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대안화장품 만들기

조회 수 2693 추천 수 0 2014.10.30 07:16:34

동네에서 대안화장품 만들기~

동물성 재료로 만든 기존 화장품 NO~
값싼 화학약품으로 만든 기존 화장품 NO~

먹는 것만큼 피부에도 좋은 화장품을 한번 만들어봐요
물론 제일 좋은 건 화장품 자체를 아예 안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경지까지 오르지 못했고
만들어 쓰는 화장품이 좋아 3년전부터 쓰기 시작했더니
이제 비싼 화장품은 독해서 못쓰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문제는 게을러서;;; 혼자서는 만들어 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재료를 소량으로 사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같이 만들어 화장품을 다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어요.

1주에는 스킨과 로션,
2주에는 크림과 클렌징워터(겸 메이크업리무버)
3주에는 에센스와 립밤
4주에는 샴푸 입니다.

각 품목당 재료비가 5천원입니다. 한 주를 신청하시면 만원의
재료비가 있는 셈이지요. 다만 샴푸는 탈모성분과 좋은 재료를 팍팍 써서
좀 비싼 샴푸를 만들어볼 계획으로 한 품목이지만 재료비는 만원으로
책정했어요

스킨은 원래 가장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로마수를 사다가 섞으면
되는 건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녹차를 우려서 직접 만들어볼까 해요 로션은 달맞이꽃 로션, 크림은 지금 고민중인데 아보카도 크림과 동백씨오일크림중 고민이고요. 에센스는 술을 빚는 장인의 손에서 착안했다는 김희애님이 광고하시는 모 에센스를 따라한 갈라토미세스 에센스 , 탈모샴푸 등등을
만들어 볼까 해요. 8명 신청받습니다.

http://goo.gl/forms/GpuXcxp1NA 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질문은 제 전화번호 아시는 분은 텔레그램이나 문자로.

제 전화번호 모르시는 분은 페이스복 곰자 찾아 메세지로~

아니면 이메일 luddite420@gmail.com


PicsArt_1414588054327.jpg



손님

2014.10.31 07:04:11

천연화장품 만들어 쓰면, 곰자처럼 초 동안이 될 수 있는 건가요 @-@ 수강 신청!! - 채수정

곰자

2014.10.31 09:09:12

채수정님은 이미 빛나는 피부를 갖고 계시는데 뭘

손님

2014.10.31 09:34:03

나는 왜 이 강좌를 여자들만 신청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쪄! 남자들은 빛나는 피부를 원치 않는가?! 이미 빛나는 피부를 가졌다면 누군가에게 선물이라도 하라! 이것은 참으로 좋은 기회다!
_(워크샵 보조) 연두

곰자

2014.10.31 09:46:10

뭐..뭐라는거야 여,,연두.. 아 피부를 선물하라는 게 아니라 화장품 만들어 선물하라는 거구나.

나는 피부를 선물하라는 줄 알았네. 나는 파스 피부를 갖고 싶던데. 우히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92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23
1180 빈집 같이 만들 사람~~~~~~~ [2] 화림 2012-04-11 1637
1179 놀러간다(?)기 보다 공부나 독서 모임이 있다면 함께 해도 될까요? [2] 죠죠 2012-04-11 1640
1178 두물머리 밭전위원회 발족! 밭전위원님들을 모십니다~ 손님 2012-04-06 2205
1177 21세 이하 모여봅시다! 우더 2012-04-06 1561
1176 4/7(토) 방문 희망입나다! [Bricolage Foundation] file [1] 손님 2012-04-05 2239
1175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에서 방문 요청이 왔습니다. file [2] 지음 2012-04-04 1736
1174 한강 텃밭 개장 14일. 해방촌 사람들이 12일에 모이기로 했어요. [1] 지음 2012-04-04 2130
1173 안녕, 친구들~ 디온이에요. file [5] 디온 2012-04-04 1591
1172 생협 배송 단기 아르바이트 지음 2012-04-02 1651
1171 요새 이 공연준비에 함께 하고 있어요. file [3] 탱탱 2012-04-02 2006
1170 계단집, 궁금한게있어서요 [2] 잔잔 2012-04-01 1650
1169 활동보조인들 모여랏! 복지부 규탄 기자회견. 수요일 복지부 앞 11시 [3] 쿠우 2012-03-27 1638
1168 아랫집과 빈가게 전화가 안되네요 ㅠ [3] 손님 2012-03-26 1670
1167 아모르파티 23.금 별꼴 까페 file 손님 2012-03-21 1894
1166 [주거실험 공동체 '빈집'에 대한 연구] [3] 손님 2012-03-20 1987
1165 위키는 어찌 건드리는 건가? [1] 미나 2012-03-20 1629
1164 주말에 단기투숙 가능한가요? [1] 오상 2012-03-20 1664
1163 풀뿌리사회적기업가학교 <2012문화예술분야>에 초대합니다. file 손님 2012-03-19 1685
1162 장기 투숙을 희망하는 깻잎 [3] 손님 2012-03-19 1616
1161 하자센터 청년모임 '난감한 모임'에 초대합니다. [1] 지음 2012-03-19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