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계단집 회의록
참여: 치실, 화림, 탱탱, 미나, 산하, 울콩, 주영, 들
불참: 주노정, 유선
서기: 또...들...헤헤헤...
<안건>
1. 형광등 교체
- 거실 형광등 교체
- 가격은 20,000 철물점에서 바로 구입가능
- 일단 1개구입해보고 괜찮으면 계속 교체 하는 형광등으로 이용하는 건 어떠한지
<일상>
치실: 오늘 일 다녀왔어요. 비 맞으면서 일을 했더니 피곤하네요
맛난 음식 많이 먹고 있어요.
화림: 두물머리가 어느정도 마무리됐어요.
현장은 마무리가 된 상태고 작업만 남았어요.
앞으로 뭐해야 할까 생각중이에요.
탱탱: 지난주 어쩌다 마주친 공연 있었어요.
후원이 잘 안됐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면서 얘기 많이 듣고 즐거웠어요
김웅희 선생님이 먹을걸 보내주셨어요
풋고추인데 양이 너무 많음.
그저께 광화문에서 노들 텐트침
광화문에서 같이 책읽으러 가여!!
울콩: 별일없어요...잘지내요..
회장의 조카가 있음..근데 낙하산..
그 친구와는 일하기 싫어요..그냥 자체가 민폐..
게다가 부장님도 낙하산..인데.. 그거 빼곤 괜찮아요...
아버님은 많이 호전되셨어요 ^^!!
주영: 일 너무힘듦. 빈집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어요.
불안정한 수입. 어떻게 미래를 계획? 생각? 하는지
-> 해볼건 해보고 나중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현재, 지금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과 여러저러 그러저러한 내용 많았어요
(...사실...적기엔 내용이 많아요...)
미나: 매장 열심히 일하며, 점점 평소 물건대로 들어와요(=400~500개 정도)
그러나 상무 말 얄밉게 잘해서 짜증...말투 자체가 짜증이 베인 말투.
요세 괜찮은(=조금썩은) 과일을 먹을수있게 됐어요
복숭아 / 메론 시식을 해 보았어요.
로제타스톤은 잘 하고 있고, 많은 배움 습득중이며 단계 렙업을 스피드 하게 하는중이에요
그리고 그림 그려야 한다는 생각중이에요/ 2번째 과정준비중입니다
들: 잘지냅니다...아...ㅎㅎㅎ헤헤헿ㅎ....
*
사..사실..귀차니즘과...많은 내용이 악마의 편집으로 많이 편집이 돼었어요...
궁금한 점은 들에게 삐삐를 치세요...궁금하신 내용 친절히 상담해드릴게요..
끝
두개의 회의록을 한꺼번에 올리려느라 고생했어요.
콘크리트정글을 경작하라 공연은 후원이 잘 안되었다기보다
봄눈별님, 김병인과 시골처자들, 디온누나의 이야기와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연 준비를 함께해서 즐거웠고요.
풋고추는 김융희 쌤이 농사한 것을 R에 보내주셨는데 많아서 계단집에 한 봉지 놓고 가게에 한 봉지 전달했어요.
이 날 R에 덤쌤이 고추전에 온통 빨간 반찬을 해서 배탈났음!
광화문에는 부양의무제폐지, 장애등급폐지로 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농성텐트를 쳤어요.
함께 공부하는 노들야학은 월요일에 여기를 맡아서 월요일에 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