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6.10 10:00

장소: 이락이네

참석: 드론, 우더, 오디, 한돌,모호, 가온

서기: 모호, 가온


한주나눔


드론 : 잘지냄. 끝


우더 : 저는 나랏돈받으면서 여성영화제 갔다왔고요. 영화표를 사줘서 아니타힐이라고, 무슨 미국에 인권센터에서 일하는 흑인여성직원이 인권 교수도 하는 사람인데 상사가 자기를 성추행한거에요 상습적으로. 그 성추행한 당사자가 7년후 대법관이 된다해서 그 자격심사에 예전에 성추행을 했기에 자격이 없다고 해서 증명하라 해서 증명하러 가서 꿋꿋하게 버티는 그런 내용의 다큐멘터리입니다.(영화얘기) 여성부장관이랑 김권헌영 등 패널도 많이오고, 좋았습니다. 어제 소룡포를 만들었는데 어려운 음식이더라고요. 만두피를 뙇 찢으면 육수가 확 나오는데 육수도 맛있고.


오디 : 저는 여성 영화제 가서 판매하는 거 도왔구요. 메가박스에 만화책 볼수있는 곳이 있었다. 잘해놨더라. 좋은 시간을 보내고왔다..


한돌 : 저는 각종영화제를 비롯해 영화를 많이 봤습니다. 좋았습니다. 영화는 다들 인상깊고 재밌었었어요. 디트로이트라는 영화를 서원이랑 봤는데 힘들긴했는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성영화제에서 수수가 붉은거리등등의 작품을 보여줬는데 괜찮았습니다. 끗.


모호 : 저 뭔가 한주가 굉장히 바빴습니다. 친구 자소서를 저번주에 끝날 줄 알았는데 몇번 엎어지는 바람에 시간을 좀 잡아먹었습니다. 덕분에 ㅈ제 할일을 못했구요. 사실 핑계입니다. 저도 여성영화제에 밤쉘이라는 어떤 발명가 여배우 다큐멘터리를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신촌에 무슨 커피팩토리인가 무슨 카페 갔는데 아주 좋았고 앞으로 신촌에 가면 그 카페에 갈 생각입니다. 너무 더웠어요.타 닡 ㅏ릔ㅁ ㅡㅏㅣ타를 ㅏ 그 가온이 타르트를 사줬는데 왜 굉장히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것도 신촌에 있는거라고 하네요. 끗.


가온 : 아 나 뭐했지 이번주에. 일단 일을 했고. 힘들었습니다. 이태원에서 내내 일하는데 대한민국 남자들 외모지상주의에 찌들어있는지 실감했고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똑같이 생긴사람이 엄청 많아요. 어제왔던 사람이 오늘 또오지만 그들은 다른사람입니다. 밤만되면 쭉정이들이 집에 가는 거냐 물어서 귀찮고요. 어제는 손님이 팁을 줬습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요.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줬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원래 인정이랑 영화를 보기로했었는데 현충일에 보기로했는데 제가 예매를 했거든요. 날짜를 잘못하는 바람에 영화표 날렸습니드아! 이상입니다.  




장단투현황

21일~30일 +a 단투하러 여자사람 한분 오심.

외에는 연락온 바 없다.

소연씨가 자주 단투하심.

뒷발에 책상을 치우거나 배치를 바꿔서 뒷발에 사람이 더 잘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책상 대신 인간을(모호, 가온) 앞발로 치우자.

책상을 좌식책상으로 바꾸자 / 싫다.

서서 쓰는 침대를 들입시다. / 무슨소리냐

책상을  1인용으로 바꾸자. 소담에 물어볼 수 있다.


일단은 가온과 모호가 앞발로 치워지고 장기적으로 뒷발방에 3명까지 잘 수 있게 배치를 바꾸자.



이락이

매일 양치를 해주고 있어요. 익숙해지면 칫솔로 바꿀 예정.

털이 많이 빠집니다. 빗질을 자주해줍시다.


한돌노잼

잼을 사도록 합시다!



청소상황

드론 : 작은 화장실은 했는데, 공동구역은 못했어요.

한돌 : 공동구역 O, 개인구역(꼬리) X 오늘 안에 할게요..

모호 : 저 청소를 둘다 안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가온 : 앞발은 대충했구요. 공동구역은 오늘 회의 끝나고 하겠습니다.

우더 : 전 다했습니다.

오디 : 다 했습니다.


청소안한 모호가 큰화장실을 오늘 내로 하고, 공동구역때문에 신발장이랑 외부복도 청소 하기로.

공동구역 청소안한 드론이 전자렌지랑 밥솥 등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버릴 때 이락이화장실 위가 아니라 작은상자 만들어놨으니까 거기에 버리세요.

건조대 밑에 걸어둔 컵 먼저 사용해주세요. 각자 개인컵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드론- 빨간색

한돌- 초록색

오디- 텀블러

우더- 검은색

모호- 흰색

가온- 무늬있는 흰색


걸레는 빨랫대 아래에 걸거나 화장실에 걸자


반찬당번

한돌이 피클과 무생채를 만들어놨다.

피클 존맛.

다음 반찬 당번 모호

저희 집에서 반찬이 왔어요. 콩자반이랑 모르겠어요 김치같은거. 그리고 잡채할게요.


회계공유

생활비가 20만원정도 남았어요.

장을 3번 정도 본다 치면 5만원씩 해서 15만원. 식비가 그정도가 나옵니다.

쌀을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사야할 수도 있다.

아껴씁시다.

단투비 입금 해주세요.

유동은 당장 못낸다고 햇음. 풀은 연락해보겠다.

끝입니다.


구매물품

대야 - 고치는거 시도해보고 안되면 사자.

대야를 살꺼면 스텐으로 되어서 빨래를 삶을수까지 있는걸로 구매했으면 좋겠다. -한돌이 알아보기로함.

양파 - 창녕마늘쟁이에서 드론이 구매하기로함.

.


공유사항

6월 마지막주 마을회의 안건, 빈집의 미래.

빈둥이라는 단체에 구성원들이 오게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인데요. 네. 냥….냥냥.. 고양이는 말하기를 포기했다. -이락 the classic

(빈둥과 빈집 관계설정 이야기)

각자 여기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마을회의때 얘기합시다.


Q. 관계설정을 하는 걸 빈집에서 생각을 해야하는 이유가 뭐에요? 빈둥은 빈집에서 떠나서 뭔가를 하는거잖아요? 그렇기때문에 빈둥이 관계설정을 원하면 빈둥이 고민할일이지 빈집은 그냥 가던 대로 가는 거 아니였어요?

  1. 빈둥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면서 (적어주세요)... 소담이 없어지는 경우라던지 앞으로 빈집 자체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니까 빈마을 회의에서 빈집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는것.


화요일 10시 무서운 이야기 파티

… 모두.. 참여해서… 참가선물로 저주 받아가세요..

먹을거 있으면 참여할게요. 먹을거는 있는데, 다들 안오실꺼죠? (냥냥)


마을회의때 고양이 기금 담당자 이야기를 해야함.

이락이 대리인 : 빈고 조합원으로 가입했을 때 이락이를 대신해서 출자금이나 조합비 등 담당해서 대신 처리해주는 사람. 이락이가 빈고 조합원으로 가입했고 고양이기금 공동체에도 들어가있는 상태. 조합비를 만원씩 내고있는데 병원비라던가 지원 신청 받는 등의 일을 한명이 담당해야 할 듯.


드론추천합니다 (노) 거절은 거절한다.

우더, 한돌, 오디 가위바위보를 해서 우더가 하기로 했다.



다음회의

-6월 17일(일요일)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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