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집 회의 2012.11.22

공부집 조회 수 4836 추천 수 0 2012.11.25 22:34:15

공부집 회의

2012년 11월 22일

덴마, 반, 해씨, 좌인, 청하

식비

청하 : 줄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반 : 확실히 많이 쓰고 있다. 늘리진 않고 한달 더 해보고, 그래도 오버되면 늘리자.

좌인 : 예전에 비해 풍부한 재료를 많이 쓰고 있다. 해씨의 선물 내역이 많다. 1주일에 무조건 6만원으로 하자. 현금 6만원하고, 다쓰면 없는 것으로.

장투

좌인 : 한 달 장투로 있어보고 싶다는 두분이 계심. 재정적인 부담이 덜해질 수 있음.

해씨 : 노랑사 사촌 목,금,토. 한 분 여자방, 한 분 손님방.

‘공부집’

좌인 : 예전에 공부집은 함께 공부하려는 사람들, 삶의 공유가 있었는데 요즘 많이 와해됐다. 공부집 취지 읽어보면 좋겠다. 돈으로 생각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다면 가능한 빨리.

반 : 새로운 사람 들어왔으면 좋겠다.

청하 : 꼭 공부로 해야하나. 주제를 정해서, 사람을 불러서 좋은 이야기 듣는 것은 어떤가.

좌인 : 꼭 발제를 하진 않았었다. 다양하게.

집 유지 문제 - 6개월 뒤 계약 만료

좌인 : 지금 고민하는게 맞나? 멤버가 계속 바뀌기 때문. 두달전에 하는 것은 어떤지?

반 : 천천히 생각하기로.

크리스마스 파티(24일 저녁~25일)

반 :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다음날 저녁까지 초대손님 음식나누고. 드레스코드 정해서. 연주회, 장기자랑. 진부해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는 함. 선물 나누기. 음식 나누기. 왕게임. 1박2일 책읽기. 영화 상영. 메뤼와 함께 새천년체조. 좌인과 함께 기체조. 세미나. 내년 계획 세우기. 이스트, 그름 포스터 만들어서 지인에게 돌리기. 15명정도 모여 즐겁게 보내는 걸로. 경매.

좌인 : 책을 읽고 싶지 않다. 술먹었는데 책이 읽힐까? 영화는 찬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

반 : 빔, 스크린 문제.

해씨 : 빔 제가.

좌인 : 스크린은 벽에 걸면 됨.

반 : 외부 선물, 간단하게 만들어서 드릴 수 있는 것. 음식 놓을 탁자.

근황

메뤼 :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별일 없이 살아요~

청하 : 지난 주 토,일 해서 월동준비 했고요. 밖에도 다 했고. 기본은 다했다. 안에서 68방은 오픈하면 같이 하는 걸로. 밥상 만들어 볼까 하다가, 재료비만 5~6만원. 원목이 워낙 비싸다. 만물시장가서 뒤져봤더니 마찬가지. 조만간 아주 싼걸로 기성품을 구입하는게 더 경제적. 일을 정신없이 해야하는 철이다. 사업을 정리하고 세워내는 작업. 아홉시 반에 사무실에서 나왔다. 이상.

좌인 : 바쁜 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음이 한결 가볍다. 기타는 내일 들고 올게용. 또다른 사업 계약 내일 맺으러 가요. 발이 또 묶이게 됐지만 마음이 너무 편해요. 그리고 다시 공부집에서 비염이 시작되고 있어요. 투잡을 뛰게 됐어요. 무급 매니저. 무슨무슨 밴드 매니저. 그래서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없어요.

해씨 : 그름이 이야기해줬는데 고양이가 변기에 고인 물을 먹는것이 아니라 비데 튀어나온 부분에 혀를 대고 물을 빨아먹는다고 한다. 변기뚜껑 닫느라 신경썼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되겠다. 서울교육감 진보진영 이수호후보 선거대책본부 대외협력팀에 파견되었다. 반값등록금 법안 마련 촉구 일천배 하고나서 다리 아파 사우나 갔었다. 12월 18일 3천배를 추진 중인데 걱정된다.

소설이 너무 재미있어서 스탠드 키고 보다가 눈치보여서 핸드폰으로 봤다. 위건부두로 가는길 조지오웰 르포르타주 너무 괜찮다. 녹색 시민 구보씨의 하루도 너무 좋다. 근황 별거 없고, 내일 면접.

노랑4

별꼴 퇴직이 다가오고 있다. 12월 수화수업을 다시 하기로 했다. 화수목금 별꼴만 나가고 금토 저녁에 아르바인트 하고 일요일은 활동보조 한다. 정오부터 여섯시까지 별꼴 알바하고 세시간 공백있은 후 아홉시부터 열두시까지 클럽 알바하니 사실상 12두시간 동안 쉬지 못한채 일하는 셈. 돈 모아서 여행을 하든지 성형수술을 하던지...

세미나

같이 사는거에 대한 고민을 다시. 코뮌주의 선언. 다시 해보는건? 월요일 9시. 강제참여 아니다. 다다음주부터. 고고씽.

덴마

12월 7일 레터 마라톤 준비하고 있고, 하림이 재능기부하러 온다고 하고, 무료니까 구경오세요. 이 행사가 끝내면 여유가 생길 것 같다. 메뤼를 따라서 새천년 체조를 시작했는데 운동의 필요성을 격하게 느꼈다. 영어 회화 학원은,, 백인 공포증이 있었는데, 백인들이 편안해 졌다. 투잡을 뛰게 되었습니다. 주말, 공휴일 알바고, 집에서 하는 연예뉴스 편집이다. 급여가 세다. 열심히 6개월 하려고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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