8/8 수요일 점심 12시에 사회적경제연구자들이 오신답니다. file [5] 지음 2012-08-06 2068
1702 옆집 손님방 10월 7일 일요일 2시부터 사용! 몽애 2010-10-09 2069
1701 미팅해보셨습니까? 손님 2010-11-17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