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 곳을 찾고 있습니다. help ~

조회 수 2575 추천 수 0 2012.09.22 22:27:58

안녕하세요.


제 성별은 남성입니다. 9월 24일 이후로 머물 곳을 찾고 있습니다. 자리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한 두 달(혹은 그 이상;;)

지내고 싶은데요, 빈 공간이 있는 곳이 어디일지, 주소는 어떻게 되는지 ..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연락 주신다면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terdent@gmail.com 010.5788.0591


손님

2012.09.22 23:53:50

빈집은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도와줄만큼 여유있는 집이 아니에요. 그런 곳은 따로 있을 겁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당신 다음에 오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

산하

2012.09.25 02:01:11

네.. 다시 한번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만 현재 빈집에 살고계시는 분이시라면 로그인 하고 댓글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산하

2012.09.24 08:28:40

대부분 여기 빈집(마을) 에 일정기간 이상 사시는 분들이 알음알음~~ (알아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게시판을 통해 응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릴 수 있는 방법은..하루 이틀 이상  빈마을에서 생활 해 보시고 먼저 조금씩 알아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노파심에 말씀드린다면 숙박을 통해 수익을 만드는 곳이 아니기에 먼저 연락을 드리는 분은 없을듯 합니다..

두꺼비

2012.09.25 00:32:31

참 아려운 일입니다. 열린공간으로서의 빈집들..... 허나 오시고져 하는 분의  무엇을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 어떻게 이 둘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까요?  하여 저는 명칭은 참 그러합니다만 예비 '빈집리아'를 운영하면 어떨까 합니다. 운영은 빈고가 합니다. 지구분담금의 한 구성이 될 수도 있지요. 심사하는 차원이 아니라 먼저 살아보고 서로의 의사를 확인해 보는 마음을 알아보는 그런 곳? 이 있다면 이런 마음 아픈 댓글은 없어도 되지 않을 까요? 도움을 요청하는데 '너를 우린 잘 몰라'라고 하는 게 빈집의 방향은 아닐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검증된 사람만 빈집의 무엇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는 더욱 아닐 것이구요.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산하

2012.09.25 02:04:28

두꺼비님~ 게시판을 통해서 만 뵙네요..ㅎ 내일 빈고 회의 오시는지요? 그럼 내일 뵙겠씁니다...ㅎ

예비 빈집리아~ 라...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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